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정권에 따른 영국 경제정책의 변화 (우리나라 생각이 많이 남...)
7,380 3
2025.01.16 22:11
7,380 3

cUIOzB

현재 추락하고 있는 파운드화

 

prOJPQ

4대 글로벌 통화로 달러, 유로, 엔화, 파운드가 들어갔는데

금리를 올려도 통화가치가 떨어지고 있어서 기축통화로서의 지위마저 의심 받고 있는 상황

 

LhfpLP

SeAyba

그렇게 된 원인은 2019년부터 급격하게 늘어난 영국 국가부채가 주요 원인

 

GDP 대비 국가부채가 80%였다가, 2024년에는 100%가 됨.

 

jsKruN

온건 우파 테레사 메이는 인기는 없지만 건전재정에 힘쓰며 재정 수지 흑자에 주력했으나,

브렉시트에 미적거린다고 강경 우파에게 공격 당하여 물러나게 됨.

유럽연합에 굴복했다는 평을 들음.

 

xHAtkD

hyWnai

ziXFbu

보리스 존슨은 등장하자마자 강경한 브렉시트 정책을 펼침.

극단적인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기 때문에 극단적인 정책을 펼친 것.

 

여러 글로벌 기업이 영국을 탈출했는데, 특히 다이슨의 이전이 컸음.

 

증세 없이 정부의 지출을 늘리면서 기하급수적으로 부채가 늘어남.

거기에 코로나까지 터져서 더더욱 많은 세금을 지출하며 부채 증가.

 

uFNYqM

GXJhFD

또다른 빌런의 등장 리즈 트러스

 

특유의 보수당 정책으로, 재정에 펑크가 났으나

고소득자 감세, 법인세 인상 철회, 부동산에 진심이어서 부동산 인지세 대폭 인하

 

황당한 짓을 벌이니 한 방송국은 리즈 트러스 VS 양배추 누가 오래 가는지 방송하기도 함.

 

양적 완화로 돈을 찍어내서 사태를 해결하려고 했으나 파운드화 가치가 떨어져서 해결이 안 됨.

 

wzTiwP

이후에 영국 중앙은행에서 나온 유동성 공급 계획

 

이때 정책으로 영국의 국채시장이 살아남.

 

그러나 이런 정책은 이후에 돌아오는 부작용이 있고 1,2년 후에 청구서가 날아오게 됨.

 

KNTWZZ

그러고서 14년 만에 노동당이 정권을 잡게 됨.

 

새 정권에 대한 기대감으로 잠시 동안 파운드화가 안정되었으나, 미국 국채 금리 급등으로 파운드화는 다시 흔들리게 됨.

 

zJbifA

성장률이 반등하는 것 같다가 0%를 기록하고, 물가는 2.6% 상승하게 됨.

 

VslrqZ

이후 경제정책을 발표하는데 400억 증세하고 1,000파운 재정지출을 확대함.

플러스마이너스 계산시 결국 600억 더 쓰겠다는 얘기

 

결국 영국은

보수당은 감세해 주고, 

노동당은 펑펑 씀.

 

양쪽이 연합하여 재정 적자

 

edorWF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스타머의 부인이 고가의 의류를 수수한 게 드러나 뒤늦게 신고를 했고,

자녀 관련해서도 고가의 호텔 숙박비 지원이나 뇌물 수수 등으로 여러 비판을 받음.

 

이에 반발하여 여당 의원들 일부가 탈당하기도 함.

 

VoWrYo

그리고 스타머는 검찰총장 출신인데, 리더십과 유능하게 일을 잘한 이미지로 총리가 된 것.

 

그런데 검찰총장 재임기간 당시 일어났던 성착취 사건에 대하여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게 불거지며

일을 제대로 했던 게 맞느냐 비판 받음.

 

일론 머스크는 네 일도 제대로 못했으면서 무슨 총리를 잘하겠다는 거냐고 비판함.

 

DxhNmM

영국은행에서 돈을 뿌려놨던 시기에서 2년이 지났고

 

현재 그에 대한 부작용이 돌아오는 중.

 

 

 

내가 간략하게 캡쳐한 거라서 자세한 건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 봐.

 

박종훈 기자님도 원래 KBS에 계시다가 퇴직하고서 진영 상관없이 경제 관련 얘기를 하는 유튜브 운영 중이심.

 

https://youtu.be/_p9KFLcv7Zs?feature=shared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최강야구 스핀오프 <김성근의 겨울방학>⚾ X 더쿠] 드디어 내일 티빙에서 마지막화 공개! 좋았던 장면 댓글 남기고 필름카메라 받아가세요🎁 36 04.13 33,4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81,0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87,05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60,9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50,1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69,5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00,8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28,4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28,2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60,1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7049 이슈 이미 해외까지 소문나버린 노잼도시 12:22 62
2687048 기사/뉴스 美 '韓 민감국가' 결국 발효…'외교 참사' 정부 속수무책 15 12:20 427
2687047 기사/뉴스 [속보] 6월 14일 서울서 `15만명 이상 참여` 퀴어퍼레이드…"장소 물색 중" 21 12:17 599
2687046 기사/뉴스 리조, 컴백 무대에서 의상으로 트럼프 저격… “TARIFFIED(관세에 질렸다)” 12:16 443
2687045 기사/뉴스 하정우 27억에 산 ‘한강 뷰’ 집…샤이니 민호 50억에 매입 4 12:15 1,026
2687044 기사/뉴스 하이라이트, 비스트 로고 공개…의미심장 스페셜 필름  2 12:14 691
2687043 정보 작년 총선(2024) 이후 인터뷰에서 국힘 주호영이 말하는 민주당과 국힘의 차이점 13 12:14 692
2687042 유머 11년동안 강아지 산책을 허락받지못해서 처음으로 몰래 데려간 야구선수 5 12:14 1,321
2687041 기사/뉴스 '춘봉 첨지 아빠' 송하빈, SSG 랜더스 시구자로 발탁 14 12:14 1,001
2687040 유머 이재명 "하나 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12:13 1,223
2687039 이슈 리디 BL 소설 ➡️ 뮤지컬 캐스팅 공개 17 12:12 1,192
2687038 이슈 [단독] '가격 인상' 지코바, 브라질산 닭고기 국내산으로 '적발' 40 12:12 1,576
2687037 이슈 새벽에 길에서 혼자 벌벌 떠시는 할머니를 본 배달원의 반응 6 12:12 1,218
2687036 이슈 자기 집 마당 의자에 낀 작은 새를 구조한 사람 5 12:12 674
2687035 기사/뉴스 '기안장' 지예은 "월드스타 BTS 진, 옆에 있다가 욕먹을까봐 거리 뒀다" 11 12:11 988
2687034 이슈 홍백 출연했다가 기네스 기록 보유자 된 아이돌 6 12:08 1,653
2687033 이슈 오늘자 BTS 진-기안84-지예은 25 12:08 2,083
2687032 기사/뉴스 횡단보도 건너던 초등생 치고 달아난 50대 경찰 추궁에 음주운전 시인…피해 학생 의식불명 14 12:07 951
2687031 이슈 [MLB] 오타니 쇼헤이 시즌 5호 홈런 1 12:07 266
2687030 기사/뉴스 BTS 진 "'기안장' 출연 후 시상식서 상받았을 때보다 연락 2배" 10 12:06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