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고법 "대통령실, 취임 두 달 공사 수의계약·특활비 공개해야"
5,091 18
2025.01.16 21:11
5,091 18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두 달여 간 대통령비서실이 집행한 공사·물품구매 수의계약 내역과 특수활동비·특정업무경비 집행 내역을 공개하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고법 행정10-2부는 최근 뉴스타파 측이 대통령비서실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소송 2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2022년 5월 10일부터 7월 29일까지 두 달여간 비서실에서 체결한 공사, 용역, 물품구매 수의계약의 계약일자, 계약명, 계약품목, 계약금액 등을 공개하라고 판단했습니다.

또, 같은 기간 대통령비서실이 집행한 특수활동비와 특정업무경비의 집행일자, 집행명목, 집행금액도 공개해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다만, 카드번호, 승인번호, 계좌번호 등의 개인식별정보는 비공개 대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또, 특수활동비와 특정업무경비,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 중 식사비 관련 참석자에 대한 내용은 대통령비서실에서 보관·관리하고 있다고 볼 수 없다며 1심과 마찬가지로 각하했습니다.



조희원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054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766 04.10 78,8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96,9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97,8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75,0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65,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77,9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09,46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42,7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38,7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73,4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6626 기사/뉴스 인천 부평역 앞 땅꺼짐‥"안전진단 실시" 3 11:47 443
346625 기사/뉴스 ‘극단 선택’ 광주 북구 30대 공무원..."부서장, 구의원, 민원인 힘들게" 유서 고충’ 토로 8 11:45 690
346624 기사/뉴스 "오타니가 와도 못 칠 것 같았다" 11K 고영표 '신들린 체인지업' 향한 최원준의 찬사 1 11:44 174
346623 기사/뉴스 오늘자 아이브 장원영 이니스프리 팝업 포토콜 20 11:43 1,029
346622 기사/뉴스 강민경, 뭘 하든 예쁜데 “여친샷 찍어주는 사람 n년째 이해리뿐” 한탄 1 11:40 1,365
346621 기사/뉴스 "한반도 포함 하나의 전쟁구역 만들자"... 일, 미국에 제안 '파문' 24 11:40 809
346620 기사/뉴스 [속보] 국민의힘 대선 1차 경선에 8명 진출…서류심사서 3명 탈락 91 11:37 5,772
346619 기사/뉴스 용인 일가족 5명 살해한 50대 가장…수억원대 사기 혐의 피의자였다 12 11:36 1,603
346618 기사/뉴스 최상목 “마은혁 미임명, 국무회의 작동시키기 위한 것” 30 11:35 1,127
346617 기사/뉴스 12·3 직후 휴대전화 바꾼 최상목…"위증 의도 없어, 날짜 기억 못했다" 22 11:29 1,155
346616 기사/뉴스 “성욕 채우려고”…우체국 여직원에게 사용한 콘돔 보낸 日 남성 체포 11 11:26 1,358
346615 기사/뉴스 화장실서 숨진 채 발견된 신생아...부모는 '혐의없음' 154 11:22 11,143
346614 기사/뉴스 "화물차는 뒤에 주차해라"…쪽지 붙였던 입주민 결국 사과 56 11:20 3,783
346613 기사/뉴스 'I am SUPER 정후, 도대체 못하는 게 뭐지?' 이정후 필라델피아전 레이저 외야송구 보살+또또 2루타+멀티히트 맹활약 7 11:18 957
346612 기사/뉴스 회사 그만두고 웹소설 써볼까…"편당 1억원 받는 작가는 1%" 34 11:17 2,492
346611 기사/뉴스 걸그룹 위클리 출신 조혜원(조아), 키이스트서 배우로 새 출발 19 11:14 2,463
346610 기사/뉴스 엄지원, '폭싹' 민옥→ '독수리' 광숙... 종횡무진 열혈 연기로 제2 전성기 3 11:08 616
346609 기사/뉴스 [단독] “요플레에 수면제 타 가족 재웠다”… 분양 실패 절망에 일가족 살해 142 11:06 16,065
346608 기사/뉴스 이재명 후원금, 하루 만에 29.4억 마감…지난 대선 땐 9억 191 11:03 9,855
346607 기사/뉴스 지진 발생하자 모여든 코끼리들 왜?… 새끼 동그랗게 에워쌌다 21 11:02 2,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