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어떤 강압도 없었다”…공조본, ‘관저 출입 공문 위조 의혹’ 반박
3,795 3
2025.01.16 17:33
3,795 3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으로 구성된 공조본은 16일 “55경비단장이 부대원에게 연락해 관인을 가져왔고 그 관인을 국수본 수사관에게 건네주며 찍으라고 했다”며 “55경비단장이 보는 바로 앞에서 동의를 받아 간인과 날인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전날 윤석열 대통령 측 법률대리인단은 이른바 ‘관저 출입 공문 위조 의혹’을 제기했다. 공조본이 55경비단장에게 관저 출입을 승인해달라고 요구하자 이를 55부대장이 ‘내 권한이 아니’라며 거부했지만 공조본의 강요·강압에 어쩔 수 없이 공문에 관인을 찍었다는 것이다. 대리인단은 “55부대장(수방사 55경비단)의 출입 승인 공문은 부대장 관인을 탈취해서 만든 ‘셀프 승인 공문’, ‘위조 공문’”이라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해 공조본은 “공조본은 55경비단장을 수사기관으로 소환한 사실이 없다”며 “국수본 수사관들이 55경비단장과 사전에 면담을 요청하고 공수처 수사관과 함께 국방부를 방문해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 입회 하에 군사기지법상 보호구역 출입허가를 요청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55경비단장은 군사기지법 상 보호구역 출입허가를 요청하는 공수처와 국수본의 각 공문을 충분히 열람하고 이해했다”며 “공조본 수사관들이 있는 자리에서 상급부대 법무담당자와 통화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답변을 얻어 이를 허가했고 어떤 압박이나 강압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역시 사실이 아니라는 설명을 한 바 있다. 공수처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상황을 놓고 볼 때 강압적이라든지 의사에 반한 행동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2663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로렌💗] 뷰티방에 질문 그만! 순수비타민E 20,000PPM폭탄! 속건조 해방템 <디어로렌 인텐시브 리퀴드크림>체험단 모집 312 00:11 6,94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54,128
공지 [작업] 오전 10시부터 서버 작업으로 1~2분 이내 짧은 접속오류 있을 수 있습니다. 24.09.13 28,78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41,8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50,4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46,2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498,66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63,3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6 20.05.17 6,136,2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74,7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63,5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7039 기사/뉴스 임윤아,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1억 원 기부 12:49 8
2667038 이슈 케이팝 리스너들한테' 대체 왜 정식 활동곡 아니냐'는 반응 많았던 노래 2곡... 1 12:48 96
2667037 이슈 한국만화 역대급 멘붕씬 (공포의 외인구단 스포있음) 1 12:47 238
2667036 이슈 윤하가 10대들한테 충격받은 이유...jpg 3 12:47 406
2667035 이슈 차라리 솔직해서 귀여운 초보운전 스티커 3 12:47 390
2667034 유머 리디북스 성인인증 한번만 도와주세여.jpg 9 12:47 604
2667033 정보 지금 언론들이 계속 경상도에서 이재명 싫어한다고 여론 조장하는 이유 13 12:46 394
2667032 이슈 [KBO] 활약이 너무 아쉬운 롯데 자이언츠 외부 FA 3인방 6 12:46 263
2667031 이슈 애거사 크리스티가 추리 소설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이유...jpg 7 12:45 671
2667030 이슈 불가리 주얼리 전시 행사 참석한 김재중 비주얼.jpg 2 12:44 305
2667029 유머 너무 쿨해 탈인 사람 7 12:44 541
2667028 기사/뉴스 희망브리지, 산불 진화 인력 대상 식사 지원 시작 16 12:43 1,034
2667027 기사/뉴스 방송인 최화정, 산불 피해 복구 2000만 원 기부 2 12:43 174
2667026 이슈 닌텐도 패밀리 어카운트 계정에 버추얼 게임 카드 (다운로드 버전 소프트웨어) 『빌려주기』 기능 지원 7 12:43 254
2667025 이슈 여자만 진정한 뜻을 알 수 있다는 대사 ㄷㄷㄷㄷㄷ.jpg 12 12:42 1,538
2667024 이슈 핫게 백종원의 '제 성격상 지금 산불난데가서 밥 해주고 그래야 되는데' 발언이 어이없는 이유 8 12:42 1,655
2667023 정보 [E SENS(이센스) 명반 Live] Writer's Block | “아직 내가 못 꺼내놓은 게 있어 그것만 찾으면 가짜와 내가 구분될 수 있어” 2 12:42 72
2667022 유머 해리포터 보는 트리플에스 김유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5 12:41 577
2667021 이슈 가수,배우로 유튜브 인급동 1,2위 먹은 아이유 2 12:41 457
2667020 유머 오늘자 나무에 귀엽게 끼어있는 푸바오💛🐼 27 12:40 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