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국방부 조사본부, 비상계엄 '포고령 2호' 준비했나…'반정부 정치활동 금지 조항' 담긴 문건 공유
5,367 25
2025.01.16 13:25
5,367 25


MBN이 오늘(16일)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의 공소장을 분석한 결과,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단장 등 간부들은

 지난해 12월 4일 새벽 0시 13분쯤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서

 '기무사 계엄대비 문건' 파일을 공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문건에는 

'국회에서 계엄 해제 의결 시도시 계엄 해제가 불가피하므로,

포고령에 반정부 정치활동 금지 조항을 추가한 뒤 

이 조항 위반을 근거로 국회의원을 현행범으로 체포, 구속하여 

의결정족수 미달을 유도하는 방안'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검찰은 이들이 해당 문건을 공유하기 전,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단장이 수사지도과 수사심사관으로부터

 '국회 폐쇄 가능 지라시도 돌고 있다',

 '국회 출입문 폐쇄됐다는 말이 있다',

 '국회에서의 계엄 해제 의결을 막기 위해 의원 체포조 가동' 등

 계엄 선포 이후 상황과 관련한 메시지를 전달받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국방부 조사본부 간부들이 계엄 해제를 염두에 두고

 포고령 2호를 준비한 정황으로 해석되는 대목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86704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시컨트롤X더쿠]”트러블 촉”이 올 땐 응급진정 겔🔥김뱁새 콜라보 기념 체험 이벤트🧡 243 04.11 16,2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51,5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29,9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19,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79,8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36,1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76,6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296,6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10,4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29,8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5567 기사/뉴스 김새론 새 남친 이름 공개…"김수현과 6년 연애" 유족 주장 거짓? 21 11:24 950
345566 기사/뉴스 박서진, 삼천포 '150평 3층집' 최초 공개..'자궁암·당뇨' 부모님 맞춤형('살림남2') 11:23 289
345565 기사/뉴스 김부선 "이재명, 대통령 후보 자격 없어..한동훈,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어달라" 18 11:20 590
345564 기사/뉴스 국민의힘 출마 선언문 ‘필수템’은 이재명?… 누가 제일 많이 불렀나 4 11:16 442
345563 기사/뉴스 오세훈, 대선 불출마…"비정상의 정상화 위해 백의종군" 57 11:13 1,450
345562 기사/뉴스 주먹 불끈 쥐고 퇴거하는 尹 모습에…국힘 "지금 그럴 때인가" 5 11:12 670
345561 기사/뉴스 [속보] 오세훈 서울시장, 대선 불출마 선언 499 11:06 16,155
345560 기사/뉴스 '컴백' 투어스, 타이틀곡은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 6 10:32 850
345559 기사/뉴스 '76세 득남' 김용건 "손자도 있고 손자같은 아들도 있어" 눈 질끈 11 10:23 3,879
345558 기사/뉴스 [엠사 단독] 성추행 교사와 극우가 판치는 국방부 돈 850억원으로 세운 사립한민고 18 10:22 2,270
345557 기사/뉴스 명태균 "박형준 시장 본 적도 없어"…강혜경 주장 직접 반박 9 10:17 1,372
345556 기사/뉴스 [단독]한덕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참여 안 한다 159 10:11 15,796
345555 기사/뉴스 [단독] 국민의힘 지도부 '한덕수 출마 촉구 기자회견' 자제 요청 14 10:05 2,059
345554 기사/뉴스 손태진-김준호 1위 듀엣 송 '나야 나' 음원으로 듣는다...'잘생긴 트롯 3라운드' 앨범 공개 09:36 778
345553 기사/뉴스 [단독] 야권 일각 “대검청사를 임시 대통령실로 활용”… 대선 주자들 용산 기피에 청와대 복귀론 부상 121 09:07 7,774
345552 기사/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과 포옹한 ‘과잠’ 대학생···“대통령실 요청받아” 43 08:55 5,734
345551 기사/뉴스 장민호, 추성훈에 장난치다 때릴까봐 웃음 뚝 “무서워”(잘생긴 트롯)[결정적장면] 3 08:48 1,096
345550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일부 예외 있을 수 있지만, 상호관세 10%가 하한선" < 로이터 > 8 08:44 2,209
345549 기사/뉴스 [단독] 제자와 모텔서 성행위 미혼 교수, 파면은 과하다...함상훈 후보자 과거 판결 [세상&] 205 08:43 23,822
345548 기사/뉴스 대만 간 '삐끼삐끼' 이주은, LG 트윈스 유니폼 입었다 20 08:26 5,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