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비윤에서 맹윤으로 방향 전환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내복도 입지 않고 서울구치소에서 하룻밤을 보냈을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불편하다고 안타까워했다.
윤 의원은 16일 채널A 라디오 '정치 시그널'에서 "어제 새벽 3시 15분 관저 앞에 간 뒤 (체포영장 집행에 따라) 변호인들과 같이 공수처로 갔었다"고 말했다.
서울구치소에서 대통령이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해 윤 의원은 "못 들었다"고 한 뒤 "어제 보니까 추운 겨울인데 내복을 안 입으셨더라"며 걱정했다.
이어 "아마 (서울구치소) 피의자 대기실 바닥엔 열선이 깔려 있을 것이고 워낙 적응을 잘하시는 분이라 괜찮지 않나 싶다"며 애써 위안했다.
기사/뉴스 윤상현 "尹, 추운데 내복도 안 입어…어차피 정치는 목숨 걸고 하는 일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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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이 나랑 같이 일할사람이면 ㄴ 타팀이면 뭐 우짤래미.. 근데 마이너스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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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자체가 면접자도 회사를 평가하는건데 회사의 얼굴이 저런거면 나는 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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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아무래도 그렇지 ㅋㅋㅋㅋ 같이 일할 사람인거 같은데 진심 난 살다살다 이런 면접 처음봐서 황당해서 달려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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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할정도면 거름 ㅋㅋㅋ 사람때문에 퇴사하는거 많이 경험하거나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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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면접때 팀과장이 들어왔는데 면접보는 태도가 완전 꽝인거야 결국 회사 다니는 내내 좋은기억 하나도 없고 퇴사할때도 과장때문에 그만두는 거냐고 다들 알았었음ㅋㅋㅋ 회사 자체, 일 자체는 괜찮았지만 사람때문에 그만둔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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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다른 것도 별로긴 했지만 면접관 개싸가지라 합격했는데 안 갔거든
그 뒤로 채용사이트에 구인공고 계속 올라오더라 -
나 첫 면접이 해운회사였는데 면접자가 딱 저랬음 빌딩 2개층을 사용할 정도로 큰 규모였는데 진짜 싸가지 밥 말아먹음;;
3명이었는데 특히 1명이 여기 왜 지원했냐, 졸업하고 뭐 했냐, 화장은 왜 안 했냐, 옷은 그게 뭐냐(면접을 전날 문자로 통보해서 정장이 없었음 전화해서 물어보니 단정하게 입고 와라 해서 흰 셔츠+일자 슬랙스+단화+엄마 검정 정장자켓 입었음 나 빼고 다 치마 입고 와서 더 ㅈㄹ한듯) 온갖거로 시비를 털고, 스펙이 낮은데 면접 보는 이유가 뭐라 생각하냐, 본인 스펙에 비해 우리회사가 높은 거 알고 있냐 ㅈㄹㅈㄹ 해대서 나도 걍 대충 답하고 떨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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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느낌이 맞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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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느낌 맞음 특히 나랑 같이 일해야하는 사람이면 더..
결국 그만두게 되고 직원 계속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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