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4살 딸이 다 봤다” 지인 살해 후 그 아내까지 강간한 40대男
5,423 21
2025.01.16 13:57
5,423 21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1부(부장 이지혜)는 16일 살인·감금·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박모(44)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박 씨는 지난해 7월 2일 오후 10시 전남 목포시 동명동 한 주택에서 직장 동료인 40대 남성 A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평소 자신에게 욕설을 일삼고 무시하는 발언을 해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술을 마시고 범행했다. 그는 살해 직후 A 씨의 아내 B 씨를 협박하며, 4시간여 동안 납치·감금했다가 풀어줬는데 이 과정에서 여러 차례 성폭행하기도 했다. 이러한 범죄 행각은 B 씨의 4살짜리 자녀가 모두 목격했다. B 씨는 현장에 있던 자녀가 다칠까봐 저항하지 못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박 씨는 경찰 신고를 피하기 위해 범행 직후 B 씨를 납치해 순천까지 도주한 뒤 이후에는 혼자 택시를 타고 여수로 달아났다.

재판부는 “박 씨는 피해 남성에게 무시하는 듯한 말을 들었다는 이유로 살해하는 등 납득하기 어려운 동기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특히 그의 범행을 목격한 피해자의 아내와 4살짜리 자녀의 충격과 공포는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컸을 것으로 보이고 앞으로 평생 끔찍한 기억을 안고 살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 여성은 남편이 사망한 것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강제추행과 강간을 당하기도 했다”며 “그 충격과 공포와 상처도 가늠하기 어렵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씨가 다시 사회에 나갈 경우 재범의 위험성도 매우 클 뿐만 아니라 교도소에서 교화될 가능성도 작아 보인다며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된 상태에서 수감 생활을 통해 잘못을 참회하고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속죄하는 마음을 살아가는 것이 상당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미성년 시절부터 각종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를 들락거렸고, 특히 2005년 전북 김제시의 한 주택에서 30대 지인 C 씨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이어 2014년에는 성폭력 범죄로 징역 7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살인의 동종전과가 있음에도 또다시 범행을 저질러 교화 가능성이 낮다. 사회로부터 영구격리하는 극형이 불가피하다”며 A 씨에게 사형을 구형한 바 있다.


https://naver.me/G0DMNPqV



그러니까 살인 강간 전과자가 40초반 쌩쌩한 나이에

사회에 나와서 

(05년에 징역 12년 받았는데 14년에 강간

심지어 12년 다 살고 나오지도 않음)

또 살인강간을 저질렀는데

사형이 아니라 무기징역이구나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우어와이🌳] OURWHY와 함께하는 산뜻촉촉 바디 테라피! <모링가 모이스처 바디로션> 체험 이벤트 351 01.27 31,5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70,0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039,1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560,9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207,5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60,8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919,1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3 20.05.17 5,525,4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0 20.04.30 5,970,9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831,0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20381 이슈 올해 90살된 아르마니가 선보인 25SS 드레스 13:38 13
2620380 이슈 올러의 오른팔 타투는 방문했던 나라들을 새겨넣은 거라 이번에는 한국과 관련된 걸 새길 예정 13:38 15
2620379 기사/뉴스 200m 상공서 여객기 비상구 개방 30대..."7억 배상" 13:38 67
2620378 이슈 오오쿠(일본판 여인천하) 드라마에 나온 화려한 궁중복식들.jpg 13:38 46
2620377 이슈 나이 먹고 보니 다르게 느껴진다는 박명수 행동...jpg 13:37 172
2620376 유머 아기들은 참 순수하구나 13:36 300
2620375 이슈 보기만 해도 당뇨 걸릴 것 같음.............twt 12 13:31 1,729
2620374 이슈 주지훈이 말하는 중증외상센터 CG.jpg 7 13:31 1,464
2620373 유머 정치 감다살 케톡러 13 13:31 1,407
2620372 이슈 30년동안 마라톤을 했다는 식당 사장님의 메달... 1 13:30 786
2620371 기사/뉴스 이동욱 “시청자들에게 섭섭, 영화 ‘하얼빈’ 왜 보러 안 와?”(핑계고) 45 13:29 3,015
2620370 이슈 비피엠 프렌즈 새해 사진 및 을사년 다짐메세지 💌 2 13:26 324
2620369 이슈 오마이걸 미미 "결혼 생각 없다. 돌싱포맨 같은 프로그램이 있는 건 이유가 있다" 86 13:26 6,676
2620368 이슈 영토분쟁에 우리나라 동해 이용하는 트럼프 9 13:24 1,074
2620367 유머 고양이로 보는 크기 비교 10 13:24 912
2620366 이슈 에펠탑 앞에서 춤 추면서 즐기는 두아리파와 칼럼터너 3 13:24 551
2620365 기사/뉴스 민주 한정애 "가짜뉴스 처벌·손해배상 강화 법안 발의" 9 13:24 318
2620364 이슈 아이브 레블하트 춤추는 티니핑들(하츄핑 초롱핑 빛나핑) 9 13:23 540
2620363 이슈 "다른 남자와 잠자리 강요"…이혼 전문 변호사도 당황한 사연 15 13:23 2,052
2620362 이슈 [📂미연.zip] 설명회 놀러 오실 분? l TEASER2 1 13:22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