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故오요안나 유족, MBC 동료 직원들 상대 민사소송 “폭력 반복되지 않길”
7,464 8
2025.01.29 09:41
7,464 8
SNqYfk
[뉴스엔 김명미 기자]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가 MBC 재직 중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당했다는 의혹이 나온 가운데, 유족이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는 1월 28일 고 오요안나 유족이 고인과 함께 일했던 직원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고 오요안나의 사망 소식은 지난해 12월 알려졌다. 고인은 지난해 9월 28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던 바.


27일 매일신문은 고 오요안나의 휴대폰에서 원고지 17자 분량의 유서가 나왔다고 밝혔다. 유서에는 특정 기상캐스터 2명에게 받은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KBS 보도에 따르면 고 오요안나 유족은 소장에 고인이 공개적인 폭언과 모욕, 언어적 괴롭힘을 당했다고 적었다. 유족 측은 괴롭힘이 2년 동안 이어졌다고 주장하며 "직장 내 우월한 지위를 이용한 폭력이나 불행한 일이 반복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해자로 추정되는 2명의 실명은 온라인상에 일파만파 퍼진 상태. 현재 이들의 소셜미디어에는 해명을 요구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지만, 두 사람 모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MBC 측은 이번 사안과 관련 "고인이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자신의 고충을 담당부서(경영지원국 인사팀 인사상담실, 감사국 클린센터)나 함께 일했던 관리 책임자들에 알린 적이 전혀 없었다"고 주장하며 "유족들께서 새로 발견됐다는 유서를 기초로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한다면 MBC는 최단시간 안에 진상조사에 착수할 준비가 돼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947206


목록 스크랩 (0)
댓글 8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봉준호 감독 신작<미키 17> 내한 무대인사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565 02.12 17,3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858,58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299,6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817,5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527,6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6,101,6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1 20.09.29 5,085,8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6 20.05.17 5,683,2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110,91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986,712
2633051 이슈 [#유퀴즈온더블럭] 담담하게 전하는 종현에 대한 키의 그리움💭 시간이 흘러도 샤이니는 다섯 명이기에✨ 20:55 20
2633050 기사/뉴스 '윤석열 탄핵 반대' 국민 변호인단 출범식 열려 20:55 37
2633049 기사/뉴스 '與 잠룡 1위' 김문수, 나경원과 회동…조기대선 준비? 3 20:54 84
2633048 이슈 폰꾸할 맛 나는 갤럭시25 4 20:53 510
2633047 이슈 초등학생 선배 아이들이 별이 된 하늘이에게 쓴 편지 2 20:53 311
2633046 기사/뉴스 “류희림 민원 사주 의혹 판단 불가”…권익위, 사실상 종결 처리 3 20:53 148
2633045 기사/뉴스 세월호 추모공원, 11년 만에 착공식에‥"주민 갈등 우려" 안산시 불참 7 20:52 390
2633044 이슈 미야오 나린 츄르 커뮤니티 업로드 20:52 130
2633043 유머 애기한테 엉덩이괴물이라고 하면 삐짐 2 20:51 569
2633042 이슈 오늘 헌재 앞 경비 수준 22 20:51 2,107
2633041 이슈 말빨 좋다고 평가 받는 97년생 트럼프 대변인 20:50 451
2633040 이슈 피프티피프티 키나 인스타그램 업로드 3 20:50 504
2633039 이슈 “한국은 선진국” 공식 인정…UNCTAD ‘개도국→선진국’ 지위 변경 (2021년 기사) 3 20:49 446
2633038 기사/뉴스 고 김하늘 양 살해 혐의 교사, 6개월간 80일 넘게 조퇴·병가 10 20:49 713
2633037 이슈 대만 국가대표 상대로 투런홈런 롯데 손호영.gif 10 20:48 648
2633036 이슈 예쁘게 잘 뽑힌 기아 최초 픽업 트럭 타스만 28 20:47 1,670
2633035 이슈 멍갤 역대급 털무늬를 가진 강아지 등장.jpg 47 20:44 3,433
2633034 이슈 [오늘 이 뉴스] "끌어내라 할 상황 아니잖아".. "그건 변호인 생각이시고" 3 20:44 928
2633033 유머 양세형-양세찬 어머니가 여성 예비군을 수료한 이유 25 20:43 2,802
2633032 기사/뉴스 '평화시위' 주문했다는 전광훈, 2년 전엔 유죄‥"암묵적 공모" 20:42 165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