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손님 30명 구토한 식당..."음식 문제 없다" 원인 미궁 속으로
2,340 9
2025.01.16 14:41
2,340 9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5011609214546373

 

손님들이 단체로 구토 증상을 보인 경기 부천시 한 음식점이 균 검사 결과 '문제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천 원미구 샤브샤브 식당에서 수거한 식품, 음용수, 조리 용수 등에 대한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내렸다.

앞서 부천시는 해당 식당에서 식품 검체, 환경 검체 등을 채취한 뒤 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 등을 유발하는 균 검사를 의뢰했다. 살모넬라균, 노로바이러스균, 대장균 등이다.

해당 식당에선 지난 6일 오후 1시쯤 점심식사를 한 손님 27명이 구토 증상을 보였다. 이틀 전인 4일 방문한 손님 3명도 비슷한 증상을 호소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음식이나 식재료, 조리 환경이 문제로 드러날 경우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검토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이 같은 결과가 나오면서 잠정 보류했다.

시는 보건소가 도에 의뢰한 손님 개개인의 역학 조사 결과가 나오면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처분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식당에서 단체 구토 증상의 원인이 발견 된 건 없다"며 "손님 21명에 대한 역학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짜파게티에 얼얼한 마라맛을 더하다! 농심 마라짜파게티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917 03.26 74,2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06,0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12,6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01,8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31,6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42,21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93,2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188,5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13,83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18,253
343004 기사/뉴스 [단독] “배달 중 탄 냄새 맡고 불 꺼”…문 두드리며 주민 대피시킨 택배기사 12:28 122
343003 기사/뉴스 하성운, '이혼보험' OST 첫 번째 주자 발탁…이동욱·이주빈·이광수·이다희 이혼보험즈 지원 12:28 12
343002 기사/뉴스 "아내와 딸 지켜야 해"…지진으로 끊어진 다리 뛰어넘은 한국인 남편 9 12:26 840
343001 기사/뉴스 윤측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출석 여부 미정" 7 12:26 285
343000 기사/뉴스 [속보] 민주, `심우정 자녀 특혜채용비리 진상조사단` 설치키로 34 12:26 555
342999 기사/뉴스 [속보] 박찬대 "헌법재판관 8명 만장일치 인용 확신" 6 12:24 714
342998 기사/뉴스 [공식] 장도연, SM C&C와 전속계약…강호동·전현무와 한솥밥 2 12:22 394
342997 기사/뉴스 '나가면 무조건 득점' 이정후, 2루타+볼넷+2득점 맹활약…SF 7-2 승리 견인 5 12:20 223
342996 기사/뉴스 "1위하고 싶습니다!"…이즈나, 루키의 자신감 3 12:12 220
342995 기사/뉴스 [단독] ‘태계일주’ 시즌4 시작…오늘(1일) 기안84 출국 38 12:08 1,571
342994 기사/뉴스 권영세 "尹탄핵 선고 기일 확정 환영…결과엔 당연히 승복"(상보) 18 12:05 833
342993 기사/뉴스 대기업 총수 안내하는 한덕수 권한대행 238 11:57 17,676
342992 기사/뉴스 송가인, 모두 하나된 ‘평생’ 스페셜 무대···6년 만에 ‘미스트롯’ 감동 재현 (더트롯쇼) 2 11:57 228
342991 기사/뉴스 ‘더트롯쇼’ 김희진, ‘가슴은 알죠’→‘평생’까지 명곡 빛낸 황금 막내 11:50 346
342990 기사/뉴스 [단독] "정산금 왜 안 줘"⋯본사 유리문 부수며 직원 협박한 배달업체 지사장 검거 28 11:48 1,145
342989 기사/뉴스 [단독] S.E.S. 유진 떼인 모델료 1억, 소송 끝에 받아냈다 7 11:47 1,831
342988 기사/뉴스 기안84가 '효리네 민박' 운영한다면…BTS 진 "직원도 대환장" (기안장) 19 11:46 1,479
342987 기사/뉴스 '더트롯쇼' 윤서령, '슬픈 가야금' 선공개... 트롯계 新바람 11:43 149
342986 기사/뉴스 4대그룹 총수 만난 한덕수 "글로벌 공급망 충격, 정부·기업 손잡고 뛸 때" 9 11:40 677
342985 기사/뉴스 한덕수 권한대행 발언 듣는 대기업 총수 148 11:40 22,141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