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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다시 전쟁이 난다면 참전하시겠습니까?"... 90세 넘은 '참전용사'에게 묻자, 돌아온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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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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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ight.co.kr/news/489453?utm_medium=editorial-push&utm_source=taboola#google_vign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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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나이 90세를 웃도는 6·25 참전용사들의 인터뷰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시간 화제되고 있는 인터뷰 영상"이라는 제목과 함께 지난해 12월, 친환경 욕실 화장품 브랜드 '인프레쉬'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이 공유됐다.

 

 

해당 영상에서 인프레쉬는 젊음을 바쳐 나라를 지켜낸 6·25 참전용사들에게 "그때로 돌아간다면 다시 전쟁에 참전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어진 참전용사들의 답변은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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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들은 주천석옹(92)은 "내 나라를 지키려면 참전해야지"라고 말했다. 한 치의 망설임도 없는 답변이었다. 마찬가지로 참전 의사를 밝힌 권혁계옹(94)은 "나라를 위해서 싸운다는 정신"이라며 이 같은 결정의 이유를 밝혔다.

 

 

홍성범옹(94)은 "내가 죽더라도 열심히 싸워야지"라며, 문명철옹(93)은 "지금도 나라 땅을 뺏기게 되면 내가 가만히 있을 수가 없지"라고 답하며 목숨을 바쳐서라도 나라를 구해내겠다고 전했다.

 

 

전쟁영웅들의 망설임 없는 대답... 누리꾼들 '오열'

 

전쟁을 직접 경험했음에도 담담하고 결연하게 참전 의사를 밝힌 전쟁 영웅들의 모습은 누리꾼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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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은 출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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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1. 무명의 더쿠 2025-01-16 14:41:43

    그사람이 나랑 같이 일할사람이면 ㄴ 타팀이면 뭐 우짤래미.. 근데 마이너스긴해

  • 2. 무명의 더쿠 2025-01-16 14:42:22

    면접 자체가 면접자도 회사를 평가하는건데 회사의 얼굴이 저런거면 나는 안가

  • 3. 무명의 더쿠 = 원덬 2025-01-16 14:43:26
    하 아무래도 그렇지 ㅋㅋㅋㅋ 같이 일할 사람인거 같은데 진심 난 살다살다 이런 면접 처음봐서 황당해서 달려왔네;
  • 4. 무명의 더쿠 2025-01-16 14:46:41

    황당할정도면 거름 ㅋㅋㅋ 사람때문에 퇴사하는거 많이 경험하거나 봐서

  • 5. 무명의 더쿠 2025-01-16 14:47:34
    나도 면접때 팀과장이 들어왔는데 면접보는 태도가 완전 꽝인거야 결국 회사 다니는 내내 좋은기억 하나도 없고 퇴사할때도 과장때문에 그만두는 거냐고 다들 알았었음ㅋㅋㅋ 회사 자체, 일 자체는 괜찮았지만 사람때문에 그만둔케이스...
  • 6. 무명의 더쿠 2025-01-16 14:52:40
    난 다른 것도 별로긴 했지만 면접관 개싸가지라 합격했는데 안 갔거든
    그 뒤로 채용사이트에 구인공고 계속 올라오더라
  • 7. 무명의 더쿠 2025-01-16 15:00:11
    나 첫 면접이 해운회사였는데 면접자가 딱 저랬음 빌딩 2개층을 사용할 정도로 큰 규모였는데 진짜 싸가지 밥 말아먹음;;

    3명이었는데 특히 1명이 여기 왜 지원했냐, 졸업하고 뭐 했냐, 화장은 왜 안 했냐, 옷은 그게 뭐냐(면접을 전날 문자로 통보해서 정장이 없었음 전화해서 물어보니 단정하게 입고 와라 해서 흰 셔츠+일자 슬랙스+단화+엄마 검정 정장자켓 입었음 나 빼고 다 치마 입고 와서 더 ㅈㄹ한듯) 온갖거로 시비를 털고, 스펙이 낮은데 면접 보는 이유가 뭐라 생각하냐, 본인 스펙에 비해 우리회사가 높은 거 알고 있냐 ㅈㄹㅈㄹ 해대서 나도 걍 대충 답하고 떨어졌음

  • 8. 무명의 더쿠 2025-01-16 15:28:51
    그 느낌이 맞더라고
  • 9. 무명의 더쿠 2025-01-16 16:24:30
    첫느낌 맞음 특히 나랑 같이 일해야하는 사람이면 더..
    결국 그만두게 되고 직원 계속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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