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전쟁이 난다면 참전하시겠습니까?"... 90세 넘은 '참전용사'에게 묻자, 돌아온 답변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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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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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나이 90세를 웃도는 6·25 참전용사들의 인터뷰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시간 화제되고 있는 인터뷰 영상"이라는 제목과 함께 지난해 12월, 친환경 욕실 화장품 브랜드 '인프레쉬'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이 공유됐다.
해당 영상에서 인프레쉬는 젊음을 바쳐 나라를 지켜낸 6·25 참전용사들에게 "그때로 돌아간다면 다시 전쟁에 참전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어진 참전용사들의 답변은 놀라웠다.
질문을 들은 주천석옹(92)은 "내 나라를 지키려면 참전해야지"라고 말했다. 한 치의 망설임도 없는 답변이었다. 마찬가지로 참전 의사를 밝힌 권혁계옹(94)은 "나라를 위해서 싸운다는 정신"이라며 이 같은 결정의 이유를 밝혔다.
홍성범옹(94)은 "내가 죽더라도 열심히 싸워야지"라며, 문명철옹(93)은 "지금도 나라 땅을 뺏기게 되면 내가 가만히 있을 수가 없지"라고 답하며 목숨을 바쳐서라도 나라를 구해내겠다고 전했다.
전쟁영웅들의 망설임 없는 대답... 누리꾼들 '오열'
전쟁을 직접 경험했음에도 담담하고 결연하게 참전 의사를 밝힌 전쟁 영웅들의 모습은 누리꾼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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