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공수처, 尹 대통령 17일 오전 10시 소환 통보
5,831 15
2025.01.17 00:03
5,831 15

공수처는 체포 기간 만료에 따른 구속영장 청구 전 윤 대통령 대면 조사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지난 15일 10시간 40분 동안 진행된 첫 조사에서 200쪽 이상을 준비한 질문지의 상당수를 윤 대통령에게 물었지만, 모든 질문을 묻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윤 대통령이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점, 이날 오후 2시 조사에 출석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할 때 윤 대통령이 17일 오전 출석할 가능성은 낮다고 공수처는 보고 있다.

공수처는 17일 중으로 서울서부지법에 윤 대통령 구속영장을 청구할 전망이다. 체포기간 만료 시점이 적부 심사 절차로 17일 오전 10시 33분에서 다소 밀리게 됐지만, 청구 계획에 영향을 주진 않는다는 것이 공수처 측 관계자 설명이다.

다만 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소환에 불응하더라도 강제인치하는 방안은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체포 중인 피의자를 강제인치한 선례를 찾기 어렵다는 내부 의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체포 상태의 피의자에게 체포영장을 다시 청구해 발부 받는 방안은 법원이 기각할 확률이 높다고 공수처는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서울구치소 정문 앞 주차장에는 윤 대통령 지지자 100여 명이 모여 집회를 열었다. 오후 11시 23분쯤 체포적부심 기각 소식이 전해졌고, 일부 참석자들은 작게 탄식을 내뱉었다. 이들은 별다른 충돌 등을 일으키지 않고 해산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x더쿠💓] 말랑 말랑 젤리 립? 💋 NEW슈가 컬러링 젤리 립밤💋 사전 체험 이벤트 430 03.28 44,26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04,2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06,9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96,4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24,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41,0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87,9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187,4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09,9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11,9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2892 기사/뉴스 4월 1일 만우절, 맑고 일교차 커...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날씨] 1 02:11 1,660
342891 기사/뉴스 "나라 팔아 재테크한 최상목 공직자 자격 없어…즉각 사퇴해야" 188 00:30 12,212
342890 기사/뉴스 김수현, 눈물의 기자회견…향후 법적 쟁점은? 6 03.31 2,147
342889 기사/뉴스 "김수현 믿었는데"…마약 파티·베드신 감행한 한지은, 후유증 고백 재조명 [TEN이슈] 27 03.31 6,592
342888 기사/뉴스 '곧 마흔' 윤시윤, 예비신랑 김종민에 털어놓은 심정…"나도 가능할까"('미우새') 193 03.31 27,308
342887 기사/뉴스 국고에 남은 돈 2조원뿐…"10조 추경 재원 대부분 국채 조달" 518 03.31 25,666
342886 기사/뉴스 쿠팡, 만우절 맞이 5000여개 먹거리 최대 50% 할인 17 03.31 7,369
342885 기사/뉴스 한편, 다른 구단의 팬들은 "NC 팬들이야말로 사고의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259 03.31 29,977
342884 기사/뉴스 윤형빈 "15년 만에 '소극장' 폐관…아내 정경미 격려에 울컥" 7 03.31 2,899
342883 기사/뉴스 “산불 난 후 하루도 안 쉬더니…” 영덕군 50대 공무원 과로로 쓰러져 10 03.31 2,085
342882 기사/뉴스 [오마이포토] 십자가 앞에운 시국미사 신부들, 시민과 함께 헌법재판소까지 행진 24 03.31 2,157
342881 기사/뉴스 서울중앙지법, 김수현 손배소 사건 접수…사건번호 부여 10 03.31 3,012
342880 기사/뉴스 원-달러 환율 1,472.9원…금융위기 후 16년 만 최고 22 03.31 1,855
342879 기사/뉴스 최상목, 미국 국채 2억원 매입 논란‥"경제 수장이 환율 급등에 베팅?" 24 03.31 1,786
342878 기사/뉴스 '증시 뚝' 외국인 1.5조원 던졌다…'외환위기급' 치솟은 환율 4 03.31 1,197
342877 기사/뉴스 김은희 김은숙 작가, 손석희 만난다...“헌재 결정 후 나왔다면” 6 03.31 4,406
342876 기사/뉴스 폐지 모아 기부해온 80대, 산불 피해 주민에 양말 1천켤레 전달 9 03.31 1,362
342875 기사/뉴스 가평 교계, "청정 가평이 이단 관광사업으로 장악되고 있다" 호소 51 03.31 4,400
342874 기사/뉴스 [단독]최여진 예비남편, 악성 루머 입 열었다 "전처와 5년 전 이미 별거" [인터뷰] 30 03.31 8,978
342873 기사/뉴스 이철우 경북도지사, 산불과 관련해 ‘파괴의 미학’ 발언 논란 28 03.31 1,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