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울중앙지법 앞 집결한 尹 지지자들…"우리가 윤석열이다"
5,761 34
2025.01.16 19:05
5,761 34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적부심 심문이 열리고 있는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인근은 16일 오후부터 "우리가 윤석열"이라고 외치는 지지자들로 떠들썩했다. 집회는 체포적부심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이어갈 전망이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중앙지법으로 향하는 1개 차로를 점거하고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지지자들은 심사 시작 시간 수시간 전부터 집결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양손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정곡빌딩 서관 앞에서 '탄핵 무효', '공수처 해체', '우리가 윤석열' 등 구호를 외쳤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 이어 중앙지법 앞을 찾았다는 지지자 양모(76)씨는 "오후 5시에 적부심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아침부터 이 자리를 지켰다"며 "어제 한남동 집회에 비하면 10분의 1도 모이지 않았지만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라고 말했다.
 
이들 사이에서는 법원을 압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발언대에 오른 지지자는 "우리의 세를 보이고 중앙지법을 압박해야 한다"며 "오늘 아침부터 서부지법으로 가야한다, 중앙지법으로 가야한다는 분탕질이 벌어지고 있는데 체포적부심사가 열리는 이곳 앞에 단단히 결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을 비판하는 이들이 건너편 도로에 집결하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오후 2시 30분쯤 정곡빌딩 서관 맞은편 도로에서 "윤석열 밟고, 내란수괴 밟고"라는 내용의 노래가 들리자 지지자들이 "우리가 더 숫자가 많다. 시끄러워"라고 고성을 지르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8249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짜파게티에 얼얼한 마라맛을 더하다! 농심 마라짜파게티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891 03.26 67,5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03,0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02,6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94,3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18,29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37,02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86,5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181,1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06,4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07,0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2881 기사/뉴스 [단독]최여진 예비남편, 악성 루머 입 열었다 "전처와 5년 전 이미 별거" [인터뷰] 22:02 281
342880 기사/뉴스 이철우 경북도지사, 산불과 관련해 ‘파괴의 미학’ 발언 논란 10 22:00 176
342879 기사/뉴스 5·18기념재단, 스카이데일리 대표 '허위사실 유포' 고발 4 21:42 256
342878 기사/뉴스 공수처, '마은혁 임명보류' 최상목 수사 착수…관련자료 확보 25 21:41 721
342877 기사/뉴스 [오마이포토]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헌재의 조속한 파면 선고 촉구 시국미사 28 21:35 822
342876 기사/뉴스 민주당을 고발하는 주진우를 쫓아가 반사 고발하는 조국혁신당 ㅋㅋㅋ 55 21:33 2,919
342875 기사/뉴스 학교 화장실에서 마약 '펜타닐' 흡입한 10대들.jpg 39 21:30 4,627
342874 기사/뉴스 "故김새론 언제부터 만났냐" 질문에도…김수현, 고개 푹 숙이고 퇴장 (엑's 현장) 16 21:21 3,657
342873 기사/뉴스 김혜수가 광고하던 발란은 어쩌다 ‘제2의 티메프’가 됐나 7 21:16 3,610
342872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25 21:12 2,753
342871 기사/뉴스 [제보는 MBC] 요양원 입소 한 달만에 중환자실 간 아버지..뒤늦게 CCTV 확인했더니 6 21:07 2,561
342870 기사/뉴스 방심위, 안영미 욕설 논란 MBC '두시의데이트' 법정제재 38 21:03 4,498
342869 기사/뉴스 머스크, 또 한국 저출산 언급‥"인류 죽어가고 있다" 252 20:58 16,283
342868 기사/뉴스 [단독] 칼 소지 70대 남성, 국회 의원회관 들어가다 검색대에 적발 140 20:44 13,722
342867 기사/뉴스 해운대구청 뒤편 70층 초고층 아파트, 시 심의 통과 23 20:43 3,298
342866 기사/뉴스 최상목, 미국 국채 2억원 매입 논란‥"경제 수장이 환율 급등에 베팅?" 50 20:36 2,356
342865 기사/뉴스 [단독] '1인 시위' 5급 사무관도 중징계 요청‥권익위 "보복성 조치 아냐" 9 20:33 1,597
342864 기사/뉴스 [단독] 베를린 장벽, 광화문 ‘감사의 정원’에 온다 9 20:30 1,361
342863 기사/뉴스 "국민은 힘들다‥헌법재판소, 더 이상 침묵하면 안 돼" 4 20:29 1,140
342862 기사/뉴스 여성단체 “장제원, 피해자에 대한 불신 부채질 멈춰라” 12 20:21 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