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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대외적으로 위력 보여야”…경호처 직원 ‘K1’ 무장경계 윤 지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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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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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현직 간부는 16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체포 집행이 가까워지면서 한남동 관저 앞에 기관단총 등을 든 직원들의 모습이 노출된 것은 윤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앞서 11일 김성훈 경호처 차장(처장 직무대리)·이광우 경호본부장을 비롯한 간부들과의 오찬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 시도시 무력 사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을 뿐 아니라 외부에도 그런 모습을 내보이며 무력을 과시하라고 지시했다는 것이다. 수사기관과 경호처의 물리적 충돌 가능성이 제기된 상황에서 이런 위기감을 고조시켜 강제수사 시도를 막으려 한 시도로 풀이된다.

이 간부는 “그 자리에서 이광우 본부장이 지시를 받고 직원들에게 총가방도 들고 다니고 위력을 내보이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브이(VIP·윤 대통령)가 직접 지시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윤 대통령의 체포가 임박한 1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경호처 직원이 케이원(K-1) 기관단총으로 무장한 채 경계를 서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성훈 차장이 △매스컴에 노출되게 순찰할 것 △전술복·헬멧 등 복장을 착용할 것 △실탄을 포함한 화기는 가방에 넣어 노출되지 않게 휴대할 것”을 지시했다고 했는데, 윤 대통령 본인의 의중이 실린 ‘과시 행위’임이 드러난 것이다.

일명 ‘김용현·김건희 라인’으로 불리는 이들 경호처 수뇌부가 직원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체포가 예고된 15일 새벽 거듭 윽박과 읍소로 체포 방해를 강요한 사실도 드러났다. 당시 경호처 직원들은 일치된 반대 움직임은 없었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공수처에 길을 내어줬다. 그날 새벽 김 차장은 국방부 장관 공관에서 대기하며 현장 출동을 거부하는 직원들에게 “갔다와서 보자”고 으르거나 “제발 좀 나와서 버스 뒤에라도 서있어 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 간부는 “윤 대통령의 눈에 띄는 현장에 출동이라도 해달라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김 차장이 상황실을 찾아 전 직원 출근을 지시하는 비상동보(조직에 속한 모든 사람의 휴대전화에 명령을 하달하는 시스템)를 명령하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업무를 맡은 직원이 이를 거부했다고 한다. 이 직원은 비상동보 실행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대기발령이 예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간부는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의 체포영장 집행이 미뤄지면서 경호처 내부가 여전히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만에 하나 (윤 대통령이나 김 차장 등이) 돌아올 수 있다는 공포도 갖고 있다”며 “다들 윤 대통령의 구속과 김 차장 등의 체포영장 집행만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27001?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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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
  • 1. 무명의 더쿠 2025-01-16 15:54:37

    셋다 파멸 직전에 부르는 노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무명의 더쿠 2025-01-16 15:54:56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무명의 더쿠 2025-01-16 15:55:17

    실제로 지금이순간은 많이 부른다는게 함정ㅋㅋㅋㅋㅋㅋ

  • 4. 무명의 더쿠 = 원덬 2025-01-16 15:55:35
    ☞3덬 실제로 셋다 많이 부름ㅋㅋㅋㅋㅋㅋㅋㅋ
  • 5. 무명의 더쿠 2025-01-16 15:55:58

    너꿈속....정말..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무명의 더쿠 2025-01-16 15:56:28
    새로운 시작이 맞긴 한데 그 방향잌ㅋㅋㅋㅋ
  • 7. 무명의 더쿠 2025-01-16 15:56:45

    헐 황금별도?ㅋㅋㅋㅋㅋ

  • 8. 무명의 더쿠 2025-01-16 15:57: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사가 중요한데말이지

  • 9. 무명의 더쿠 2025-01-16 15:58:07

    아니 지금 이 순간이 맞냐ㅋㅋㅋㅋㅋㅋ 

  • 10. 무명의 더쿠 2025-01-16 15:59:17
    와 황금별 희망찬 노랜줄
  • 11. 무명의 더쿠 2025-01-16 16:00:30

    가사만보면 황금별이 제일 축가랑 안어울리는데ㅋㅋㅋㅋㅋㅋ

    사랑은 구속하지 않는거다 혼자 떠나라 이런내용

  • 12. 무명의 더쿠 2025-01-16 16:00:48

    너꿈속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 무명의 더쿠 2025-01-16 16:02: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7 11:56:01)
  • 14. 무명의 더쿠 2025-01-16 16:02: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 무명의 더쿠 2025-01-16 16:04:12

    너의 꿈 속에서는 다음 넘버가 위대한 생명 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 라서 뭐 좋게좋게 해석하면 ㅎㅎ..

  • 16. 무명의 더쿠 2025-01-16 16:05:05
    ㄱㅇ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 무명의 더쿠 2025-01-16 16:07:03
    ☞15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그 생명이ㅜㅜㅜㅜ 괴물이잔아요ㅠㅠㅠ
  • 18. 무명의 더쿠 = 원덬 2025-01-16 16:08:00
    ☞15덬 목이 잘리고 시작하는 새생명이라..🙄
  • 19. 무명의 더쿠 2025-01-16 16:08:13
    다 제목만 보고 고르는거냐곸ㅋㅋㅋ
  • 20. 무명의 더쿠 2025-01-16 16:10:53
    ㅋㅋㅋㅋㅋㅋㅋ노래만 들으면 좋짘ㅋㅋ
  • 21. 무명의 더쿠 2025-01-16 16:11:05

    파멸직전 노래들이자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 무명의 더쿠 2025-01-16 16:16:57

    잠깐만... 스토리가 그... 아닐텐데???

  • 23. 무명의 더쿠 2025-01-16 16:17:05
    너꿈속... 댕강... 새로운 시작이긴 하지 ㅋㅋㅋㅋㅋ
  • 24. 무명의 더쿠 2025-01-16 16:20: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23 10:12:47)
  • 25. 무명의 더쿠 2025-01-16 16:25:40

    너의 꿈속으로 ㅋㅋㅋㅋ결혼축가로 찐으로 찰떡이라고 생각함. 왜냐면....왜냐면....

  • 26. 무명의 더쿠 2025-01-16 16:29:06
    너꿈속......??????
  • 27. 무명의 더쿠 2025-01-16 16:40:59
    셋 다 파멸 직전에 부르는 노래안데 왜;;;;;
  • 28. 무명의 더쿠 2025-01-16 17:04:53

    ㅋㅋㅋㅋ너꿈속은 프랑켄 배우도 축가로 불렀어서 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9. 무명의 더쿠 2025-01-16 17:06:01
    넘버들의 맥락은 그게 아닌데 ㅠㅠㅠ
    특히 너에 꿈속에서는 단두대에서 부르는건데 ㅠㅠ
  • 30. 무명의 더쿠 2025-01-16 17:07:59
    ㅋㅋㅋㅋㅋ
  • 31. 무명의 더쿠 2025-01-16 17:27:48

    뮤배 결혼식에도 불려진다는 명곡 너꿈속ㅋㅋㅋㅋㅋㅋ 가사 넘 아름답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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