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어떤 강압도 없었다”…공조본, ‘관저 출입 공문 위조 의혹’ 반박
4,048 3
2025.01.16 17:33
4,048 3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으로 구성된 공조본은 16일 “55경비단장이 부대원에게 연락해 관인을 가져왔고 그 관인을 국수본 수사관에게 건네주며 찍으라고 했다”며 “55경비단장이 보는 바로 앞에서 동의를 받아 간인과 날인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전날 윤석열 대통령 측 법률대리인단은 이른바 ‘관저 출입 공문 위조 의혹’을 제기했다. 공조본이 55경비단장에게 관저 출입을 승인해달라고 요구하자 이를 55부대장이 ‘내 권한이 아니’라며 거부했지만 공조본의 강요·강압에 어쩔 수 없이 공문에 관인을 찍었다는 것이다. 대리인단은 “55부대장(수방사 55경비단)의 출입 승인 공문은 부대장 관인을 탈취해서 만든 ‘셀프 승인 공문’, ‘위조 공문’”이라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해 공조본은 “공조본은 55경비단장을 수사기관으로 소환한 사실이 없다”며 “국수본 수사관들이 55경비단장과 사전에 면담을 요청하고 공수처 수사관과 함께 국방부를 방문해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 입회 하에 군사기지법상 보호구역 출입허가를 요청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55경비단장은 군사기지법 상 보호구역 출입허가를 요청하는 공수처와 국수본의 각 공문을 충분히 열람하고 이해했다”며 “공조본 수사관들이 있는 자리에서 상급부대 법무담당자와 통화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답변을 얻어 이를 허가했고 어떤 압박이나 강압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역시 사실이 아니라는 설명을 한 바 있다. 공수처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상황을 놓고 볼 때 강압적이라든지 의사에 반한 행동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2663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믹순X더쿠🌞] 피부는 촉촉, 메이크업은 밀림 없는 #콩선세럼 체험 (100인) 428 04.05 31,86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92,4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39,7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62,0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65,1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8,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40,4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61,5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72,3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2,2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9693 이슈 유튜브 보다가 알게된 요즘 MZ식 시간관리법.X 17 00:29 1,074
2679692 이슈 법정에서 딸 살해범을 총으로 쏴 죽인 엄마 27 00:28 1,437
2679691 이슈 27년 전 오늘 발매♬ 카하라 토모미 'YOU DON'T GIVE UP' 00:27 24
2679690 기사/뉴스 "내가 있어, 지금의 尹있다…김 여사 매번 그렇게 말해" [尹의 1060일 ②] 2 00:26 311
2679689 이슈 여자팬이 더 많았던 드래곤볼 등장인물 9 00:25 872
2679688 이슈 남자다워 보이기 위해 속눈썹을 자른다는 남성들 16 00:25 1,342
2679687 이슈 '슬의생' 김대명·안은진, 결혼 앞뒀다..."양석형♥추민하, 선남선녀 커플" 3 00:25 1,453
2679686 유머 스키즈 아이엔의 신비 .X 00:24 136
2679685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中, 34% 맞불관세 철회안하면 中에 50% 추가 관세" 59 00:24 1,149
2679684 이슈 트럼프 1기때 한국산 세탁기에 관세 50퍼 붙였다가 폭망한 사례 6 00:23 1,550
2679683 이슈 가수 정여진님 애니송 음원 공개(미소의 세상, 다!다!다! 등) 7 00:22 215
2679682 이슈 KiiiKiii 키키 멤버들이 알려준 자신의 공부법 2 00:21 405
2679681 이슈 35년 전 오늘 발매♬ 코메코메CLUB '浪漫飛行' 1 00:19 59
2679680 이슈 헬스장 잘못 등록한 회원 15 00:18 2,419
2679679 이슈 '오사카 엑스포' 일주일 앞두고 메탄가스 검출…안전 우려 확산 3 00:17 492
2679678 이슈 1년 전 오늘 발매된 'Bye My Monster😈' 8 00:15 150
2679677 이슈 🚨자담치킨불매ㄱ?🚨얼마전 극우들이 좌표찍고 테러한 탄핵찬성 전광판 단 자담치킨 가맹점, 본사에도 메일 항의 보내서 그 가게 사과하게 했다함 144 00:15 3,183
2679676 유머 덮머 하고 더어려진거같은 이창섭.jpg 5 00:14 906
2679675 이슈 두눈씻고 찾아봐도 너밖에 없는데.jpg 4 00:13 1,264
2679674 이슈 17년 전 오늘 발매♬ 하마사키 아유미 'Mirrorcle World' 00:12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