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동진 "탑, '오겜2' 연기 굉장히 잘 어울려…묘한 쾌감 느껴진다" (파이아키아)[종합]
7,018 27
2025.01.16 16:47
7,018 27
GAaOiE


지난 15일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유튜브 채널에는 ''오징어 게임2' 의문 종결 인터뷰! (황동혁 감독 심층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황동혁 감독은  '오징어 게임2'에서 가장 신선하게 다가왔던 캐릭터에 대해 "제일 힘들기도 했고, 신선하기도 했는데"라면서 타노스를 언급했다.

이동진 평론가는 "그건 연기 지도만으로 될 수 없는 것을 한 거 아닌가"라고 말했고, 황 감독은 "메소드 연기는 아닌 거 같다"고 웃었다.


그는 "사실 타노스라는 캐릭터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고, 승현 씨를 생각하고 만든 캐릭터가 아니라 원래 만들어졌던 캐릭터다. 처음에 캐릭터를 만들 때는 '쇼미더머니'에서 보던 래퍼들 중에서도 과장되고 스웨그가 넘치고, 진짜 안드로메다 텐션을 가진 분들을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거기다 약까지 한 상태가 되면 어떨까 해서 항상 하이 상태에 있는 붕 뜬 캐릭터를 생각했는데, 그 캐릭터가 여러 가지 과정을 거쳐서 최승현이라는 배우가 하게 됐다"며 "처음에는 둘이 같이 하면서도 승현 씨가 긴장을 많이 했다. 대중과 카메라 앞에 나온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캐릭터 자체도 혼자 떠 있는 캐릭터라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황 감독은 "승현 씨가 저한테 의지를 많이 할 수 밖에 없는 상태였고, 제가 결정을 내려줬어야 했는데 한두 씬 찍고 나서 걱정을 표하는 분들도 계셨다"며 "오히려 그 때 더 가봐야곘다 싶더라. 여기서 타노스를 땅에 붙이게 되면 죽도 밥도 아니게 될 거 같아서 아예 1m 쯤 띄워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더 많은 걸 얘기했고, 즉흥적으로 시킨 게 많다. 그랬더니 승현 씨가 연기하면서 캐릭터에 동화되면서 많은 걸 만들어오셨다. 그렇게 점점 병맛의 끝판왕으로 가는 타노스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동진 평론가는 "어떻게 보면 시즌1의 장덕수가 시즌2의 타노스일텐데, 저는 사실 최승현 씨의 연기가 굉장히 잘 어울렸다고 생각하는 쪽"이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최승현 씨가 특히 시즌2를 전체를 집약한 하나의 굉장히 기괴한 이미지 중 하나가 '링가링가링' 하면서 돌아갈 때 팔짱을 끼고서 두 사람이 돌아가지 않나. 나머지 사람은 겁에 질려있는데 딱 두 사람만 '이게 지금 죽음 앞에서 무슨 짓이야' 싶을 정도로 이상한 행동을 하지 않나. 저는 그게 어떻게 생각하면 시즌2의 핵심적인 이미지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장면을 볼 때마다 묘한 쾌감 같은 게 있다. 이런 측면에서 사실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사람마다 다르고 제가 사실 소수파 같더라"고 덧붙였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1/0001817166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X 더쿠💗 1,2화 시청하고 스페셜 굿즈 받아가세요🎁 35 04.03 32,7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66,20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97,3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46,0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26,0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81,1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29,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242,43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52,7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67,7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7506 유머 일본어 못 해서 일본어 수업 듣는 일본인 03:18 240
2677505 유머 장원영 할아버지뻘인 장성규 03:02 1,009
2677504 이슈 내일부터 업데이트 되는 갤럭시 one UI 7 기능 및 업데이트 대상 모델 8 02:55 1,013
2677503 이슈 김풍 다 이겨먹는 AI 2 02:54 916
2677502 유머 문 잠그는 동생 스스로 열게 하기 6 02:52 1,009
2677501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인스타그램 업로드(자필 사과문) 14 02:50 2,241
2677500 이슈 선공개곡 나온지 9년째지만 아직도 정규 앨범이 안나온 그 앨범의 선공개곡 02:49 803
2677499 이슈 소소하게 노래 좋다는 말 나오는 이해인이 프로듀싱한 신인 남돌 데뷔 앨범 16 02:26 2,172
2677498 기사/뉴스 '악연' 씹어먹은 박해수의 미친 열연, 끝까지 방심 금물 6 02:25 1,164
2677497 이슈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이 기각된건 헌법위반 정도가 중대하지 않아서가 아님 50 02:24 3,949
2677496 이슈 8년 전 오늘 발매된_ "장난 아닌데" 5 02:19 701
2677495 이슈 아 이 사람도 곧 호그와트 마법부에 잡혀가겠네 36 02:18 1,942
2677494 유머 강유미 최근 유투브 영상에 달린 댓글들 14 02:18 3,434
2677493 유머 이번 폭싹 속았수다로 천호진에 이어 잠바 금지된 또 하나의 배우.jpg 13 02:18 2,535
2677492 이슈 내친구도 영국 유학했는데... 친구도 꽤 잘사는 집인데도 불구하고 거리감 느껴졌다고 한 일화가 머냐면 15 02:16 3,236
2677491 이슈 세계보건기구 '자외선 차단제' 2시간마다 덧바르지 않으면 안 바르는 것보다 못해 203 02:04 11,753
2677490 이슈 어릴적엔 벡터맨 이글이 압도적 원탑이었는데 뒤늦게 존잘이라고 소문난 벡터맨 타이거 51 02:03 3,396
2677489 유머 같은 교양 수업에 오타쿠 저지를 입고 오는 사람이 있다 7 02:02 2,469
2677488 이슈 음색 미쳤다고 난리난 에스파 닝닝이 부른 첨밀밀 11 02:01 1,406
2677487 이슈 尹 파면 후 첫 여론조사… 68.6% "선거 국면에서 자숙해야" [리서치뷰] 16 01:58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