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케이팝포플래닛 “하이브, 기후위기 심화 최악 빌런”
3,513 20
2025.01.16 14:09
3,513 20
“하이브는 플라스틱 쓰레기 양산하는 노골적 케이(K)팝 앨범 상술을 멈추라.”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세계 케이팝 팬들이 결성한 단체 케이팝포플래닛이 16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서 ‘2024 지속가능한 케이팝 어워드’ 결과를 발표하고 기후위기를 심화하는 앨범 상술을 멈출 것을 하으브에 요구했다.

케이팝포플래닛은 이날 한국, 미국, 필리핀, 독일 등 전세계 66개국 1만여명의 케이팝 팬들이 지난해 11월16일~12월17일 참여한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를 보면, 하이브는 중복구매 등을 유도하는 앨범 악덕 마케팅으로 기후위기를 심화시킨 ‘최악의 빌런 엔터테인먼트사’를 뽑는 ‘올해의 환경오염 작작하상’(5071표)과 업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새해에는 친환경 팬싸 가보자상’(3712표)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케이팝 팬들은 하이브가 기후위기를 심화시키는 기업이라고 판단하면서, 동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할 책임이 있는 기업으로 본 것이다. 그만큼 하이브가 케이팝 업계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의미다.
 
케이팝포플래닛 누리집 갈무리
케이팝포플래닛 누리집 갈무리
케이팝포플래닛 김나연 캠페이너는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듣는 시대에 탄소를 배출하며 플라스틱으로 만드는 시디(CD)를 대량 생산·폐기하는 기이한 시스템은 바뀌어야 한다”며 “케이팝 업계는 현재 케이팝의 위상에 맞게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2694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VT 코스메틱 X 더쿠] 💪피부 운동💪으로 시작하는 물광루틴💧 리들샷 100 & PDRN 에센스 100체험 이벤트(100인) 425 03.24 26,1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09,6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98,5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15,9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87,3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76,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40,6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18,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56,1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37,6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1069 기사/뉴스 봉화군 물야면 야산에도 산불 확산…주민 대피령 (종합) 3 21:18 166
341068 기사/뉴스 언더피프틴 제작진 "방심위 사전검토 받았다" 주장에 방심위 강력반박 6 21:17 345
341067 기사/뉴스 경찰, 경북지역 '갑호비상' 발령…22개 경찰서 비상근무 1 21:13 550
341066 기사/뉴스 매일 유업 부회장 국짐 의원에 후원... 98 21:12 5,740
341065 기사/뉴스 산불로 인해 법무부 "경북 북부 교정기관 수용자 이송절차 진행" 7 21:09 356
341064 기사/뉴스 "제발 목줄은 풀어주세요"…산불 폐허 속 홀로 남겨진 개들 15 21:07 1,294
341063 기사/뉴스 ‘윤봉길 의사 묘비 철거’ 소송, 일 법원 ‘각하’ 판결…일 우익 패소 9 21:05 511
341062 기사/뉴스 이찬원, 산불 피해 접한 뒤 1억원 전달 “출생지 피해에 더욱 마음 쓰게 돼” 3 21:05 456
341061 기사/뉴스 [2보] 봉화 물야면 산불 확산…주민 대피 진행 중 18 20:56 2,101
341060 기사/뉴스 연예인 딥페이크·아동성착취물 영상 판매한 20대남 징역 11년 구형 4 20:52 456
341059 기사/뉴스 [속보] 울주 온양 산불 재확산…신기ㆍ외광 등 10개 마을 추가 대피령 26 20:46 1,508
341058 기사/뉴스 갤러리은, 팝아트 작가 낸시랭 초대전 ‘버블코코 슈퍼캣(Bubble Coco SUPER CAT)’ 20:46 414
341057 기사/뉴스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 영면...'코뿔소 정신'으로 TV 1위 이끈 삼성맨 14 20:44 1,691
341056 기사/뉴스 세계유산 안동 병산서원 산불 접근 소식에 긴장 속 대비 187 20:42 14,441
341055 기사/뉴스 “헌법, ‘적당히’만 어기면 괜찮은 거죠?”···시민들 “헌재가 조롱거리 자초” 40 20:42 2,257
341054 기사/뉴스 "'기각' 문형배는 봐줘야죠, 하하"…'홀로 인용' 정계선에 옮겨간 위협 14 20:40 1,535
341053 기사/뉴스 [속보] 경북 안동시 광연리 100여 가구 마을 산불 덮쳐 8 20:39 2,137
341052 기사/뉴스 '선관위 투입' 방첩사 간부, 대검·국정원 간부와 '연쇄 통화' 20:38 322
341051 기사/뉴스 다 태우고도 나흘째 꺼지지 않는 의성 대형 산불 22 20:36 4,134
341050 기사/뉴스 [단독] "지반침하 발견"…'9호선 싱크홀' 4년 전에 경고했었다 9 20:36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