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박지원 "尹 진술거부권? 매를 벌어서 맞는 것"
2,377 28
2025.01.16 17:07
2,377 28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 윤석열 대통령이 공수처·경찰 공조수사본부에 체포된 후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야권 원로인 '정치 9단' 박지원 의원이 "매를 벌어서 맞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박 의원은 16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저렇게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면 더 확실한 조사를 위해서 구속하는 것 아니냐"며 "구속영장을 발부하게끔…(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전날 윤 대통령이 체포 직전 낸 대국민 입장문과 관련 "'종북좌파 세력을 척결하고, 불법이고' 어쩌고 해서 제가 SNS에 '셧 업(Shut up)', 입 닥치라고 딱 두 마디 적어놨다"며 "어떻게 저런 무식하고 염치없는 사람이 있나"라고 맹비난했다.

박 의원은 "정진석 비서실장이 말 잘했다. 남미 마약 갱단보다 못한 사람"이라며 "그런 인간을 2년 8개월이나 국가원수로, 대통령으로 모시고 살았던 우리 국민이 얼마나 불행한 국민이었나"라고 했다.

박 의원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보수층 결집이 강하게 나타나는 등 정치 상황 변화를 의식한 듯 "윤석열은 독 안에 든 쥐다. 독 안에 쥐가 떨어졌으면 밑에 있는 곡식은 먹어도 절대 못 나온다"고 뼈 있는 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일시적" 현상이라고 보수여론 결집 현상을 일축하면서 "보수 세력들이 정권을 뺏기지 않겠다는 응집은 돼 있지만, 저는 그 문제는 빠져들지 말고 괘념할 필요 없다고 본다"고 했다.

그는 그 근거와 관련 "우리 국민들은 이미 윤석열은 구속되고 징역가고 헌재(탄핵심판)는 인용된다, 여기까지 예단을 하고 계신다. 그래서 지금 헌재 판결로부터 두 달 내에 하게 돼 있는 대통령 선거에 (여론 관심이) 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예단이 나오는 것"이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3692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X 더쿠💗 1,2화 시청하고 스페셜 굿즈 받아가세요🎁 60 04.03 69,6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07,5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68,0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83,0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97,5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06,67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48,6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73,2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85,0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96,3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0510 정보 핫게 갔던 쯔꾸르 인디 게임 팀 근황...jpg 09:54 600
2680509 기사/뉴스 [속보]트럼프, 對중국 상호관세 34%→84% 상향 행정명령 서명 33 09:54 931
2680508 유머 일본에서 열린 국제쇼트필름영화에서 초청작으로 상영됐었던 유노윤호의 NEXUS 뮤직비디오 09:52 123
2680507 기사/뉴스 尹 파면되자…천공·전한길, 이제는 "대선 승리" 9 09:49 761
2680506 이슈 <허리 업 투모로우> 제나 오르테가 새 스틸 09:48 342
2680505 기사/뉴스 이세돌·규현 등 치열한 승부...‘데블스플랜2’ 5월 6일 공개[공식] 10 09:46 555
2680504 정보 한덕수 헌재재판관 지명은 이재명 당선 후 헌재 통한 제거 목적 49 09:46 2,611
2680503 이슈 의사협회 : 의대 신입생 3058명보다 줄일 수 있게 해달라! 26 09:45 1,376
2680502 이슈 극우를 조롱이라도 밈으로 써주지 맙시다 4 09:45 881
2680501 이슈 제100차 최고위원회의, 이재명 당대표 주재의 마지막 최고위원회의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좀 전의 비공개 회의에서, “최고위원 당직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칭찬 받으면서 당대표를 내려놓을 수 있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습니다. 18 09:44 643
2680500 이슈 이쯤에서 다시보는 마은혁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 모두발언 7 09:44 860
2680499 이슈 고민시 x 분크 25SS 화보 21 09:41 1,284
2680498 기사/뉴스 한국법학교수회 “한덕수의 재판관 지명은 중대한 위헌…즉시 철회하라” 12 09:40 742
2680497 정보 🍀4/9 수요일 오하아사 순위🍀 35 09:36 1,167
2680496 이슈 미국인 여성이 가야금 (무형유산) 이수자가 됐다고 함 124 09:36 11,518
2680495 기사/뉴스 기안84, 줄타던 포르피 가족에 300만원 전달→리프트 설치에 뿌듯(태계일주 베이스캠프) 11 09:35 2,150
2680494 기사/뉴스 "트럼프 손 떼라" 시위 고조 속…美의원 "30일 내 탄핵안 발의" 36 09:32 1,865
2680493 이슈 흰개가 혼나면 왠지 신나보이는 갈색개 5 09:27 2,709
2680492 이슈 [알쓸별잡] 문과 감성을 파괴하는 이과 50 09:26 3,082
2680491 이슈 제주에서 비육마로 수출하겠다는 말품종(경주마×) 9 09:25 1,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