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울중앙지법 앞 집결한 尹 지지자들…"우리가 윤석열이다"
5,188 34
2025.01.16 19:05
5,188 34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적부심 심문이 열리고 있는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인근은 16일 오후부터 "우리가 윤석열"이라고 외치는 지지자들로 떠들썩했다. 집회는 체포적부심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이어갈 전망이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중앙지법으로 향하는 1개 차로를 점거하고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지지자들은 심사 시작 시간 수시간 전부터 집결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양손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정곡빌딩 서관 앞에서 '탄핵 무효', '공수처 해체', '우리가 윤석열' 등 구호를 외쳤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 이어 중앙지법 앞을 찾았다는 지지자 양모(76)씨는 "오후 5시에 적부심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아침부터 이 자리를 지켰다"며 "어제 한남동 집회에 비하면 10분의 1도 모이지 않았지만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라고 말했다.
 
이들 사이에서는 법원을 압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발언대에 오른 지지자는 "우리의 세를 보이고 중앙지법을 압박해야 한다"며 "오늘 아침부터 서부지법으로 가야한다, 중앙지법으로 가야한다는 분탕질이 벌어지고 있는데 체포적부심사가 열리는 이곳 앞에 단단히 결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을 비판하는 이들이 건너편 도로에 집결하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오후 2시 30분쯤 정곡빌딩 서관 맞은편 도로에서 "윤석열 밟고, 내란수괴 밟고"라는 내용의 노래가 들리자 지지자들이 "우리가 더 숫자가 많다. 시끄러워"라고 고성을 지르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8249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크메이크X조효진파데] NEW 심리스 웨어 쿠션&파운데이션 본품 사전 체험단! 843 03.10 85,6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291,9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851,5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17,9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099,7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15,5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64,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18,62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4 20.04.30 6,398,6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51,6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2536 유머 지난주 무도 일력 1 20:25 173
2662535 이슈 구급차 운전사 시점 20:25 127
2662534 이슈 깃발일 때 해결해라 1 20:24 200
2662533 이슈 신박한 자기 PR 택시.jpg 3 20:24 363
2662532 이슈 오늘 k리그2에서 나온 훈훈한 장면 20:23 234
2662531 이슈 감성 터지는 일본 광고 문구들 20:22 404
2662530 유머 실제상황🚨 무대 위에서 관객한테 놀림받는 개그맨 | 개그콘서트 Gagconcert #shorts 2 20:22 189
2662529 정보 전 ℃-ute 하기와라 마이 첫 아이 남아 출산 보고 20:21 218
2662528 이슈 있지 예지 sf9 유태양 챌린지 주고받기 3 20:21 101
2662527 이슈 그냥 배달책 시절로 돌아가죠 7 20:20 1,178
2662526 이슈 야 나 치과에서 사랑니가 없다는데 3 20:20 1,143
2662525 기사/뉴스 故 김새론 유족, 이진호 고소한다…”상중에도 납골당 못 찾겠다며 전화해” 10 20:20 753
2662524 이슈 면접 중 컵에 물 따르다가 물이 넘치자 1 20:19 826
2662523 이슈 故 김새론 유가족 입장문 26 20:18 3,763
2662522 이슈 전화하면서 친구네 토이 푸들이 귀엽다고 하고 있는데 옆에서 시선이 느껴짐 7 20:18 991
2662521 이슈 표범 두마리 같은 유태양(SF9) X 예지(ITZY) 챌린지 5 20:18 281
2662520 유머 안성재 솁 특기 : 냉장고 털기 20:18 448
2662519 이슈 직장인들이 늦게 자는 이유 23 20:17 1,615
2662518 이슈 발매 11개월만에 정우 해찬이 만든 도영 '반딧불' 챌린지 (NCT 127) 10 20:17 258
2662517 유머 약혐) 등에 코팩으로 피지 뽑기 25 20:16 2,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