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JTBC 오대영라이브] 오 앵커 한마디 - "영원한 동지는 없다"
2,380 0
2025.01.16 19:24
2,380 0

https://tv.naver.com/v/68336557




장관이 군사정권 때 예문을 그대로 베껴왔다

위헌적 내용이 담긴 
계엄 포고령 1호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입니다.

장관이 이른바 '복붙'을 잘못한 것이니

책임은 장관에게 있다는 취지로 들립니다.

그러자 김 전 장관 쪽은 전혀 다른 설명을 내놨습니다.

"장관이 초안을 쓰고 대통령이 검토한 것이다"

최종 확인은 대통령이 했다는 얘기입니다.

함께 계엄을 모의했던 사령관들이 
줄줄이 구속된 뒤

수사기관에서 자신이 
보고 듣고 행한 일들을 하나 둘 털어놓자

동지였던 이들을 모두 거짓말쟁이로 몰더니

이젠 위헌적·위법적 포고령의 책임을 
국방장관에게 떠미는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

이쯤에서 다시 생각난 한마디.

The Buck Stops Here가 아닌
The Buck Stops There

모든 책임은 너희에게 있다.

책임의 시간에 접어든 이들에게 
영원한 동지란 없다는 말이 딱인 것 같습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앵커 오대영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치캐치 X 더쿠💖] 립앤치크 전색상을 낋여오거라. <키치캐치 컬러밤> 50명 체험 이벤트 467 03.24 40,2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42,0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23,8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34,9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15,7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90,90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55,6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30,5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6 20.04.30 6,466,85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47,7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1453 기사/뉴스 프로미스나인, 팀명 지켰다…어센드 "플레디스와 원활한 합의"  11 08:02 534
341452 기사/뉴스 김새론 "김수현, 내가 중학교때 처음 사귄 남자"…편지에 써뒀다 17 08:02 2,588
341451 기사/뉴스 헌재, 오늘 헌법소원 40건 선고…尹 선고 '미정' 31 07:57 857
341450 기사/뉴스 '싱크홀 비극' 숨진 오토바이 운전자, 보험사는 어떻게 보장할까 3 07:55 915
341449 기사/뉴스 [단독]뉴진스,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못 본다[PICK코노미] 23 07:50 3,688
341448 기사/뉴스 트럼프, 한국산 등 모든 수입차 25% 관세…4월2일 발효 16 07:46 2,115
341447 기사/뉴스 "사투리 쓰며 욕설‥" 대마도 신사 "관광객 출입 금지" 6 07:37 1,479
341446 기사/뉴스 산불 진화율 의성 54% 영덕 10% 영양 18%% 울주 76% 10 07:35 1,648
341445 기사/뉴스 단비 같은 비 소식 '경북·경남 5~10㎜' 35 07:35 2,801
341444 기사/뉴스 밤사이 천년고찰로 산불 근접해 '긴장'…소강상태로 한시름 덜어 2 07:27 1,198
341443 기사/뉴스 [투데이 와글와글] "저랑 똑같아요!" 의류 모델 보고 환호한 아이 07:24 1,201
341442 기사/뉴스 “핑계가 궁색”… 임영웅 해명에 민심 싸늘 108 07:22 10,140
341441 기사/뉴스 미국 그랜드캐니언 실종 한국인 일가족 3명 교통사고에 희생됐나‥불에 탄 차량·유해 발견 4 07:17 3,724
341440 기사/뉴스 [단독]"경남 행사 갔다가"..코요태, 산불 피해 지역에 3000만원 쾌척 8 07:16 1,780
341439 기사/뉴스 대구 달성군 산불, 헬기 5대 투입 진화 재개…진화율 90% 11 07:14 1,538
341438 기사/뉴스 "김수현 첩이 많아 '황후 자리' 힘들었다 들어"…김새론 친구 폭로 6 07:13 3,784
341437 기사/뉴스 뉴진스 팬덤 “객관적 시각 위해 로펌 자문… 입장 정리 중” 43 07:07 2,857
341436 기사/뉴스 '2차 계엄 정황' 검찰도 알았다‥보고서에 적시 2 07:07 844
341435 기사/뉴스 이해인 "신체 촬영, 성적 수치심 안 느꼈다"→징계 받았던 女 피겨 국대 A, 선수 자격 회복 5 07:07 2,255
341434 기사/뉴스 승복하라던 여당 '당혹'‥재판부에 '색깔론' 10 07:02 1,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