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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출판계도 장원영 효과…베스트셀러 "럭키비키"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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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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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장우영 기자] 걸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의 영향력이 출판계에서도 강하게 몰아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장원영은 평소에 책을 많이 읽느냐는 질문에 “다독이라고 할 순 없고 책 읽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피력’이라든지 단어 선택이 책을 많이 읽는다는 증거 같다”며 장원영의 독서 습관을 인정했다.


장원영은 최근 읽은 책에 대해 “‘초역:부처의 말’을 인상 깊게 읽었다”며 “‘집착하지 말아라. 세상 만사 집착하지 않으면 문제될 게 없는데 집착하는 순간 그 사상이 고통을 낳아서 힘들어진다’는 말을 보고 큰 힘이 됐다. 일하다 보면 힘에 부치는 순간이 오는데 그럴 때 그 책을 읽으면 세상에 화낼 일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화가 날 때도 당연히 있지만 집에 와서 그 책을 다시금 읽으면 다시 가라 앉히고 내일을 시작할 수 있는 힘이 된다. ‘그 마음의 불씨를 꺼트리라’는 말이 책에도 있다”고 덧붙였다.

 

  장원영이 언급한 ‘초역:부처의 말’은 2024년 5월 30일 발매됐다. 교보문고 주간베스트 국내도서 154위, 인문 19위에 있던 ‘초역:부처의 말’은 방송 후 큰 관심을 받더니 16일 오후 5시 기준 실시간 베스트 2위에 올랐다. 최고 697위가 상승한 수치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1위는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가 차지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9/0005227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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