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공수처는 삼류 검사들 가는 곳”이라던 윤석열, “처지가 참…”
2,214 6
2025.01.16 15:15
2,214 6

출처: https://v.daum.net/v/20250116102522347

 

 

2022년 발언 재소환

 

QGjTUp
과거 ‘삼류’라 얕잡아보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체포된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의 뒤바뀐 처지가 정치권 안팎에서 회자되고 있다.

15일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문화방송(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과 인터뷰에서 ‘공수처 검사들은 삼류, 사류들이 가는 곳’이라는 윤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소환했다. 윤 대통령이 그토록 깔보던 공수처 검사들에게 심문을 받게 된 역전된 상황을 짚기 위함이다.

윤 대통령은 대선 주자이던 지난 2022년 정권교체동행위원회 유튜브에 출연해 공수처를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중앙지검장, 검찰총장을 지내면서 공수처 출범에 반대하진 않았지만 적극 찬성하지도 않았다며 그 이유로 공수처의 전문성 문제를 거론했다. 윤 대통령은 “전문성, 실력의 문제가 있다. 저 조직(공수처)에 엘리트가 가려고 안 한다. 삼류, 사류 (검사들이) 간다”며 공수처를 노골적으로 깎아내렸다. 자신이 수장을 맡았던 검찰 검사는 일류, 공수처 검사는 하류라는 편견이 그대로 드러난 발언이었다.

박 의원은 “본인은 일류고, 삼류, 사류 검사들 앞에 가서 수사·조사를 받게 됐는데 묵비권으로 일관하는 거 보니, 참 자신의 처지가 왜 이렇게 됐나 하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누구와 팀이 될지 신중할 것! 마블의 문제적 팀업 <썬더볼츠*> IMAX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308 04.17 27,8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34,29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67,4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16,8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45,2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07,0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9,2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71,3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76,3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08,4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03117 이슈 이재명: 우리 사회 안전 사고 참사가 벌어지는 이유는 사람의 생명보다 돈을 더 귀하게 여기는 잘못된 풍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뜯어고쳐야 한다. 3 09:15 90
1503116 이슈 단식 시간별 몸에 나타나는 효과ㄷㄷㄷ.jpg 1 09:15 248
1503115 이슈 요즘 원덬이 음방 볼때마다 이뻐서 감탄하는 여돌(주관주의) 2 09:14 133
1503114 이슈 진격의 거인 근황.jpg 4 09:12 458
1503113 이슈 결국 콜드플레이까지 알게된 대한민국 탄핵 평행이론 완성.jpg 1 09:09 977
1503112 이슈 고양이를 그린 명작 1 09:08 227
1503111 이슈 오타니 오늘 다저스 경기 결장 5 09:06 371
1503110 이슈 [KBO] 어제 나온 롯데 황성빈 비매너 플레이 .gif 47 09:03 1,468
1503109 이슈 한국인들 사이에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식성 55 08:57 3,095
1503108 이슈 이정후는 대한민국 사람입니다 18 08:55 1,853
1503107 이슈 맛있다고 소문난 엔터3사 구내식당 퀄리티 (YG/JYP/하이브) 14 08:50 1,523
1503106 이슈 아무리 아이 체육대회에 참여하셨다지만..선수 출신이면 좀 쉬엄쉬엄해주셔야 하지 않습니까 ㅋㅋㅋ 39 08:48 3,857
1503105 이슈 엄지손가락 이렇게 생긴 사람.jpg 52 08:48 2,445
1503104 이슈 서울 사람들은 모른다는 회덮밥의 비밀... 32 08:46 3,292
1503103 이슈 배우 김재욱을 처음 본 작품 44 08:45 1,455
1503102 이슈 난 매번 느끼지만 과하다고 생각하는데 생각을 좀 달아줘 48 08:44 3,218
1503101 이슈 여러분 <밤에 모르는 여자 집에 빨리 데려다 주기> 릴스 관련 SBS 모닝와이드 3부 영상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18 08:43 1,798
1503100 이슈 독서할때 책갈피 선악 유형.jpg 24 08:41 1,778
1503099 이슈 덬들이 가장 많이 본 딩고 킬링보이스는? 79 08:40 1,051
1503098 이슈 한국의 진정한 천만영화로 불린다는 영화 24 08:39 2,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