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공수처는 삼류 검사들 가는 곳”이라던 윤석열, “처지가 참…”
2,185 6
2025.01.16 15:15
2,185 6

출처: https://v.daum.net/v/20250116102522347

 

 

2022년 발언 재소환

 

QGjTUp
과거 ‘삼류’라 얕잡아보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체포된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의 뒤바뀐 처지가 정치권 안팎에서 회자되고 있다.

15일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문화방송(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과 인터뷰에서 ‘공수처 검사들은 삼류, 사류들이 가는 곳’이라는 윤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소환했다. 윤 대통령이 그토록 깔보던 공수처 검사들에게 심문을 받게 된 역전된 상황을 짚기 위함이다.

윤 대통령은 대선 주자이던 지난 2022년 정권교체동행위원회 유튜브에 출연해 공수처를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중앙지검장, 검찰총장을 지내면서 공수처 출범에 반대하진 않았지만 적극 찬성하지도 않았다며 그 이유로 공수처의 전문성 문제를 거론했다. 윤 대통령은 “전문성, 실력의 문제가 있다. 저 조직(공수처)에 엘리트가 가려고 안 한다. 삼류, 사류 (검사들이) 간다”며 공수처를 노골적으로 깎아내렸다. 자신이 수장을 맡았던 검찰 검사는 일류, 공수처 검사는 하류라는 편견이 그대로 드러난 발언이었다.

박 의원은 “본인은 일류고, 삼류, 사류 검사들 앞에 가서 수사·조사를 받게 됐는데 묵비권으로 일관하는 거 보니, 참 자신의 처지가 왜 이렇게 됐나 하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최강야구 스핀오프 <김성근의 겨울방학>⚾ X 더쿠] 드디어 내일 티빙에서 마지막화 공개! 좋았던 장면 댓글 남기고 필름카메라 받아가세요🎁 17 00:14 11,5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67,1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51,8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38,1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03,3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46,5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91,2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312,3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17,6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45,9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5209 이슈 윤석열 관저 머무는거 (하루에 3억x7일=21억) + (경호처 특활비 82억+파티비=100억) + 인건비 =????? 18:15 0
2685208 정보 [KBO] 프로야구 4월 13일 각 구장 관중수 18:14 85
2685207 이슈 [KBO] 쉬어도 쉬는게 아닌 주장의 하루 1 18:14 216
2685206 이슈 ‘가짜 토’ 뿌리고 취객에게 1억5000만원 뜯은 택시기사 검거한 방법 1 18:14 132
2685205 정보 [KBO] 프로야구 4월 13일 경기결과 & 순위 2 18:13 397
2685204 유머 심판이랑 감독이랑 배치기하고 쌈났는데 옆에서 묵묵히 투수 공받아주는 포수 1 18:13 248
2685203 이슈 내가 다 부끄럽네.. 스펠링은 좀.. 2 18:13 392
2685202 정보 전직 장례식장 총무의 팁 7 18:12 810
2685201 이슈 냉동 믹스 채소 후기 7 18:12 865
2685200 이슈 먼저 일어난 심심한 강아지 3 18:11 403
2685199 유머 사육사 옆구리에 끼여 인사하는 페어리 펭귄 8 18:08 956
2685198 이슈 [쇼트트랙] 2025-2026 국가대표 나이 및 경력 정리 16 18:07 763
2685197 이슈 독보적인 허스키 보이스ㄷㄷㄷㄷㄷ 1 18:07 302
2685196 이슈 대형 산불 사태 몇달 전에 있었던 '해프닝' 17 18:06 1,739
2685195 이슈 한 편순이의 절규 10 18:05 1,683
2685194 기사/뉴스 나경원 “한덕수, 대행으로서 역할에 집중해 달라” 3 18:05 516
2685193 이슈 데뷔 동기 하정우와 딱 2개 차이로.... 23년차 향기 선배님에게 연기란 [얼굴보고 얘기해] EP05 18:04 352
2685192 이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OST Part 2] 안유진 (IVE) - Sunny Day 11 18:04 220
2685191 유머 이번 위시 컴백 개큰기대 3 18:04 457
2685190 이슈 [선공개] 이재명후원회 2025.04 OPEN TEASER 22 18:03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