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노래 잘하는 가수" 박명수, 성폭행 누명 벗은 김건모 소환…김건모는 복귀 거부中[SC이슈]
3,270 2
2025.01.16 16:39
3,270 2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가수 김건모를 소환했다.  


  박명수는 "노래도 노래지만 형이 보고 싶다. 항상 유머러스 하고 가수로서 노래를 너무 잘하는 분이다. 혹시 다시 활동하신다면 많은 이야기와 함께 형님 목소리를 듣고 싶다는 얘기 전해달라. 건모 형 사랑한다"고 말했다.

김건모는 2019년 폭행 및 성폭행 의혹에 휘말렸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측은 김건모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여종업원 A씨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서울중앙지검에 김건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건모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강용석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가세연은 김건모가 2007년 유흥주점 여성 매니저 B씨를 폭행한 뒤 신고를 하지 못하게 협박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건모는 결국 2020년 1월 두 차례에 걸쳐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는 "하루 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며 머리를 숙였다. 경찰은 기소 의견으로 김건모를 송치했으나, 검찰은 2021년 성폭행 사건과 관련, 구체적인 행위에 대한 고소인 A씨의 진술이 모순되고 조금씩 달라졌다며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이로써 김건모는 성폭행 및 폭행 누명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됐지만 타격은 컸다. 그는 출연 중이었던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하차했고, 아내 장지연과도 이혼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건모를 그리워하는 업계 관계자들이 김건모에게 복귀를 제안하며 행사 및 프로그램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지만, 김건모 본인이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076/0004236419

목록 스크랩 (0)
댓글 2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강력진정 #톤결광 NEW 겔 토너패드 2종 체험 이벤트 475 01.25 53,1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80,0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051,2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570,2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219,29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63,05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920,9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3 20.05.17 5,527,42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0 20.04.30 5,974,73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835,559
331818 기사/뉴스 "블랙핑크 컴백·베이비몬스터 성장"..YG, 배우 사업 접고 본업 집중 4 01:13 186
331817 기사/뉴스 김명신 "극우들은 미쳤어요" 10 00:54 1,758
331816 기사/뉴스 일부러 죄 지어 감옥 가는 일본 노인들…"거기선 외롭지 않아" 25 00:34 2,639
331815 기사/뉴스 천정명, ♥김희선 닮은 변호사와 맞선 "웃는 상이라 예뻐" ('이젠사랑') 00:31 1,346
331814 기사/뉴스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일본 여행 중 제대로 설렜네..단아美 폭발 3 00:25 2,607
331813 기사/뉴스 남수단서 소형 항공기 추락…"1명 제외한 20명 사망" 8 01.29 3,312
331812 기사/뉴스 커제 "한국서 모욕당해" 눈물…중국 반발에 결국 사과문 냈다 57 01.29 7,020
331811 기사/뉴스 [MBC 여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평가 18 01.29 3,229
331810 기사/뉴스 트럼프, '미성년자 성전환' 지원 중단…엇갈린 반응 나왔다 47 01.29 3,261
331809 기사/뉴스 ‘43살’ 이동욱, 결혼 로망 밝혔다..“식 없이 친구들과 여행갔으면” 45 01.29 6,630
331808 기사/뉴스 "유시민 체포될 뻔"..손석희, '농담' 홍준표에 "웃으면서 할 얘기 아냐" [질문들][★밤TView] 13 01.29 3,307
331807 기사/뉴스 홍준표 “박정희 유신은 내란, 尹은 아냐” 주장→유시민 “둘 다 똑같아”(질문들) 5 01.29 1,369
331806 기사/뉴스 유서 17장 분량.."가해자·MBC 사과도 없었다" 故 오요안나 유족 소송 이유 [스타이슈][종합] 8 01.29 2,165
331805 기사/뉴스 유시민 "비상계엄 후 인식 변화 이유? 尹 지지자, 위기의식에 여론조사 적극 참여" [질문들] 15 01.29 1,878
331804 기사/뉴스 '질문들' 유시민 "보수, 비상계엄=불가피한 행동으로 포장하려 노력" 9 01.29 1,671
331803 기사/뉴스 중국 알리바바, 새 AI 모델 출시…"GPT·딥시크 능가" 주장 8 01.29 1,499
331802 기사/뉴스 홍준표 “尹 비상계엄, 2시간 만에 끝났으니 폭동 아냐”(질문들) 11 01.29 1,755
331801 기사/뉴스 "유시민 체포될 뻔"..손석희, '농담' 홍준표에 "웃으면서 할 얘기 아냐" [질문들] 21 01.29 3,560
331800 기사/뉴스 홍준표 “박정희 유신은 내란, 尹은 아냐” 주장→유시민 “둘 다 똑같아”(질문들) 18 01.29 1,302
331799 기사/뉴스 언젠가부터 오물풍선 경보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눈치챘나. 481 01.29 54,770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