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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김용현, 경호처에 '심복' 심어놓고 내란 모의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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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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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경호차장과 이광우 본부장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과거 대통령 별장 청남대 경비부대에서 함께 근무한 인연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밀접 경호 경험이 많지 않은데도, 김 전 장관이 경호처장으로 부임한 뒤 승승장구했습니다.

특히 김 전 장관을 통해 대통령 부부와 가까워지며, 김건희 여사 생일 이벤트를 하고, 대통령 휴가 계획과 의전을 책임졌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9월, 김 전 장관이 국방부로 떠난 뒤에도 자신의 '심복'인 양모 씨를 김성훈 차장 산하 경호처에 남겨둔 걸로 확인됐습니다.

양 씨는 김 전 장관의 군시절 부하로, 전역 후에도 따르며 개인적인 일까지 처리해 '양 집사'로 불리는 인물입니다.

경호처 관계자는 JTBC에 "김 전 장관과 경호처 수뇌부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양 씨를 통해 아주 일상적으로 소통해 온 걸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은밀하게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서울 삼청동 안가를 오갈 때도 박종준 당시 처장은 모르는 경우가 있었지만, 두 사람은 알고 있었다고도 했습니다.

검찰은 윤 대통령이 지난해 3~4월 안가에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등을 만나 계엄 관련 대화를 나눈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계엄 당일에도 조지호 경찰청장 등을 안가로 불러 계엄 관련 지시를 했습니다.

따라서 김용현 전 장관과 사실상 한 몸처럼 소통했던 이들 경호처 수뇌부가 대통령 안가 출입까지 꿰차고 있었던 만큼, 내란 모의도 사전에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경찰 수사에서 밝혀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김재식 / 영상편집 김동준 / 영상디자인 조승우]

이윤석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6861?sid=100

목록 스크랩 (1)
댓글 6
  • 1. 무명의 더쿠 2025-01-16 19:18:17
    입벌구
  • 2. 무명의 더쿠 2025-01-16 19:18: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6 20:31:51)
  • 3. 무명의 더쿠 2025-01-16 19:18:27
    입벌구
  • 4. 무명의 더쿠 2025-01-16 19:18:40
    입벌구
  • 5. 무명의 더쿠 2025-01-16 19:18:59
    짜친다 진짜
  • 6. 무명의 더쿠 2025-01-16 19:19:06
    계엄을 해놓고 국회로 들어가라고 했다고??정신이상자냐고
  • 7. 무명의 더쿠 2025-01-16 19:20: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21 20:17:17)
  • 8. 무명의 더쿠 2025-01-16 19:20:07

    검사 시절에도 입벌구였다던데 어휴

  • 9. 무명의 더쿠 2025-01-16 19:20:1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26 01:11:50)
  • 10. 무명의 더쿠 2025-01-16 19:20:13
    완전무장하고 갔는데 뭔 소리야
  • 11. 무명의 더쿠 2025-01-16 19:20:42
    법정에서 위증하면 어떻게 도ㅑ?
  • 12. 무명의 더쿠 2025-01-16 19:21:39

    누가 믿니 일반인도 안믿는데 피의자 맨날 보는 법 집행자들한테 통할 리가

  • 13. 무명의 더쿠 2025-01-16 19:21:59
    조지호야 니가 다 덤탱이 쓰게 생겼다 ㅋ
  • 14. 무명의 더쿠 2025-01-16 19:23:56
    언론을 이용한 내란당 전략
    목표 <분열, 혐오의증가, 시선 분산, 우민화>
    정당화 <반공궤멸하면 하나님이 축복한다>

    1. 허위사실로 우기기 (삼인성호)
    -> 사실이 아니니 반박 -> 상대가 거짓말한다고 몰아감

    2. 고발을 남발해서 재판장 하나만 걸려라(보수판사80%)
    ex이종배

    3. 가짜 평형 맞추기. 양비론

    4. 불리한 기사 내리게 하기
    ex 노은결 소령님 기사

    5. 적극적 조작
    ex 총풍사건 97년 12월, 내란당 이회창의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 베이징에서 북한 고위급들을 만나 ‘휴전선 인근에서 총 좀 쏴달라’고 부탁
    ex 김건희(김명신)측 김혜섭, 여론조작에 3억 7천 씀

    6. 진실과 거짓을 섞음 (특히 제목에 혼란을 줌)

    7. 메시지로 반박이 안되면 메신저를 공격

    8. 다른 주제를 끌고와 물타기

    9. 여론조사기관 이용 (질문 통계 교묘하게 조작)

    10. 감정에 호소 (강력)

    11. 댓글알바 이용 (시급850원)

    여론조작
    이영수(새로운미래를준비어쩌구 회장)
    전광삼 윤석열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
    김혜섭
    배인규
    언론사
  • 15. 무명의 더쿠 2025-01-16 19:26: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6 20:30:38)
  • 16. 무명의 더쿠 2025-01-16 19:29:56
    뭐래 ㅅㅂ ...
  • 17. 무명의 더쿠 2025-01-16 19:31:07
    입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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