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어떤 강압도 없었다”…공조본, ‘관저 출입 공문 위조 의혹’ 반박
784 3
2025.01.16 17:33
784 3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으로 구성된 공조본은 16일 “55경비단장이 부대원에게 연락해 관인을 가져왔고 그 관인을 국수본 수사관에게 건네주며 찍으라고 했다”며 “55경비단장이 보는 바로 앞에서 동의를 받아 간인과 날인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전날 윤석열 대통령 측 법률대리인단은 이른바 ‘관저 출입 공문 위조 의혹’을 제기했다. 공조본이 55경비단장에게 관저 출입을 승인해달라고 요구하자 이를 55부대장이 ‘내 권한이 아니’라며 거부했지만 공조본의 강요·강압에 어쩔 수 없이 공문에 관인을 찍었다는 것이다. 대리인단은 “55부대장(수방사 55경비단)의 출입 승인 공문은 부대장 관인을 탈취해서 만든 ‘셀프 승인 공문’, ‘위조 공문’”이라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해 공조본은 “공조본은 55경비단장을 수사기관으로 소환한 사실이 없다”며 “국수본 수사관들이 55경비단장과 사전에 면담을 요청하고 공수처 수사관과 함께 국방부를 방문해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 입회 하에 군사기지법상 보호구역 출입허가를 요청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55경비단장은 군사기지법 상 보호구역 출입허가를 요청하는 공수처와 국수본의 각 공문을 충분히 열람하고 이해했다”며 “공조본 수사관들이 있는 자리에서 상급부대 법무담당자와 통화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답변을 얻어 이를 허가했고 어떤 압박이나 강압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역시 사실이 아니라는 설명을 한 바 있다. 공수처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상황을 놓고 볼 때 강압적이라든지 의사에 반한 행동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2663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618 01.15 40,4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8,7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00,3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72,7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40,7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40,0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97,7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96,3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50,3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90,6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7653 기사/뉴스 [단독] 김용현, 경호처에 '심복' 심어놓고 내란 모의 정황 19:41 85
2607652 이슈 가위질 오래한다고 혼난 외과의사.jpg 19:40 202
2607651 이슈 트위터 난리난 이영지.twt 2 19:39 989
2607650 기사/뉴스 [단독] 국회 측 '6300쪽' 수사기록 확보…진술조서·수사보고서 등 포함 7 19:38 238
2607649 이슈 코에 한 번 생긴 블랙헤드는 결국 물리적 방법으로 제거하는 수밖에 없는데.twt 12 19:38 1,390
2607648 이슈 오늘 엠카에서 쌩라이브 한듯한 라이즈 Hug 4 19:38 323
2607647 기사/뉴스 홍콩 취재진에게도 욕설한 윤석열 지지자들 25 19:37 1,001
2607646 정보 애니방 '내가 본 2024년 10월 애니들 간단평'.jpg 1 19:36 144
2607645 유머 AI가 만든 로제&브루노 APT 컨셉사진 8 19:36 793
2607644 기사/뉴스 [단독] "하늘이 보내주신 대통령님"...'윤 대통령 헌정곡' 입수 20 19:36 518
2607643 기사/뉴스 [JTBC 단독] '체포 대상'이 경호처 장악…내란 전후 '안가 기록' 삭제 지시 5 19:36 352
2607642 유머 토끼 계산원이 있는 가게 4 19:34 826
2607641 이슈 템플스테이 왔는데 복지 미쳤음 16 19:34 1,989
2607640 기사/뉴스 "공수처는 삼류·사류 가는 곳"이라던 윤석열 대통령…박범계 "조사 거부? 공수처 검사 피하는 것" 19:33 272
2607639 이슈 오늘자 엠카 1위하고 혼자서 앵콜부르는 보넥도 명재현 4 19:33 362
2607638 정보 2025년 반려견 순찰대 모집 중 (견주덬들 지역 확인하고 가) 8 19:33 574
2607637 이슈 아이디어 미쳐버린 만평 22 19:32 1,899
2607636 이슈 [단독] 신천지, 20대 대선 윤석열 '몰표' 지시…"신천지를 지켜줄 수 있다" 23 19:31 1,291
2607635 기사/뉴스 서울구치소 근접 경호 불허…경호원은 건물 밖에 18 19:31 1,242
2607634 정보 보험금을 못 받을 수도 있는 의외의 상황 16 19:29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