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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JTBC 단독] '체포 대상'이 경호처 장악…내란 전후 '안가 기록' 삭제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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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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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사상 첫 대통령 체포가 큰 충돌 없이 끝난 건 경호처 직원들의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 때문입니다.

사실상 문을 열어줬고 차벽을 움직일 수 있도록 버스에 키를 꽂아두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영장 집행 직전까지도 김성훈 경호차장과 이광우 본부장은 무전을 통해 체포팀을 저지하라고 윽박질렀습니다.

이들은 이미 1차 집행을 막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경호처를 비워둘 수 없단 논리로 체포를 피했고 대통령 체포 이후에도 경호처를 지휘하고 있습니다.

경호처 관계자는 JTBC에 "두 사람, 특히 이광우 본부장이 직접 근무상태를 점검하는 등 경호처를 지휘하고 있다"며, "이들에게 반기를 들고 체포에 협조했던 대다수 직원들이 불안해하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여전히 개인 총기도 보유 중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더 큰 문제는 두 사람이 각종 경호 관련 기록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겁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 차장이 이미 한 차례 계엄 전후 삼청동 안전가옥의 CCTV와 대통령 비화 전화기 기록 등을 삭제하라고 지시했다가 실무진의 반대로 접은 적이 있다"며 "현재도 경호처장 권한대행으로 같은 시도를 할 권한을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체포는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경찰은 내일(17일)과 모레 순차적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두하면 그 자리에서 체포한단 방침이지만 약속을 지킬지는 불투명합니다.



[영상편집 김동준 / 영상디자인 한영주]

오선민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6860?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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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1. 무명의 더쿠 2025-01-16 19:18:17
    입벌구
  • 2. 무명의 더쿠 2025-01-16 19:18: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6 20:31:51)
  • 3. 무명의 더쿠 2025-01-16 19:18:27
    입벌구
  • 4. 무명의 더쿠 2025-01-16 19:18:40
    입벌구
  • 5. 무명의 더쿠 2025-01-16 19:18:59
    짜친다 진짜
  • 6. 무명의 더쿠 2025-01-16 19:19:06
    계엄을 해놓고 국회로 들어가라고 했다고??정신이상자냐고
  • 7. 무명의 더쿠 2025-01-16 19:20: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21 20:17:17)
  • 8. 무명의 더쿠 2025-01-16 19:20:07

    검사 시절에도 입벌구였다던데 어휴

  • 9. 무명의 더쿠 2025-01-16 19:20:1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26 01:11:50)
  • 10. 무명의 더쿠 2025-01-16 19:20:13
    완전무장하고 갔는데 뭔 소리야
  • 11. 무명의 더쿠 2025-01-16 19:20:42
    법정에서 위증하면 어떻게 도ㅑ?
  • 12. 무명의 더쿠 2025-01-16 19:21:39

    누가 믿니 일반인도 안믿는데 피의자 맨날 보는 법 집행자들한테 통할 리가

  • 13. 무명의 더쿠 2025-01-16 19:21:59
    조지호야 니가 다 덤탱이 쓰게 생겼다 ㅋ
  • 14. 무명의 더쿠 2025-01-16 19:23:56
    언론을 이용한 내란당 전략
    목표 <분열, 혐오의증가, 시선 분산, 우민화>
    정당화 <반공궤멸하면 하나님이 축복한다>

    1. 허위사실로 우기기 (삼인성호)
    -> 사실이 아니니 반박 -> 상대가 거짓말한다고 몰아감

    2. 고발을 남발해서 재판장 하나만 걸려라(보수판사80%)
    ex이종배

    3. 가짜 평형 맞추기. 양비론

    4. 불리한 기사 내리게 하기
    ex 노은결 소령님 기사

    5. 적극적 조작
    ex 총풍사건 97년 12월, 내란당 이회창의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 베이징에서 북한 고위급들을 만나 ‘휴전선 인근에서 총 좀 쏴달라’고 부탁
    ex 김건희(김명신)측 김혜섭, 여론조작에 3억 7천 씀

    6. 진실과 거짓을 섞음 (특히 제목에 혼란을 줌)

    7. 메시지로 반박이 안되면 메신저를 공격

    8. 다른 주제를 끌고와 물타기

    9. 여론조사기관 이용 (질문 통계 교묘하게 조작)

    10. 감정에 호소 (강력)

    11. 댓글알바 이용 (시급850원)

    여론조작
    이영수(새로운미래를준비어쩌구 회장)
    전광삼 윤석열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
    김혜섭
    배인규
    언론사
  • 15. 무명의 더쿠 2025-01-16 19:26: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6 20:30:38)
  • 16. 무명의 더쿠 2025-01-16 19:29:56
    뭐래 ㅅㅂ ...
  • 17. 무명의 더쿠 2025-01-16 19:31:07
    입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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