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여성 판매직원 부를 때 젊을 수록 ‘아가씨’ 대신 ‘여기요’
35,371 281
2025.01.16 15:45
35,371 281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2/0000060065

 

 

국립국어원, 2024년 국어 사용 실태조사
女배우자 ‘와이프’, 男배우자 ‘남편’으로 소개
며느리 ‘아버님·어머님’, 사위 ‘장인어른·장모님’
‘양반다리’ 신방언 ‘아빠다리’, 젊은층·전라권 확산

 

annWgU

 

젊은 여성 판매직원을 부를 때 선호하는 호칭. 국립국어원 ‘2024년 국어 사용 실태 조사(어휘)’우리나라 사람들은 젊은 여성 판매 직원을 부를 때 나이가 젊을수록 ‘아가씨’ 대신 ‘여기요(저기요)’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국어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국어 사용 실태 조사(어휘)’ 결과를 15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남을 부르는 말에서 연령에 따른 차이가 두드러졌다. 

가장 큰 차이를 보인 경우는 젊은 여성 판매 직원을 부를 때 사용하는 말이었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아가씨’를 선호했으나 나이가 젊을수록 ‘아가씨’ 대신 ‘여기요(저기요)’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사장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한다는 응답도 다수 집계됐다. 

국립국어원 관계자는 “성별과 연령에 구애받지 않는 중립적 표현을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젊은 세대의 일상 대화 호칭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8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712 04.10 67,0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81,0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87,05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61,5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50,1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70,70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00,8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28,9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29,5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60,1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7088 기사/뉴스 '입스' 신한은행 김진영이 조심스레 전한 이야기 "밖으로 알리는 게 힘들었지만…" 1 13:15 195
2687087 기사/뉴스 “욕 먹어도 아빠한테 먹을래”...가족으로 돌아가는 美청년들, 가업승계 인기 13:15 127
2687086 이슈 환승연애 레전드로 X(구남친) 티난다는 장면.twt 1 13:15 274
2687085 유머 동방신기 Vujade & Spotlight 챌린지ㅋㅋ 13:14 29
2687084 기사/뉴스 "알바자리도 씨가 말랐어요"…직격탄 맞은 청년구직자 '비명' 13:14 197
2687083 기사/뉴스 도 넘은 학교급식 질 저하에 학생만 피해...‘미역 없는 미역국’ 등장 10 13:13 524
2687082 기사/뉴스 '부정선거 음모론' '尹 국민계몽' 주장한 인사가 대선 기사 심의? 1 13:11 265
2687081 이슈 흑장미 느낌 낭낭한 권은비 디지털싱글 컨셉 포토&MD 2 13:10 384
2687080 기사/뉴스 ‘김문수 지지’ 대학생 “방 안에 박혀 25만 원 배급받으며 살고 싶지 않다” 103 13:10 1,406
2687079 기사/뉴스 「2025 산리오 캐릭터 대상」해외 순위(국가/지역) TOP5 47 13:08 926
2687078 기사/뉴스 ‘아빠 전문 배우’ 정석용, 5살 연하 여친과 결혼 발표 “2년 반 사귀어”(라스) 31 13:08 3,354
2687077 유머 2025 산리오 총선 속보에서 예상밖의 한국 1위 84 13:07 3,440
2687076 이슈 이재명 보고 앞으로 나랏일 하게 되면 밖에서 힘 많이 넣어드릴테니 공무원으로는 부르지 말라는 유시민.jpg 21 13:07 1,406
2687075 이슈 초면에 방탄 뷔한테 손등 뽀뽀하는 일본 남돌 11 13:06 1,473
2687074 유머 광기 그 자체였던 스펀지 방송 모음 15 13:04 973
2687073 기사/뉴스 [속보] 대선 앞두고…세월호 단체들, 박근혜 `7시간 행적` 정보공개 청구 5 13:03 492
2687072 이슈 스포)콘클라베 첫회차 때 자막 때문에 영화이해에 어려움을 겪은 장면이 몇몇 있었다. 오역 및 번역 관련으로 생각나는 것들만 써봄. 5 13:03 852
2687071 이슈 유튜브 댓글로 알려진 수지 알려지지않은 미담.jpg 14 13:02 1,606
2687070 이슈 인피니트 컴백 트레일러와 연결된 앵콜콘 vcr 1 13:02 177
2687069 이슈 최강창민이 살던 집을 사서 이사한 신동.jpg 51 13:02 3,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