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尹 법원 심사 때 ‘법무부 호송버스’ 타고 이동한다
2,527 19
2025.01.16 15:03
2,527 19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4003293?sid=102

 

윤석열 대통령이 헌정사에서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서울구치소에 구금된 가운데, 윤 대통령이 외부로 이동하게 될 때는 대통령 경호처 차량이 아닌 법무부 호송 버스를 타는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세계일보의 취재를 종합하면 법무부 교정당국, 서울구치소 등은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체포적부심 심문에 직접 참석하는 등 다른 일정으로 외부에 나갈 때 법무부 호송 버스에 윤 대통령을 태워 호송할 방침이다. 대통령 경호처 차량은 이 호송 버스를 둘러싸고 함께 이동하면서 윤 대통령을 경호할 것으로 보인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조사를 받으러 경기 과천시 과천정부청사로 이동하게 될 때도 마찬가지다.
 
윤 대통령이 전날 오후 9시40분 공수처 조사를 마친 뒤 서울구치소로 호송될 때는 경호차 차량을 타고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서울구치소 보안청사 내 구인 피의자 대기실에 구금돼 있다. 대통령 경호처 직원들은 보안청사에 배치되지 않고 서울구치소 내 사무청사 3층에서 대기하고 있다. 보안청사 내 윤 대통령 경호 및 계호는 교정 직원이 담당한다. 
 
다만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에 공수처의 소환 통보에는 불응했다.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에 오후 1시50분쯤 “입장에 변화가 없다”는 취지로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윤 대통령이 체포적부심 심사에 직접 참석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오후 12시49분쯤 세계일보에 “(윤 대통령의 직접 참석 여부에 대해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유경민 기자 yookm@segye.com

 

 

저기서 수갑차고 내리는거 사진찍혀야하는데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담톤X더쿠🩷] #선크림정착 담톤으로 어때요? 담톤 선크림 2종 체험단 모집 104 00:05 1,4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50,5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11,0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31,9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77,0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20,1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45,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90,1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91,6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36,4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590 기사/뉴스 산불 겪고 “돈 안 되는 산” 이철우 망언…259조 가치 알고는 있나 31 01:00 992
347589 기사/뉴스 "믿었던 챗GPT가 환각률 48%라니...", 챗GPT 어쩌나 155 00:40 11,075
347588 기사/뉴스 '19살 연하♥' 양준혁 "정자 70% 줄어, 야구 시킬 아들 임신해야 한다"(뛰어야산다) 41 00:22 4,118
347587 기사/뉴스 "다이소 3000원 화장품 널렸는데, 올리브영 왜 가요" 결국 213 00:12 19,366
347586 기사/뉴스 "뛰지 마!" 아이보다 더 움찔하는 부모들…조마조마한 육아의 집 139 00:05 14,533
347585 기사/뉴스 "주스 두 잔 중 한 잔엔 독이 들어 있는데 당신은 어떤 걸 마시겠습니까"... 최종면접 합격자의 답변 18 00:03 5,012
347584 기사/뉴스 루리웹에 ‘2D 캐릭터’ 아청법 영장 발부…콘텐츠 규제로 커뮤니티 ‘선정성 기준’ 대폭 강화 전망 6 04.20 1,076
347583 기사/뉴스 김응수, 김희철 게임 현질에 "이혼 사유…심각하다" (미우새) 37 04.20 4,337
347582 기사/뉴스 홍준표: "옆에서 보니까 맞기는 맞드만" 14 04.20 3,399
347581 기사/뉴스 신은경, 故김수미 비보에 쇼크까지 “이틀간 못 일어나” 결국 눈물 (백반기행) 5 04.20 4,537
347580 기사/뉴스 ‘윤 어게인’에 전광훈까지… 국힘에 날아온 ‘극우 청구서’ 4 04.20 1,233
347579 기사/뉴스 신지, 김종민·에일리 결혼식 모두 참석 인증 "진심 축하해" 9 04.20 5,269
347578 기사/뉴스 르세라핌 옆 훈남 누군가 봤더니…방시혁, 다이어트 성공 후 '깜짝' 530 04.20 46,482
347577 기사/뉴스 [단독] “유튜브에 신상공개하면 스토킹”…법원 첫 판결 12 04.20 2,339
347576 기사/뉴스 “0명, 이건 너무 심했다” 줄폐업 속출 ‘비명’…충격에 빠진 국민 영화관 495 04.20 47,132
347575 기사/뉴스 ‘1억 유튜버’ 김프로 “하루 수익만 7억” 29 04.20 6,034
347574 기사/뉴스 배우 유호정, 33억 한남 오피스텔 분양받았다…광희·김나영도 산 그곳 [부동산360] 6 04.20 3,644
347573 기사/뉴스 하루 16시간씩 운전하다가 운행중에 쓰러진 버스기사님 3 04.20 2,562
347572 기사/뉴스 친구에게 돌 던진 초등생…법원 "학생·부모 2천200만원 배상" 11 04.20 2,303
347571 기사/뉴스 한동훈 "비동의강간죄, 억울한 사람 많이 만들 수 있어…강력 반대" 26 04.20 2,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