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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국민대 "김 여사 석사 학위 취소 땐 박사 박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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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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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6874?sid=102




김건희 여사가 박사과정 때 쓴 논문입니다.

'회원 유지'라는 표현을 영문으로 썼는데, 엉터리 번역이었습니다.

또 다른 논문은 한 회사의 사업계획서를 베낀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문제가 커지자 국민대는 지난 2022년, 논문을 검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미흡한 점이 일부 있다"면서도 "표절이나 심각한 수준의 연구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논란이 커졌습니다.

당시 국민대 총장은 즉답을 피했습니다.

[임홍재/전 국민대 총장 (2022년 8월 / 국정감사) : {읽어보셨습니까?} 읽어보진 않았습니다. {표절입니까, 아닙니까?} 총장으로서 표절인지 아닌지를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김 여사의 숙명여대 석사 학위가 취소될 경우, 국민대는 박사 학위에 대해 다시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김경한/전국사학민주화교수연대 대표 (어제) : (고등교육법에) 박사 과정에 입학할 수 있는 사람은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법령에 따라 이와 같은 수준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입니다.]

학교 측은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 이미 사전 검토를 들어갔습니다.

김 여사가 다녔던 테크노디자인 전문대학원 운영위원회가 학위 박탈에 대한 안건을 상정하면 대학원위원회가 심의, 의결합니다.

국민대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안건 상정을 결정하는 데 2주, 이후 심의·의결하는 데 2주가 걸린다"고 설명했습니다.

약 한 달 안에 박사 학위의 박탈 여부가 결정되는 겁니다.

다만 국민대는 논문의 재심사 여부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영상편집 이지혜 / 영상디자인 황수비]

성화선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6874?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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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1. 무명의 더쿠 2025-01-16 20:36:56
    1.7미터...?
  • 2. 무명의 더쿠 2025-01-16 20:37:14

    전동 킥보드 좀 없애라고 ㅠㅠ

  • 3. 무명의 더쿠 2025-01-16 20:38:16
  • 4. 무명의 더쿠 2025-01-16 20:38:24

    요즘 저시간이면 한참 깜깜하긴할거같은데 ㅜㅜ

  • 5. 무명의 더쿠 2025-01-16 20:38:50
    근데 킥보드를 떠나서 도로 생긴게 좀 위험한데
  • 6. 무명의 더쿠 2025-01-16 20:39:12
    의식잃고 쓰러졌는데 기온이 낮기도 했고 발견을 늦게 했다고
  • 7. 무명의 더쿠 2025-01-16 20:39:20
    ㅠㅠ 아이고 ㅜㅜㅜㅜㅜ
  • 8. 무명의 더쿠 2025-01-16 20:39:31
    헐 두시간동안 ㄷㄷㄷㄷㄷㄷㄷㄷ
  • 9. 무명의 더쿠 2025-01-16 20:39:44
    아이고..
  • 10. 무명의 더쿠 2025-01-16 20:40:19

    왜 펜스도 없냐ㅠㅠ

  • 11. 무명의 더쿠 2025-01-16 20:40:59

    저 높은 곳에서 떨어진 건가? 너무 위험해 보이는데

  • 12. 무명의 더쿠 2025-01-16 20:41:00
    5시에는 차로 운전해도 깜깜해서 위험한데ㅠㅠ
  • 13. 무명의 더쿠 2025-01-16 20:41:04
    ☞5덬 222......... 킥보드만의 문제가 아니라 좀 위험해 보이는데...
  • 14. 무명의 더쿠 = 13덬 2025-01-16 20:41:56
    새벽이 아니었다면 더 일찍 발견됐을거같아서 안타까움 ㅠㅠ
  • 15. 무명의 더쿠 2025-01-16 20:43:13
    아이고 2시간동안ㅠㅠ 새벽시간이라 더 발견되기 어려웠을듯 ㅜㅜ
  • 16. 무명의 더쿠 2025-01-16 20:45:35

    진짜 너무 위험하다

  • 17. 무명의 더쿠 2025-01-16 20:45: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23 18:04:46)
  • 18. 무명의 더쿠 2025-01-16 20:50:58

    킥보드 아니여도 깜깜한 밤이면 그냥 보행자도 위험할곳같은데..

  • 19. 무명의 더쿠 2025-01-16 20:54:10

    아 근데 킥보드 막 활성화 될 때 한 번 타봤는데 진짜 너무 무섭던데... 멈추고 나니까 눈물 찔끔 나서 다신 쳐다도 안 봄.
    우리나라가 인도가 다 고른 것도 아니고, 사람도 너무 많이 지나다니고, 그렇다고 안전장비 한다고 해서 안 다친단 보장도 없고... 

  • 20. 무명의 더쿠 2025-01-16 22:10:34
    ☞19덬 인도가 고르지 않다 이딴 얘기가 왜 나와? 인도주행 불법이고 도로 우측으로 타야되는 건데 그걸 왜 사람다니는 데서 탈 생각을 하냐? 너같은 애들때문에 인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는데 뭔 주변환경탓을 하고 앉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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