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케이팝포플래닛 “하이브, 기후위기 심화 최악 빌런”
3,527 20
2025.01.16 14:09
3,527 20
“하이브는 플라스틱 쓰레기 양산하는 노골적 케이(K)팝 앨범 상술을 멈추라.”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세계 케이팝 팬들이 결성한 단체 케이팝포플래닛이 16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서 ‘2024 지속가능한 케이팝 어워드’ 결과를 발표하고 기후위기를 심화하는 앨범 상술을 멈출 것을 하으브에 요구했다.

케이팝포플래닛은 이날 한국, 미국, 필리핀, 독일 등 전세계 66개국 1만여명의 케이팝 팬들이 지난해 11월16일~12월17일 참여한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를 보면, 하이브는 중복구매 등을 유도하는 앨범 악덕 마케팅으로 기후위기를 심화시킨 ‘최악의 빌런 엔터테인먼트사’를 뽑는 ‘올해의 환경오염 작작하상’(5071표)과 업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새해에는 친환경 팬싸 가보자상’(3712표)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케이팝 팬들은 하이브가 기후위기를 심화시키는 기업이라고 판단하면서, 동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할 책임이 있는 기업으로 본 것이다. 그만큼 하이브가 케이팝 업계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의미다.
 
케이팝포플래닛 누리집 갈무리
케이팝포플래닛 누리집 갈무리
케이팝포플래닛 김나연 캠페이너는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듣는 시대에 탄소를 배출하며 플라스틱으로 만드는 시디(CD)를 대량 생산·폐기하는 기이한 시스템은 바뀌어야 한다”며 “케이팝 업계는 현재 케이팝의 위상에 맞게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2694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치캐치 X 더쿠💖] 립앤치크 전색상을 낋여오거라. <키치캐치 컬러밤> 50명 체험 이벤트 473 03.24 41,9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42,0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25,0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37,8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17,9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490,90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55,6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30,5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6 20.04.30 6,467,9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47,7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5526 유머 인터넷 세대단절의 핵심요소 8 11:36 365
2665525 유머 GPT한테 긁혀버린 디씨인 1 11:36 313
2665524 이슈 <어벤져스: 둠스데이> 캐스팅 발표 영상 4 11:35 314
2665523 이슈 전 배구선수 조송화 근황 6 11:35 978
2665522 이슈 하츠투하츠 이안 지우 어릴 때 사진 5 11:35 337
2665521 기사/뉴스 김우빈, 산불 피해 지원에 5천만원 쾌척…누적 기부액 11억↑[공식] 5 11:34 181
2665520 유머 박나래씨 벌크업해주세요 4 11:33 607
2665519 이슈 아이유 갤러리 특징 5 11:33 710
2665518 유머 용띠 모여라 !!! 🌨🌨🌨🌨🌨🌨🌨🌨🌨🌨🌨🌨🌨🌨🌨🌨🌨🌨 40 11:33 943
2665517 이슈 뉴진스, 인천공항서 사라지나...관세청 홍보대사 계약 종료 무게 3 11:32 460
2665516 기사/뉴스 경북 산불 피해현장 방문 나선 이재명 대표 9 11:31 1,248
2665515 이슈 만 12세로 서바이벌 나왔던 최연소 참가자 근황.jpg 10 11:29 2,292
2665514 이슈 "제 노래가 많은 분들께 위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6 11:27 1,821
2665513 기사/뉴스 [속보] 안동시, 무릉리서 시내 방향 산불 확산...주민 대피령 2 11:27 860
2665512 이슈 어제 상하이 행사에서 만난 윤아 장이씽(레이) 24 11:26 2,443
2665511 기사/뉴스 [속보] 안동시 “임동면 갈전리 산불 북서 방향 확산 중…주민 대피령” 4 11:26 477
2665510 이슈 의외로 이렇게 자기 주거래 은행 정해지는 사람 많음 168 11:25 9,535
2665509 기사/뉴스 [속보] 안동 산불, 시내 방면으로 확산.. 안동시 긴급대피 명령 49 11:24 2,505
2665508 유머 친구 : 도믿도 너같은 미친놈 첨볼껄 (feat 진돌 4 11:24 1,058
2665507 이슈 최근에 가족 다같이 한국으로 이사온듯한 일본 연예인.insta 29 11:23 3,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