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2시간 내란이 어디있냐"더니…윤석열 "계엄 해제, 며칠 걸릴 줄 알았다"
20,470 134
2025.01.16 15:59
20,470 134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지난 14일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2차 답변서'에 "윤 대통령은 야당이 계엄을 해제하려고 해도 적어도 며칠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15일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답변서에 "피청구인(윤 대통령)은 안건 상정 등 절차 때문에 다수당인 민주당이 계엄을 해제하려고 해도 적어도 며칠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면서 "비상계엄 사유의 존부와 필요성 해소 여부를 조사·심의하지도 않고,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190명이 (지난해) 12월 4일 새벽 2시 30분쯤 비상계엄 해제를 의결했다"고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2시간짜리 내란이 어디 있느냐"고 주장해왔는데, 실제로는 비상계엄 상태를 최소 며칠 동안은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답변으로 비상계엄 선포가 '경고용'이었을 뿐이라는 주장도 힘을 잃게 됐습니다. 윤 대통령의 예상대로 '계엄 해제에 며칠 걸리는 상황'이 됐다면, 그동안 계엄 포고령 내용대로 △국회 활동이 금지되고 △언론·출판이 통제되고 △정부 방침을 어기는 전공의를 처단하는 등의 상황이 벌어졌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회 활동이 금지된 상황이라면 계엄 해제를 의결할 방법 자체가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의 답변서 내용에는 이 외에도 적지 않은 오류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취재 내용은 오늘 저녁 6시 30분 〈JTBC 뉴스룸〉에서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https://naver.me/GxkgMNxo



목록 스크랩 (1)
댓글 134
댓글 더 보기
  • 301. 무명의 더쿠 2025-01-16 17:47:57
    올랐다고 하는애들 언론에서 올랐다고 엄청 떠들었지 시장이나 소매상에서 장난친걸로 욕하고 근데 그후로 좀 경제가 돌고 니들이 떠들던 인플레는 일시적이었어 오히려 난 작년 사과 가격이 너무나 인상적
  • 302. 무명의 더쿠 2025-01-16 17:49:39

    모피아들 요즘 마니 나대네

  • 303. 무명의 더쿠 2025-01-16 17:51:59
    윤이 돈 펑펑 쓰는 건 안 아깝고 국민주는 것만 아깝지
  • 304. 무명의 더쿠 2025-01-16 17:52:13
    지금까지 계엄때문에 돼지가 쓴돈에 비하면 새발의 피 아님??
  • 305. 무명의 더쿠 2025-01-16 17:54:04
    계엄은 안 아깝고 윤이 펑펑 쓸때는 괜찮았는데 지금 전국민 준다니까 아깝나????
  • 306. 무명의 더쿠 = 241덬 2025-01-16 17:54:07

    ☞277덬 체감이라는게 사람따라 다른 거라 그런가 난 못느꼈어 재난지원금 몇년 되지도 않았는데 그때 물가가 올랐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면 다들 그렇게 말을 하겠지? 소멸성 지역화폐라서 온라인이나 대형마트에서는 못쓰고 단기간에 써야하니 철저하진 않아도 얼어붙은 내수시장에 어느정도 불을 떼주는 역할을 하지 않을까

  • 307. 무명의 더쿠 = 238덬 2025-01-16 18:03:54
    ☞306덬 ㅇㅇ요즘 내수 시장 얼어 얼어붙은 수준이니까 급하긴 하지 물가 얘기는 나도 체감이고 내 개인적인 생각이라 틀릴 수도 잇으니까 덬 말 이해해 개인적인 원칙은 안바뀌겠지만 요즘 경제 상황 심각하니까 필요하다는 말은 이해된다
  • 308. 무명의 더쿠 2025-01-16 18:21:44
    윤석열 김건희 개인을 위해 나라세금 쓸때는 아무말도 멋하더니 이창룡 전문가라더니 전문가 맞냐? 지역화폐 개념이 어떤건지 알고 저러는거니?
  • 309. 무명의 더쿠 2025-01-16 18:23:14
    그저 국민에게 쓰는 돈은 아깝구나. .
  • 310. 무명의 더쿠 2025-01-16 18:25: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8 20:22:46)
  • 311. 무명의 더쿠 2025-01-16 18:27:37
    계엄때 쓴 돈이나 해명해
  • 312. 무명의 더쿠 2025-01-16 18:28:10
    ☞276덬 근데 이거 맞는게 우리동네는 지역화폐 지원금 개빵빵하거든? 그러다보니까 주유소에서도 쓸 수 있는데 (애초에 사는 사람이 많지 않은 동네라 주유소가 연매출 몇억을 못넘음, 그래서 지원금도 빵빵한거) 다른 도시들 기름값의 +50원은 기본으로 받음 그래도 지역화폐 사용해서 캐시백 받으면 그게 더 싸니까 사람들이 사줌... 그러다보니 전체적으로 물가는 더 오르고 그래서 서울보다 더 비싼 동네가 됨... 돈을 뿌릴수록 물가가 오르는건 맞말이야 이걸 다른 시국(계엄)이랑 비교하면 당연히 그로 인한 피해가 더 크지만 이로 인한 물가상승효과가 적지는 않다는 뜻...
  • 313. 무명의 더쿠 = 241덬 2025-01-16 18:43:56

    ☞312덬 약간 덬 동네의 특이성같이 들리는데... 굳이 말하자면 일시적 25만원 지원금으로 생기는 물가인상이라기보다는 지역화폐의 부작용에 가까운거 같다 이건 이거대로 생각해볼 문제이긴 하네 민주당이 이 글 보고 지역화폐 정책의 이런 부작용도 캐치해서 손봤으면 좋겠다(민주에몽 ㅎㅎ)

  • 314. 무명의 더쿠 2025-01-16 19:02:25
    모피아 새끼들 그럼 1년치 예산 상반기에 다 털어쓰는건 괜찮냐?
  • 315. 무명의 더쿠 2025-01-16 19:04:35
    안 되는 자영업자 어떻게 분류하고 언제 어떻게 줄 건데 시간만 가고 행정력만 엄청 들어가지 뭘 실행할 의지도 없는 것들이 꼭 저런 주장을 해 애들 급식 못 주겠다고 나간 오세훈 같이
    근데 또 지들 돈 파티 하는 건 양심도 없이 다 털어 씀
  • 316. 무명의 더쿠 = 315덬 2025-01-16 19:07:27
    그럼 임시공휴일 지정도 어려운 업체들 가려내서 하지 못하게 하지 그래? 지역화폐로 주고 내수 경제 활성화 하려는 건데 임시공휴일도 그 이유로 하는 거잖아
  • 317. 무명의 더쿠 2025-01-16 19:07:38
    돼지는 반박 못하고 입벌구 병신
  • 318. 무명의 더쿠 = 214덬 2025-01-16 19:10:54
    ☞222덬 음.. 영상 봤는데 일부는 동의하지만
    아직 ai로 인한 변화가 저 단계까지 안 간거 같다고 생각해
    더 미래에는 ㅇㅋ 그럴수있지 근데 지금은 이른거같음
    특히 계엄때문에 예산이 낭비된 상황에서 또 기본소득으로 세금 쓰는건 아직 난 반대.. 그냥 지금 방식이 사각지대나 불합리한게 있으니 조금 더 개선시킨 선별적 복지 해서 더 효율적으로 필요한 사람한테 쓰는게 낫다고 생각됨
  • 319. 무명의 더쿠 2025-01-16 19:32:02
    ☞318덬 세금은 온 국민이 다 내는데 선별복지 왠말인가
  • 320. 무명의 더쿠 2025-01-16 19:38:45
    지들이 임시공휴일 하자면서는 내수진작 ㅇㅋ고

    야당이 내수진작하려고 내놓은 법은 아직 그럴때 아니고?

    내수침체 띠부띠부씰 오지네

  • 321. 무명의 더쿠 2025-01-16 19:40:44
    전국민 25만원 줘도 한은이 무지성 rp매입하는 돈보다 적으니까 여물어라
  • 322. 무명의 더쿠 2025-01-16 19:43:17
    모피아새끼들 진짜 작정한듯 수괴가 숨만 쉬어도 돈 퍼다가 바치던 것들이 어디서 경제 생각하는척임ㅋ
  • 323. 무명의 더쿠 2025-01-16 19:51:03
    계엄 때문에 쓴돈은?
  • 324. 무명의 더쿠 2025-01-16 20:15:39
    선별복지는 돈안드는줄아나 선별을 왜안하겠냐 돈이 ㅈㄴ많이든다
  • 325. 무명의 더쿠 = 267덬 2025-01-16 20:15:49
    ☞318덬 기본소득은 복지부양책이 아니고 경제활성화대책이야

    지금 내수경제가 완전히 얼어붙은 상황에서 돈이 돌아야 가계든 동네상권이든 지역경제든 플렛폼이든 돌아가지

    아직 4차산업시대가 완벽히 온건 아니지만 언젠간 반드시 올거고 그때가 되면 ai에 재빠르게 적응한 직업군과 재벌, 플렛폼기업만 돈을 빨아들일거야

    많은 직업군이 직업을 잃을거고 생활패턴이나 사회양상이 완전히 바뀔게 뻔해

    노동만으로 임금을 받아 생활해온 일반인들중 어느군은 소비력이 사라지게 되(그게 내가 될 수도 있고)

    근데 밑바닥부터 돈이 안돌면 결국 중간 기업, 꼭대기 기업들도 살아남지 못해

    3차산업이 노동=임금 이였다면

    4차산업은 (노동과 상관없이) 인간이라는 존재=소비자 가 되어야 온 사회가 돌아간다는 얘기야


    빈익빈부익부가 가속화되면 결국은 서민들은 돈이 없어 죽고, 한단계 한단계씩 약한 계단들이 사라지고 돈이 안돌면 결국 사회 전체가 붕괴될거야

    DJ덕에 누구보다 빠르게 IT강국이 된 것처럼 다른나라보다 빠르게 4차산업에의 부작용에 대비하자는 얘기이고

    기본소득을 반대하기 전에 이 모든 우리사회의 단점을 해결할 다른 대안이라도 내놓으면 좋겠어

  • 326. 무명의 더쿠 2025-01-16 20:42:54
    ㅉㅉ 한국은행 총재 대선 꿈꾼다며? ㅋ
  • 327. 무명의 더쿠 2025-01-16 21:13:19
    줄꺼면 다줘 나누지좀마
  • 328. 무명의 더쿠 2025-01-16 21:31:24
    줄거면 다줘야지 돈많이 버는 사람 세금도 마니 내는데 많이 번다고 받지도 말라는것도 웃기지 않냐고..그리고 이재명은 현금이 아니라 그 지역에서 쓰는 지역화폐 준다는거 아님?
  • 329. 무명의 더쿠 = 84덬 2025-01-16 21:36:42
    ☞318덬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미 IT기업들이 가져가는 파이가 엄청나게 커져가고 있고 거긴 서버나 기본 설비 비용이 많이 들어가지 이미 인력충원이나 노동력은 그렇게 많이 쓰고 있지않아 추가로 AI의 발전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어서 인간의 노동력이 필요로 하는 시간은 앞으로도 점점 줄어들거야 솔직히 머리를 쓰는 책상앞 직업군부터 인간의 설자리가 줄어들거임 기본소득이라고 하지만 가끔 간헐적으로 주는 준비단계가 지금이라고 보면됨 기본소득이라고 하니 뭔가 거부감이 드는것 같은데 아직은 주기적단계는 아니고 25만원을 주자고 하는 이유는 한번 시장에 자극을 주면서 적은 금액으로 시장에 돈이 급속도로 돌고 도는 현상을 유도하려고 하는 경제부양책의 한 형태임
    이미 민주주의 국가들에서 눈에 띄게 나타나는 부작용이 부가 상위 몇퍼센트에게만 쏠리는 증상이야 현 정부가 초부자 감세를 한것도 말이 안되는게 이미 부가 쏠리는 중인데 거기에 더 주는 형태라 그런거지 세금을 걷어서 효율적으로 다시 재분배를 하는게 국가가 앞으로 해야하는일이 맞고 이것도 그중 하나라고 생각함
  • 330. 무명의 더쿠 2025-01-16 21:42:22

    한은이 환매채권 매입하는데 쓰는 돈이 얼마더라?ㅋㅋㅋㅋ 그거 생각하면 전국민지원금 왈가왈부 할 입장이 아닐텐데? 본인은 정치관심없다고 하지만 슬슬 본색드러내는건가? 행동잘하슈 이창용씨 잔머리굴리다가 골로가는수가 있어영ㅎㅎ

  • 331. 무명의 더쿠 2025-01-16 22:35: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24 00:58:57)
  • 332. 무명의 더쿠 2025-01-16 23:31:10
    ㅗㅗㅗㅗ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1000만부 신화! 원작 소설 작가도 인정한 애니메이션! <퇴마록> VIP 시사회 초대 이벤트 182 01.28 21,67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70,0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039,1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559,6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20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60,8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917,9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3 20.05.17 5,525,4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0 20.04.30 5,970,9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831,073
2620341 이슈 빠르고 우아하게 세배하는 남돌.twt 5 12:40 1,087
2620340 이슈 노무현 친필메모 속에 남은 언론과 구태 정치인 9 12:39 1,490
2620339 이슈 줄과 연필로 그림 그리기 2 12:38 483
2620338 이슈 박보검 인스타 업뎃 🌟새해 축복 가득 받으세요 3 12:38 235
2620337 이슈 매일을 홍진경처럼 상상으로 살고있음 1 12:38 823
2620336 유머 모자 뺏어가는 코끼리 🐘 7 12:36 460
2620335 이슈 레드벨벳 공식 SNS 𝖧𝖠𝖯𝖯𝖸 설날 🧧🤍 셀카 업데이트 3 12:36 528
2620334 유머 [핑계고] 재석이형! 욱동이는 주머니에 손을 넣었게~? 안 넣었게~? ㅋㅋㅋ 10 12:34 1,326
2620333 유머 [KBO] 설연휴때 몰아보기 좋은 감다살 쓱튜브(SSG랜더스) 컨텐츠들 11 12:33 559
2620332 이슈 20살이라고 세뱃돈 안줘서 조승우됨 4 12:32 2,089
2620331 이슈 이번 비상구 오픈 관련 항공사 직원들 반응 50 12:31 5,155
2620330 유머 게임 젤다의 전설에서 남자주인공의 이름은? 16 12:29 975
2620329 이슈 컨텐츠까지 준비한 하성운, 태민, 첸백시, 더보이즈, 이무진, 비비지, 배드빌런, 이승기 설 인사 메세지 💌 12 12:28 776
2620328 이슈 2025년 설날 인사 메시지💌 | 골든차일드(Golden Child) 3 12:27 201
2620327 이슈 일반인 대학생 시절 유퀴즈에 나왔던 배우 추영우 4 12:27 2,342
2620326 이슈 2025년 1인당 국민소득 순위 (우리나라 29위) 3 12:26 800
2620325 유머 [KBO] 공기에 목숨 건 야구선수 21인, 최후의 생존자는 [한화이글스 오징어게임] 3 12:24 605
2620324 기사/뉴스 코요태 신지 "어디가서 예쁨 받는 스타일 아냐" 셀프디스 1 12:24 674
2620323 이슈 [속보]박지원 尹 향해 "영부인 걱정일랑 마시라. 머잖아 그 곳으로 금새 가신다" 54 12:23 2,442
2620322 기사/뉴스 “매니저랑 사귀지?”…아이돌 철제 봉으로 폭행한 소속사 대표 42 12:22 4,597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