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드라마 보더니 미국·네덜란드서 이걸 먹네”...수출 1억 달러 ‘떡상’한 ‘이 음식’
9,656 3
2025.01.29 20:55
9,656 3
tPPgAj

지난해 한국의 떡류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각국에서 한국 떡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결과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해 떡류 수출액은 9140만달러(약 1313억원)로 1억달러에 육박했다.

떡류 수출액은 지난 2023년 7780만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한 데 이어, 지난해 이보다 17.5% 늘어나 다시 최대치를 경신했다.


떡류 수출액은 지난 2019년(3430만달러)과 비교하면 5년 3배 가까이 급증했다. 주요 수출국은 미국으로 수출액은 3400만달러(37%)다. 이어 네덜란드(800만달러), 베트남(670만달러), 일본(430만달러), 캐나다(330만달러) 등 순이었다.

근래 떡류 수출이 급증한 주요인으로는 떡볶이 수요가 꼽힌다. 한류 드라마 등의 영향으로 떡볶이의 인지도가 크게 높아진 것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가정간편식(HMR) 대중화와 한류 열풍 영향으로 K-분식을 찾는 사람이 늘었고, 이 중에서도 떡볶이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영국 옥스퍼드대 출판부가 펴낸 영어사전에는 ‘떡볶이’(tteokbokki)가 ‘찌개’(jjigae), ‘노래방’(noraebang) 등과 함께 신규 단어에 등재되기도 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떡류가 코스트코, 월마트 등 주요 유통매장에서 판매되고 아마존에서도 떡볶이 제품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는 평가다. 북미와 유럽에서는 떡이 글루텐프리(Gluten-free·무글루텐)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측면도 있다.

최근에는 해외 인플루언서를 통해 꿀떡을 우유에 부어 먹는 ‘꿀떡 시리얼’이 소개되면서 미국과 유럽 등에서 꿀떡 수요가 더 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동남아 시장에서는 베트남에서 떡볶이 수요 증가추세가 특히 두드러지는 가운데 현지에 진출한 국내 대형마트와 편의점 매장 수가 늘면서 판매 규모가 커지고 있다.



https://naver.me/Gn08wxy8

목록 스크랩 (0)
댓글 3
  • 1. 무명의 더쿠 2025-01-29 22:45:23
    광명사는데 걸어다님ㅋㅋ
  • 2. 무명의 더쿠 2025-01-29 22:46:13

    졸라 싫어 신월동-가산디지털단지까지 지하철 만들어줬으면 좋겠어....... 지금 겨울이니까 그나마 낫지 여름에는 출퇴근할때 차 막혀서 저기서 차막혀서 저기서 멈춰있음..... 덥고 습하고 시간은 가는데 안 가고.... 저기랑 지하차도 때문에 경전철 만드는 것도 지하차도 때문에 지하철 짓기 빡세서 고가로 바꿔서 진행한다고 했었는데 그냥 암거나 빨리 지어줘

  • 3. 무명의 더쿠 2025-01-29 22:46:39
    아오 극혐
  • 4. 무명의 더쿠 2025-01-29 22:46:41

    저기 진짜 개헬

  • 5. 무명의 더쿠 2025-01-29 22:47:41
    저기 내려다보면 가관임ㅋㅋㅋㅋㅋㅋㅋ
  • 6. 무명의 더쿠 2025-01-29 22:51:25
    ㅅㅂ 저긴 걍 걸어가는 게 더 빠름
  • 7. 무명의 더쿠 2025-01-29 22:52:14
    가디쪽 오래 일한건 아니었는데도 수출의다리 악명은 들어봄ㅋㅋ
  • 8. 무명의 더쿠 2025-01-29 22:52:59
    걷는게 빠름
  • 9. 무명의 더쿠 2025-01-29 22:54:3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31 23:05:09)
  • 10. 무명의 더쿠 2025-01-29 22:55:54
    ㅇㅈ 가디 근무하는데 철산역에 약속 잡히면 걸어갔음 도보가 제일 빠름
  • 11. 무명의 더쿠 2025-01-29 22:57:01
    최악이야 평소에 1분이면 건너는걸 퇴근시간엔 2시간 넘게걸림
  • 12. 무명의 더쿠 2025-01-29 22:57:04
    저기 무조건 걸어서 넘어가서 버스탐ㅋㅋㅋ 타이밍 잘못맞으면 도로에 갇힘
  • 13. 무명의 더쿠 2025-01-29 22:58:00
    철산대교 건너면 바로 집인데 아빠가 집들어온다매 안와ㅋ
  • 14. 무명의 더쿠 2025-01-29 22:58:25
    저긴 왜 막히는거야?
  • 15. 무명의 더쿠 2025-01-29 22:58:42
    나 진짜 버스에서 한시간 갇혀잇엇음… 중간에 내려서 걸아감
  • 16. 무명의 더쿠 2025-01-29 22:59:59
    왜 수출의 다리라고 부르는거야????
  • 17. 무명의 더쿠 2025-01-29 23:01:44
    ㅎㅎㅎ
  • 18. 무명의 더쿠 2025-01-29 23:02:45
    저긴 걸어가야함
  • 19. 무명의 더쿠 2025-01-29 23:08:53
    ☞16덬 원래 다리 지을때 수출의다리라 이름지었음
    원래 저 다리 근처에서 무역박람회가 최초로 열리기도 했음
    70년대 구로공단에서 인천항으로 수출화물이 움직일 때 많이 통과했던 곳이 수출의다리기도 하고
  • 20. 무명의 더쿠 2025-01-29 23:10:02
    진짜 최악의 다리 저 여파 때문에 회사앞 도로 꽉 혀서 걍 걷는게 빠른 수준
  • 21. 무명의 더쿠 2025-01-29 23:25:10
    분명 버스가 1번째 전이라고 뜨는데 30분 기다려야 됨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루나X더쿠💛] 갈아쓰는 컨실러? 버터처럼 사르르 녹아 매끈 블러 효과! <루나 그라인딩 컨실버터> 체험 이벤트 219 00:04 4,3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904,0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360,3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850,1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577,9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134,0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1 20.09.29 5,110,7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7 20.05.17 5,724,64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141,5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030,369
334747 기사/뉴스 [속보] 김새론 빈소, 아산병원 마련… 조문은 17일부터 시작 29 00:03 6,818
334746 기사/뉴스 [SC리뷰] 前 프로게이머, 베트남서 여친 살해… 아버지 '정신질환 때문' 주장('그알') 15 00:02 3,906
334745 기사/뉴스 시험관 시술 심은진, 부기 가라앉은 근황 “베복 완전체 때 온몸 부어”(가보자고) 8 02.16 6,106
334744 기사/뉴스 [단독]신생아 특례대출, 저소득층보다 고소득층이 더 많이 받았다 33 02.16 3,751
334743 기사/뉴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선정 서울 5성 호텔 두 곳 9 02.16 3,094
334742 기사/뉴스 골드메달리스트 측 “김새론에 깊은 애도를…명복을 빕니다” [공식] 11 02.16 8,550
334741 기사/뉴스 "윤동주 시인이 중국 사람이라니…" 서거 80주기에 '분노' 9 02.16 1,990
334740 기사/뉴스 스칸디나비아항공, 내년부터 인천-코펜하겐 하늘길 잇는다…직항 노선 첫 취항 (2024 기사라 내년-2025) 19 02.16 2,449
334739 기사/뉴스 “2030 특히 위험” 일본뿐 아니라 한국서도 난리 난 ‘이 성병’ 뭐길래 18 02.16 6,274
334738 기사/뉴스 지드래곤, '파워' 작업 뒷이야기 공개 "오락실 게임에서 영감" 2 02.16 1,645
334737 기사/뉴스 '핸썸가이즈' 윤경호 "노안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현봉식이…" 2 02.16 3,629
334736 기사/뉴스 부영, 카이스트에 200억 상당 기숙사 기부 22 02.16 4,507
334735 기사/뉴스 '복면가왕' '생활 계획표'는 펜타곤 우석 "키 191cm…배바지 NO" 6 02.16 1,184
334734 기사/뉴스 여수시, 18~45세 청년 도서구입비 선착순 지원…1인당 최대 10만 원 48 02.16 2,261
334733 기사/뉴스 ‘성관계 촬영’ 아이돌은 법정구속인데…황의조는 왜 집유? 7 02.16 3,191
334732 기사/뉴스 데프콘 "지드래곤, '나는 솔로' 나오면 '영철'" (굿데이) 22 02.16 3,242
334731 기사/뉴스 “너무 떨려” 정형돈, 지드래곤 11년만 재회에 풀메이크업…패션 지적은 여전 (굿데이) 1 02.16 2,100
334730 기사/뉴스 지금 미국 정보 집단들이 난리 나버린 이유 243 02.16 59,614
334729 기사/뉴스 "밤 9시에 외출하는 엄마" 어디 가나 봤더니…고물가에 반값 세일 노리는 쇼핑법[주머니톡] 12 02.16 4,907
334728 기사/뉴스 ‘6성급’이라며 호객했던 K호텔…국제평가 받아보니 충격적이네 223 02.16 46,856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