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어떤 강압도 없었다”…공조본, ‘관저 출입 공문 위조 의혹’ 반박
3,713 3
2025.01.16 17:33
3,713 3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으로 구성된 공조본은 16일 “55경비단장이 부대원에게 연락해 관인을 가져왔고 그 관인을 국수본 수사관에게 건네주며 찍으라고 했다”며 “55경비단장이 보는 바로 앞에서 동의를 받아 간인과 날인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전날 윤석열 대통령 측 법률대리인단은 이른바 ‘관저 출입 공문 위조 의혹’을 제기했다. 공조본이 55경비단장에게 관저 출입을 승인해달라고 요구하자 이를 55부대장이 ‘내 권한이 아니’라며 거부했지만 공조본의 강요·강압에 어쩔 수 없이 공문에 관인을 찍었다는 것이다. 대리인단은 “55부대장(수방사 55경비단)의 출입 승인 공문은 부대장 관인을 탈취해서 만든 ‘셀프 승인 공문’, ‘위조 공문’”이라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해 공조본은 “공조본은 55경비단장을 수사기관으로 소환한 사실이 없다”며 “국수본 수사관들이 55경비단장과 사전에 면담을 요청하고 공수처 수사관과 함께 국방부를 방문해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 입회 하에 군사기지법상 보호구역 출입허가를 요청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55경비단장은 군사기지법 상 보호구역 출입허가를 요청하는 공수처와 국수본의 각 공문을 충분히 열람하고 이해했다”며 “공조본 수사관들이 있는 자리에서 상급부대 법무담당자와 통화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답변을 얻어 이를 허가했고 어떤 압박이나 강압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역시 사실이 아니라는 설명을 한 바 있다. 공수처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상황을 놓고 볼 때 강압적이라든지 의사에 반한 행동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2663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VT 코스메틱 X 더쿠] 💪피부 운동💪으로 시작하는 물광루틴💧 리들샷 100 & PDRN 에센스 100체험 이벤트(100인) 413 03.24 23,7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07,52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97,7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15,05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83,8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75,7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38,0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14,2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55,0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35,1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5000 정보 ILLIT(아일릿) 『2025 ILLIT GLITTER DAY IN JAPAN』 개최 결정! 16:57 2
2664999 기사/뉴스 “알파 세대 꿈, 현실이 못 따라가는 것” ‘언더피프틴’ 눈물의 긴급 회견 1 16:56 129
2664998 기사/뉴스 [그래픽] 의성 산불 안동으로 동진(종합) 1 16:56 201
2664997 기사/뉴스 제주시 초중학교 매일 수업 전 10분 독서…"1년간 최소 4권" 1 16:55 168
2664996 기사/뉴스 대형산불 번진 경남…통영·창녕 야산서도 불, 다행히 조기 진화 16:55 77
2664995 유머 ?? : 제작자 여자고 출연자들과 부모 동의 받아서 진행한거다 뭐가문제냐 16:55 349
2664994 기사/뉴스 충남 당진시 순성면, 산불 발생 헬기 5대로 진화 작업 중 2 16:54 146
2664993 기사/뉴스 5개월 아기 장례식서 체포된 엄마…“계속 울어 홧김에 심하게 흔들었다” 1 16:54 342
2664992 기사/뉴스 익산 대학서 남학생이 동기 강제추행…"교수는 2차 가해" 4 16:53 313
2664991 기사/뉴스 마약 투약 후 여자친구 살해한 20대, 징역 30년 확정 6 16:52 376
2664990 이슈 르세라핌 오늘밤 채널 십오야 출연!! 10 16:52 635
2664989 기사/뉴스 같은 고시원 살던 20대 성폭행 살해 40대 "가정 환경 불우해" 42 16:51 827
2664988 기사/뉴스 옥천·영동산불 이틀 만에 재발화…"강풍에 헬기 투입 난항" 4 16:51 195
2664987 이슈 피를로 프리킥 근황..gif 1 16:51 245
2664986 유머 누르면 간식이 나오는 장난감 희망편vs절망편 5 16:50 599
2664985 이슈 이번에 출시했다는 코에이 삼국지 8 리메이크 스킨 DLC 9 16:48 382
2664984 이슈 엔믹스 'KNOW ABOUT ME' 일간 순위 4 16:47 512
2664983 이슈 경축🎊 새 임대 멤버 합류 ⭐️최.다.니.엘⭐️ 위화감 1도 없는 단체샷부터 공개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4월 6일 커밍 쑨🔥 17 16:45 1,336
2664982 기사/뉴스 경기 북부 철도시대 개막… 7호선 연장, ‘옥정~포천선’ 26일 첫 삽 12 16:44 585
2664981 이슈 언더피프틴방송이 유해한 이유(영상주의) 55 16:44 2,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