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울중앙지법 앞 집결한 尹 지지자들…"우리가 윤석열이다"
3,380 34
2025.01.16 19:05
3,380 34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적부심 심문이 열리고 있는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인근은 16일 오후부터 "우리가 윤석열"이라고 외치는 지지자들로 떠들썩했다. 집회는 체포적부심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이어갈 전망이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중앙지법으로 향하는 1개 차로를 점거하고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지지자들은 심사 시작 시간 수시간 전부터 집결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양손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정곡빌딩 서관 앞에서 '탄핵 무효', '공수처 해체', '우리가 윤석열' 등 구호를 외쳤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 이어 중앙지법 앞을 찾았다는 지지자 양모(76)씨는 "오후 5시에 적부심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아침부터 이 자리를 지켰다"며 "어제 한남동 집회에 비하면 10분의 1도 모이지 않았지만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라고 말했다.
 
이들 사이에서는 법원을 압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발언대에 오른 지지자는 "우리의 세를 보이고 중앙지법을 압박해야 한다"며 "오늘 아침부터 서부지법으로 가야한다, 중앙지법으로 가야한다는 분탕질이 벌어지고 있는데 체포적부심사가 열리는 이곳 앞에 단단히 결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을 비판하는 이들이 건너편 도로에 집결하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오후 2시 30분쯤 정곡빌딩 서관 맞은편 도로에서 "윤석열 밟고, 내란수괴 밟고"라는 내용의 노래가 들리자 지지자들이 "우리가 더 숫자가 많다. 시끄러워"라고 고성을 지르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8249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우어와이🌳] OURWHY와 함께하는 산뜻촉촉 바디 테라피! <모링가 모이스처 바디로션> 체험 이벤트 356 01.27 32,7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71,2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043,5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564,0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208,9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62,15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919,1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3 20.05.17 5,525,4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0 20.04.30 5,972,2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831,0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20484 이슈 사극 소취하게 되는 스테이씨 시은이 설날 인사 영상 16:04 33
2620483 유머 @언제나 스스로를 희생 할 각오가 된 사람들만이 깃발을 들었다 백골단에게서 도망칠 때 큰 깃발은 언제나 큰 걸림돌이 되었고 거추장스러웠으며 성공적으로 도주하려면 그것을 버려야만 했다 대부분은 버리지 않았다고 들었다 그래서 깃발을 든다는 건 연행 당할 위험을 감수한다는 뜻이었다 16:04 67
2620482 유머 지상렬이 생각하는 20살 연상 남자가 여자에게 해줄 수 있는 것 16:04 137
2620481 이슈 오늘 처음 알게된 떡국 구운 떡국 3 16:04 272
2620480 이슈 엄마한테 션 아저씨 본명 로션킴이라니까 영원히 안믿어줌 1 16:04 135
2620479 이슈 솔로지옥 재평가 중인 시즌 16:02 600
2620478 유머 트위터에서 화제되고 있는 안무.........twt 2 16:02 574
2620477 팁/유용/추천 이부분 좋다. "2030 여성들이 단순히 k-pop을 즐기기위해 나오는게 아닌 가장 많은 혐오와 차별을 받았기때문에 분출하기 위해 나왔다." 16:01 331
2620476 팁/유용/추천 살아있는 깃발들의 행진 2 16:00 307
2620475 이슈 🔥내란 동조 세력 처벌에 관한 특별법 제정 하고 싶은 더쿠타치들아 청원 오늘까진데 반도 못찬거 실화냐 다채워버리자🔥 28 15:59 170
2620474 기사/뉴스 [단독]尹 구치소 층간소음 논란에 법무부 "사실 무근" 14 15:58 994
2620473 이슈 루머) 다이나믹 아일랜드 대신 노치가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 아이폰SE4 1 15:58 466
2620472 정보 이재명 이전에는 대권주자의 무덤이었던 경기도지사 9 15:58 593
2620471 이슈 아무생각없이 리뷰창열었다가 오열중 6 15:57 1,626
2620470 기사/뉴스 항공기 화재 발생 시 절대 해선 안 되는 행동은…'수하물 챙기기' 5 15:56 817
2620469 이슈 죽은 인터넷 이론이 현실화 되는중인 사이트 47 15:52 3,987
2620468 이슈 직장인들 이제 슬슬 쉰지 3일째 되니까 회사 냄새 빠지고 맑은 영혼을 되찾고 다들 제정신으로 돌아옴 19 15:50 2,642
2620467 이슈 고추,마늘 썰다 입는 "캡사이신🔥" 화상 12 15:50 1,162
2620466 이슈 [노무현 대통령 관련 제보 벌써 740건] 26 15:48 1,527
2620465 유머 [KBO] 설날의 전쟁🔥 개인 카드를 지켜라! | 후니하니 vs 쓱튜브 리벤지 매치🎯 3 15:47 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