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노래 잘하는 가수" 박명수, 성폭행 누명 벗은 김건모 소환…김건모는 복귀 거부中[SC이슈]
1,430 2
2025.01.16 16:39
1,430 2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가수 김건모를 소환했다.  


  박명수는 "노래도 노래지만 형이 보고 싶다. 항상 유머러스 하고 가수로서 노래를 너무 잘하는 분이다. 혹시 다시 활동하신다면 많은 이야기와 함께 형님 목소리를 듣고 싶다는 얘기 전해달라. 건모 형 사랑한다"고 말했다.

김건모는 2019년 폭행 및 성폭행 의혹에 휘말렸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측은 김건모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여종업원 A씨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서울중앙지검에 김건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건모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강용석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가세연은 김건모가 2007년 유흥주점 여성 매니저 B씨를 폭행한 뒤 신고를 하지 못하게 협박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건모는 결국 2020년 1월 두 차례에 걸쳐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는 "하루 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며 머리를 숙였다. 경찰은 기소 의견으로 김건모를 송치했으나, 검찰은 2021년 성폭행 사건과 관련, 구체적인 행위에 대한 고소인 A씨의 진술이 모순되고 조금씩 달라졌다며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이로써 김건모는 성폭행 및 폭행 누명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됐지만 타격은 컸다. 그는 출연 중이었던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하차했고, 아내 장지연과도 이혼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건모를 그리워하는 업계 관계자들이 김건모에게 복귀를 제안하며 행사 및 프로그램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지만, 김건모 본인이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076/0004236419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619 01.15 40,7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8,7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00,3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72,7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40,7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40,0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97,7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96,3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50,3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90,6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7680 이슈 국회 소추위원인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 소추위원 측 대리인단의 김진한 변호사가 소추사실을 설명하는 데에는 약 32분이 걸렸다. 반면 윤 대통령 측은 1시간 50분이 걸렸고 약 30분은 '부정선거 음모론'을 제기하는 데 할애했다. 19:54 125
2607679 이슈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미국 메이저언론이 집계한 올해 골든글로브 레드카펫 패션 파워랭킹 남녀 부문 1위 3 19:53 415
2607678 팁/유용/추천 애니방 총선하고 있습니다...jpg 19:53 103
2607677 이슈 팬클럽 회장 결혼식에 가서 울어버린 송승헌 12 19:52 1,232
2607676 기사/뉴스 "여사님 이놈들 잡아넣어야 합니다."…명태균 국정개입 의혹 뚜렷 2 19:52 417
2607675 이슈 23년의 추적, 여섯 여인과 한 남자, 영남 부녀자 6연쇄 실종 사건 | 그알 예고 19:50 364
2607674 이슈 2024년 5대 백화점 거래액 순위.jpg 2 19:49 664
2607673 이슈 260만원짜리 명품니트 궁금해서 직접 떠본 사람 18 19:48 1,561
2607672 기사/뉴스 스카이데일리의 중국 간첩 사진, 알고 보니 2016년 중국 선원들 <스카이데일리>의 가짜뉴스 전파 17 19:47 748
2607671 이슈 짜파게티가 탄생하게 된 계기 10 19:47 1,536
2607670 이슈 100년 전 쯤 서구 미인 기준...jpg 14 19:47 1,996
2607669 이슈 [단독] 윤 대통령 쪽 “비무장 출동, 부상자 없어 국헌문란 아냐”…체포적부심서 주장 16 19:46 797
2607668 정보 [의뢰자×GS25] 3단 위로 도시락 함박 에그 4500원 6 19:46 1,082
2607667 이슈 음반 제외하고 만점인 보넥도 엠카 점수 7 19:46 609
2607666 이슈 정희원 교수님 저속노화 식단 5종 전부 출시완료 27 19:45 2,087
2607665 이슈 식당갔는데 이렇게 써있다면? 20 19:45 1,321
2607664 이슈 에스파 공계 카리나: 난 .. 괜찮아 6 19:44 822
2607663 정보 유투브 의뢰자 만든 GS25 파김치 실비김치 도시락 출시 16 19:44 2,032
2607662 이슈 액정이 고화질인지 확인하는 방법 32 19:44 1,296
2607661 기사/뉴스 [단독] 윤 측, 헌재 2차 답변서엔 "계엄 최소 며칠 갈 줄 알아" 14 19:44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