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국정농단 특검 수사팀장 시절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구속 상태에서도 특검 조사에 불응하자 크게 화를 내며 ‘내일까지 와서 진술하지 않으면 가족들을 털겠다고 전하라’고 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당시 안 전 수석은 재판에서 “기억나는 사실대로 진술했는데도 특검이 관련 진술을 강하게 요구했다. 특검이 가족의 모든 문제를 파헤치겠다고도 했고, 아내를 구속하겠다고도 이야기하고 나중에는 기소 자체를 하지 않겠다는 회유도 받았다”고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27039?sid=102
가족들을 털겠다.. 아내를 구속시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