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박지원 "尹 진술거부권? 매를 벌어서 맞는 것"
2,338 28
2025.01.16 17:07
2,338 28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 윤석열 대통령이 공수처·경찰 공조수사본부에 체포된 후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야권 원로인 '정치 9단' 박지원 의원이 "매를 벌어서 맞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박 의원은 16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저렇게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면 더 확실한 조사를 위해서 구속하는 것 아니냐"며 "구속영장을 발부하게끔…(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전날 윤 대통령이 체포 직전 낸 대국민 입장문과 관련 "'종북좌파 세력을 척결하고, 불법이고' 어쩌고 해서 제가 SNS에 '셧 업(Shut up)', 입 닥치라고 딱 두 마디 적어놨다"며 "어떻게 저런 무식하고 염치없는 사람이 있나"라고 맹비난했다.

박 의원은 "정진석 비서실장이 말 잘했다. 남미 마약 갱단보다 못한 사람"이라며 "그런 인간을 2년 8개월이나 국가원수로, 대통령으로 모시고 살았던 우리 국민이 얼마나 불행한 국민이었나"라고 했다.

박 의원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보수층 결집이 강하게 나타나는 등 정치 상황 변화를 의식한 듯 "윤석열은 독 안에 든 쥐다. 독 안에 쥐가 떨어졌으면 밑에 있는 곡식은 먹어도 절대 못 나온다"고 뼈 있는 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일시적" 현상이라고 보수여론 결집 현상을 일축하면서 "보수 세력들이 정권을 뺏기지 않겠다는 응집은 돼 있지만, 저는 그 문제는 빠져들지 말고 괘념할 필요 없다고 본다"고 했다.

그는 그 근거와 관련 "우리 국민들은 이미 윤석열은 구속되고 징역가고 헌재(탄핵심판)는 인용된다, 여기까지 예단을 하고 계신다. 그래서 지금 헌재 판결로부터 두 달 내에 하게 돼 있는 대통령 선거에 (여론 관심이) 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예단이 나오는 것"이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3692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강력진정 #톤결광 NEW 겔 토너패드 2종 체험 이벤트 464 01.25 48,1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70,0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041,1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563,4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208,9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60,8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919,1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3 20.05.17 5,525,4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0 20.04.30 5,970,9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831,0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64268 이슈 엄마 때문에 눈 부시다는 홍성흔 아들 10 14:35 880
1464267 이슈 최근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는 연예인 반려견 14 14:33 2,387
1464266 이슈 [KBO] 진짜 열일하는 거 같은 한화이글스 유튜브 팀 10 14:29 755
1464265 이슈 그린란드 주민들 85%가 미국으로 들어가는 것 반대 7 14:29 968
1464264 이슈 [마마무+] 맘플끼리 설맞이 세뱃돈 쟁탈전 🧧👊🏻 14:24 280
1464263 이슈 자기눈만 가리면 숨은거라고 생각하는 애깅이 ㅜㅜ 14:19 917
1464262 이슈 트리플에스 '명절연휴' 자필 메세지..jpg 5 14:19 537
1464261 이슈 인스타로 민니 솔로 언급한 스테이씨 윤 2 14:15 628
1464260 이슈 탄핵이 마무리 되지 않은 시기에 민주당의 내부 총질은 윤석열 정권의 집권 연장을 바라는 것과 같다 93 14:12 3,538
1464259 이슈 2025 설날 맞이 한복 사진&무드필름 올라온 투바투.txt 3 14:09 648
1464258 이슈 배까고 헤☺️ 웃고 뒤집고 한번 더 웃는 수상할정도로 잘 웃는 아기판다 루이바오🐼💜 32 14:09 2,149
1464257 이슈 죄송합니다. 생각하신 아이돌 찜질방 콘텐츠 아닙니다. [캐릭캐릭 채연이] 2 14:08 722
1464256 이슈 실과 펜만 있으면 무엇이든 그릴 수 있어 6 14:08 1,250
1464255 이슈 새해에 나는 절로... 간다! (천주교인인데 스님 스카웃 받음), 일출보고 소원빌기🙏 [신현지시리즈] 1 14:08 603
1464254 이슈 👥: 새해복을 낉여오너라 3 14:05 844
1464253 이슈 경기도지사 김동연 : 김부겸은 굿보이, 김경수는 프레시보이 52 14:01 2,062
1464252 이슈 이재명 칭찬에 눈 돌아가고 인정욕구 쩌는 이유가 보이는 성장과정 31 14:01 3,526
1464251 이슈 <피의 게임3> 이지나 드라마 연기 14:01 1,144
1464250 이슈 막장 드라마보다 더 한 현실 불륜 사건들 44 13:58 5,378
1464249 이슈 이찬원이 어렸을때 엄마한테 자주 듣던 말 13 13:58 3,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