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어떤 강압도 없었다”…공조본, ‘관저 출입 공문 위조 의혹’ 반박
3,519 3
2025.01.16 17:33
3,519 3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으로 구성된 공조본은 16일 “55경비단장이 부대원에게 연락해 관인을 가져왔고 그 관인을 국수본 수사관에게 건네주며 찍으라고 했다”며 “55경비단장이 보는 바로 앞에서 동의를 받아 간인과 날인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전날 윤석열 대통령 측 법률대리인단은 이른바 ‘관저 출입 공문 위조 의혹’을 제기했다. 공조본이 55경비단장에게 관저 출입을 승인해달라고 요구하자 이를 55부대장이 ‘내 권한이 아니’라며 거부했지만 공조본의 강요·강압에 어쩔 수 없이 공문에 관인을 찍었다는 것이다. 대리인단은 “55부대장(수방사 55경비단)의 출입 승인 공문은 부대장 관인을 탈취해서 만든 ‘셀프 승인 공문’, ‘위조 공문’”이라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해 공조본은 “공조본은 55경비단장을 수사기관으로 소환한 사실이 없다”며 “국수본 수사관들이 55경비단장과 사전에 면담을 요청하고 공수처 수사관과 함께 국방부를 방문해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 입회 하에 군사기지법상 보호구역 출입허가를 요청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55경비단장은 군사기지법 상 보호구역 출입허가를 요청하는 공수처와 국수본의 각 공문을 충분히 열람하고 이해했다”며 “공조본 수사관들이 있는 자리에서 상급부대 법무담당자와 통화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답변을 얻어 이를 허가했고 어떤 압박이나 강압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역시 사실이 아니라는 설명을 한 바 있다. 공수처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상황을 놓고 볼 때 강압적이라든지 의사에 반한 행동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2663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브링그린 신제품 체험 💚] 아직도 마르는 피지 클리너 쓰세요? 속 피지 먹는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피지 클리닝 젤 & 전용 피지 클리너> 체험 이벤트 425 03.17 22,5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17,5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888,6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46,4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144,18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33,5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78,0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40,7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4 20.04.30 6,410,3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79,6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399 이슈 RUNNING RIIZE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WE RIIZE EP.34 21:37 11
2664398 유머 야구선수랑 눈싸움하면 안됨 21:36 170
2664397 이슈 하이키 옐 like JENNIE 챌린지 21:36 53
2664396 이슈 스키즈 아이엔 인스타 업뎃 21:36 48
2664395 이슈 제가 65년동안 살아오면서 그래도 대한민국이 이룩한 것이 무엇이냐 생각할 때, 적어도 이것은 무너지지 않는다. 어떤 논리로도 기각이 날 수 없다는 점을 확신하고 있어요 9 21:35 523
2664394 기사/뉴스 광주 시민과 행진하는 이재명 대표 9 21:35 475
2664393 유머 피식대학 05학번이즈백 반유니 근황 5 21:33 1,023
2664392 이슈 아가미가 분명 있을 거 같은 숨 안 쉬고 itzy 워너비 혼자서 부르는 에일리.ytb 2 21:31 146
2664391 이슈 케톡러도 한 수 접을 것 같다는 엔믹스 설윤 추천 플리.jpg 17 21:29 1,516
2664390 이슈 샤이니 민호 느낌 살짝 있는 하츠투하츠 카르멘 15 21:29 761
2664389 이슈 그렇게~~~ 영화값 내리라고 해도 귓등으로도 안 듣던 영화관들을 제치고 퇴마록이 15년 전 표값으로 말아줍니다 단돈 8천원으로 우리 오타쿠에게 가장 벅차오르는 순간=어떤 신부의 몸통박치기(literally)로 입덕의 순간을 맞이하세요 아멘!🙏🏻 11 21:28 909
2664388 유머 한 문장으로 포켓몬팬 긁기 39 21:28 1,075
2664387 유머 방가방가채연이 - 소속사 MT에서 온앤오프가 하고 싶은 게임 전화해서 물어봄 4 21:28 199
2664386 이슈 노벨상 탔는데 겁나 화나있던 일본과학자 18 21:26 2,247
2664385 이슈 전우용 교수 페이스북 38 21:25 1,961
2664384 이슈 평생 면 안먹기 vs 평생 빵 안먹기 67 21:24 1,146
2664383 유머 나 알바하는 다이소에 경찰뜸 ;; 16 21:24 4,249
2664382 이슈 @솔직히 드라우닝은 더 깊이 빠졐!!!!! 보다 너 떠나고 이곳은 잠겨 눈물로. 날 너무 사랑했던 넌 어디로 흩어졌는지<여기가 씹맛도리지 6 21:22 835
2664381 이슈 <조선의 공주>는 왜 오랑캐의 아내가 됐나 (벌거벗은 한국사) 26 21:20 2,093
2664380 유머 오이디푸스는 그것 때문에 지 눈을 찔렀는데도 19 21:18 3,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