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울중앙지법 앞 집결한 尹 지지자들…"우리가 윤석열이다"
3,409 34
2025.01.16 19:05
3,409 34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적부심 심문이 열리고 있는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인근은 16일 오후부터 "우리가 윤석열"이라고 외치는 지지자들로 떠들썩했다. 집회는 체포적부심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이어갈 전망이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중앙지법으로 향하는 1개 차로를 점거하고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지지자들은 심사 시작 시간 수시간 전부터 집결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양손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정곡빌딩 서관 앞에서 '탄핵 무효', '공수처 해체', '우리가 윤석열' 등 구호를 외쳤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 이어 중앙지법 앞을 찾았다는 지지자 양모(76)씨는 "오후 5시에 적부심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아침부터 이 자리를 지켰다"며 "어제 한남동 집회에 비하면 10분의 1도 모이지 않았지만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라고 말했다.
 
이들 사이에서는 법원을 압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발언대에 오른 지지자는 "우리의 세를 보이고 중앙지법을 압박해야 한다"며 "오늘 아침부터 서부지법으로 가야한다, 중앙지법으로 가야한다는 분탕질이 벌어지고 있는데 체포적부심사가 열리는 이곳 앞에 단단히 결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을 비판하는 이들이 건너편 도로에 집결하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오후 2시 30분쯤 정곡빌딩 서관 맞은편 도로에서 "윤석열 밟고, 내란수괴 밟고"라는 내용의 노래가 들리자 지지자들이 "우리가 더 숫자가 많다. 시끄러워"라고 고성을 지르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8249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강력진정 #톤결광 NEW 겔 토너패드 2종 체험 이벤트 484 01.25 59,5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84,9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055,6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581,1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230,4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70,41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932,61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3 20.05.17 5,532,7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0 20.04.30 5,979,7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838,324
2621393 이슈 속보) 후이바오 워토우 먹어 14:17 0
2621392 이슈 H.O.T 전설의 시작 그리고 KPOP 더 비기닝 ##KPOP더비기닝 #SMTOWN30주년 14:16 21
2621391 기사/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재명 대표 '손잡고 인사' 1 14:16 185
2621390 이슈 무대인사 등장할때마다 레전드짤 생산중인 송혜교 14:16 55
2621389 기사/뉴스 [속보]권성동, 이재명에 "당장 국회 연금개혁 특위 구성·논의 시작하자" 14:16 30
2621388 이슈 보고싶은 푸바옹🐼 4 14:15 149
2621387 기사/뉴스 [단독] 최상목 “12·3 국무회의가 열렸다? 회의실에서 대기하다 나온 정도” 6 14:15 191
2621386 이슈 [속보] 미 여객기 충돌 사고 후 약 2시간반, 시신 18구 인양, 생존자 구조없어 2 14:14 558
2621385 이슈 민니가 최근 음악방송나오면서 현타온 순간 14:14 243
2621384 유머 엄마양이 거부해서 개가 키우는 아기양 4 14:13 577
2621383 기사/뉴스 에어부산 승객이 무단으로 비상문 개방했다면 항공법 위반 13 14:13 1,144
2621382 이슈 모델이고 이번에 미우미우 캠페인한다는 니콜 키드먼 딸.jpg 9 14:12 591
2621381 유머 맥북 6년차 후기 2 14:12 399
2621380 이슈 3~4년 전에 한국을 반짝 뒤집었던 노래 1 14:12 481
2621379 기사/뉴스 美워싱턴서 여객기·軍헬기 충돌·추락…“시신 18구 수습” 8 14:10 860
2621378 이슈 드라마 속 과보호 받는 캐릭터를 잘 살린 포스터 3 14:09 910
2621377 기사/뉴스 "미국 워싱턴 여객기 추락 현장서 시신 18구 수습" <CBS> 2 14:09 604
2621376 이슈 윤계상 커피차 근황 50 14:07 3,104
2621375 기사/뉴스 [속보] 권성동 "사법부, 거대 야당 눈치만 많이 본다는 개탄" 30 14:07 752
2621374 이슈 제니 2025 파리 패션위크 오트꾸뛰르 샤넬 vs 장폴고티에 24 14:05 1,131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