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4살 딸이 다 봤다” 지인 살해 후 그 아내까지 강간한 40대男
6,789 21
2025.01.16 13:57
6,789 21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1부(부장 이지혜)는 16일 살인·감금·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박모(44)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박 씨는 지난해 7월 2일 오후 10시 전남 목포시 동명동 한 주택에서 직장 동료인 40대 남성 A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평소 자신에게 욕설을 일삼고 무시하는 발언을 해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술을 마시고 범행했다. 그는 살해 직후 A 씨의 아내 B 씨를 협박하며, 4시간여 동안 납치·감금했다가 풀어줬는데 이 과정에서 여러 차례 성폭행하기도 했다. 이러한 범죄 행각은 B 씨의 4살짜리 자녀가 모두 목격했다. B 씨는 현장에 있던 자녀가 다칠까봐 저항하지 못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박 씨는 경찰 신고를 피하기 위해 범행 직후 B 씨를 납치해 순천까지 도주한 뒤 이후에는 혼자 택시를 타고 여수로 달아났다.

재판부는 “박 씨는 피해 남성에게 무시하는 듯한 말을 들었다는 이유로 살해하는 등 납득하기 어려운 동기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특히 그의 범행을 목격한 피해자의 아내와 4살짜리 자녀의 충격과 공포는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컸을 것으로 보이고 앞으로 평생 끔찍한 기억을 안고 살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 여성은 남편이 사망한 것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강제추행과 강간을 당하기도 했다”며 “그 충격과 공포와 상처도 가늠하기 어렵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씨가 다시 사회에 나갈 경우 재범의 위험성도 매우 클 뿐만 아니라 교도소에서 교화될 가능성도 작아 보인다며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된 상태에서 수감 생활을 통해 잘못을 참회하고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속죄하는 마음을 살아가는 것이 상당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미성년 시절부터 각종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를 들락거렸고, 특히 2005년 전북 김제시의 한 주택에서 30대 지인 C 씨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이어 2014년에는 성폭력 범죄로 징역 7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살인의 동종전과가 있음에도 또다시 범행을 저질러 교화 가능성이 낮다. 사회로부터 영구격리하는 극형이 불가피하다”며 A 씨에게 사형을 구형한 바 있다.


https://naver.me/G0DMNPqV



그러니까 살인 강간 전과자가 40초반 쌩쌩한 나이에

사회에 나와서 

(05년에 징역 12년 받았는데 14년에 강간

심지어 12년 다 살고 나오지도 않음)

또 살인강간을 저질렀는데

사형이 아니라 무기징역이구나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724 04.10 69,0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83,95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91,1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62,9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50,8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71,9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00,8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31,3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31,5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61,9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7241 유머 일본인 친구에게 일본 고양이 장수 비결을 물어본 적 있는데 1 16:07 188
2687240 이슈 노래도 잘해. 연기도 잘해. 얼굴도 잘해. 다 잘해.twt 16:07 88
2687239 이슈 <GQ KOREA> 5월의 얼굴 차준환 5 16:06 218
2687238 이슈 매일 운동 다닌다는 아이린 but.. 3 16:05 852
2687237 이슈 딸기 키우기 4 16:05 239
2687236 이슈 6만명 들어간 공연장의 드론 뷰.x 6 16:04 407
2687235 이슈 ?? : 그럼 대통령은 어디로 가야 됩니까. 하늘로 가야 됩니까. 죽어야 됩니까. 20 16:03 1,038
2687234 이슈 열린음악회를 너무 열어버린 바밍타이거 4 16:02 572
2687233 이슈 오늘자 280명 소녀들 앞에서 고백 갈긴 SM 남돌 7 16:01 1,096
2687232 이슈 피크민 도시락 🌱🍱 2 15:58 1,027
2687231 이슈 4월 14일에 지식인에 계속 올라온 스팸 문자 정체 20 15:56 3,037
2687230 이슈 피크민도 엉덩이가 존재한다는 사실 4 15:55 1,113
2687229 이슈 국립국어원이 알려주는 '혈당 스파이크' 우리말로 순화하기 39 15:54 2,815
2687228 이슈 멕시코 인동 들어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Eres para Mi 커버 1 15:53 232
2687227 기사/뉴스 대낮 베를린 지하철서 흉기 살인사건 5 15:53 1,999
2687226 유머 친구보다 먼저 친구집 도착했을 때 친구집 강아지 반응.x 11 15:53 1,568
2687225 기사/뉴스 [2018년 기사] 맹견 대상 견종 8종으로 확대...마스티프, 라이카, 오브차카 등과 유사한 견종 추가 1 15:52 402
2687224 기사/뉴스 故구하라 사진에 관짝 합성…日걸그룹, 악의적 마케팅 논란 13 15:52 2,233
2687223 이슈 드라마에서 가방을 2개씩 메고 나왔던 하지원 42 15:51 3,685
2687222 이슈 극혐하는 예비며느리가 알고보니 내가 버린 친딸 ㄷㄷ 10 15:50 2,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