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심우정 총장, 전국 검사장 회의 소집…尹 기소 여부 논의
48,599 484
2025.01.26 10:05
48,599 484

심우정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 기한 만료를 앞두고 사건 처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 검사장 회의를 소집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심 총장은 이날 오전 10시 전국 검사장 회의를 소집했다. 회의는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에서 열린다. 윤 대통령 1차 구속 기한 만료를 앞두고 사건 처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윤 대통령 구속 기한을 27일까지로 보고 있다. 27일까지 윤 대통령을 구속기소하거나 석방해야 한다. 검찰은 구속기한에 대한 문제가 제기될 수 있는 상황을 감안해 늦어도 26일 중 기소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심 총장은 이날 회의에서 제시되는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수사팀 의견과 전국 검사장 의견을 종합해 윤 대통령 기소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지난 2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윤 대통령 사건 수사기록을 송부받은 후 법원에 구속영장 기한 연장 신청을 냈다. 하지만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24일 윤 대통령 구속 기한 연장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공수처법 취지상 공수처가 수사해 검찰로 넘긴 사건에 대해 검찰이 구속 수사 등 추가 수사를 진행할 근거는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법원이 윤 대통령 구속 기간 연장을 불허한 뒤 4시간여 만인 지난 25일 새벽 2시쯤 곧바로 구속 연장을 재신청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법은 같은 날 오후 첫 번째 신청 때와 같은 이유로 연장을 불허했다. 검찰은 결국 윤 대통령을 조사하지 못한 상황에서 기소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윤 대통령이 공수처 조사에 불응하면서 윤 대통령에 대한 실질적 조사는 이뤄지지 못한 상태다. 검사장 회의 등을 토대로 검찰이 윤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 후 기소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일단 윤 대통령을 석방한 뒤 윤 대통령 측과 구체적인 조사 방식과 일정 등을 조율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윤 대통령을 석방할 경우 검찰을 향한 비판 여론이 제기될 가능성이 크다.

법원에서 구속 기한 연장을 불허하면서 공수처가 수사한 사건을 검찰이 추가 수사하는 것에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한 만큼 석방 후 추가 수사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어질 수도 있다. 법원은 구속 연장을 불허하면서도 공수처나 검찰의 내란죄 수사권 부분을 지적하지는 않았다.

윤 대통령을 석방하지 않고 추가 조사 없이 구속기소할 경우 검찰은 앞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전직 군·경 지휘부를 상대로 진행했던 수사 결과를 토대로 공소유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법원이 구속 기한을 연장하지 않을 가능성에 대비해 윤 대통령 공소장도 미리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754020?sid=102

댓글 48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테일러라이프X더쿠💛 해외에서 먼저 뜬 그 성분✨ ‘무쿠무쿠 브이’ 체험단 50인 모집 157 07.15 49,21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70,4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41,6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49,8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59,25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0,0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8,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8,0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82,2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5,2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8476 기사/뉴스 조인성, ‘호프’ 시네마틱 몰입감의 핵심이다 4 18:32 343
3118475 이슈 이 고양이는 자기가 원해서 이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4 18:31 830
3118474 유머 레스토랑 사장님이랑 음악취향이 같은 차카니 셰프 1 18:30 453
3118473 이슈 회사에서 피자 파티하는데 접시와 칼, 포크 들고 출근한 사람 1 18:29 373
3118472 유머 당신이 30살이라고 치고 80살까지산다면 벚꽃을 볼 수 있는 건 앞으로 50번입니다 4 18:29 614
3118471 이슈 이제 헐리우드도 한국스타일 화장하네 외국애들 예쁘다고 난리네… 웃긴다 24 18:27 2,253
3118470 유머 현재 소지섭이 소속되어있는 아이돌그룹 9 18:26 1,297
3118469 기사/뉴스 지적장애 10대 성폭행한 보호기관 조사관 징역 10년 확정 6 18:26 268
3118468 이슈 정채연 인스타그램 업로드 1 18:26 252
3118467 유머 물트리버에게 호우주의보란 18:24 500
3118466 이슈 은근 호불호 갈린다는 컵라면 전자렌지 조리법...jpg 47 18:24 1,689
3118465 유머 가끔 미국인들이 제3형 당뇨병을 개발하려고 애쓰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13 18:21 2,181
3118464 이슈 여시에서 3천플 넘은 성심당 임산부 프리패스 논란.jpg 239 18:21 9,319
3118463 이슈 대부분이 남녀 모쏠을 보고 하는 생각.jpg 22 18:20 2,061
3118462 이슈 조명에 따른 설윤 분위기 차이.jpg 2 18:19 944
3118461 이슈 너네 이렇게 할부지 말 잘 듣는 (곰)손녀 본 적 있음? 9 18:16 884
3118460 이슈 중소엔 제빙기 없어요 ㄹㅇ루? 39 18:14 2,066
3118459 유머 커피빈) 전국민 양심 테스트 11 18:14 860
3118458 이슈 [KBO] 구자욱 투런 홈런 3 18:14 500
3118457 이슈 젠데이아 힐 뭐임 왓더퍽???? 20 18:11 3,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