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국방부 조사본부, 비상계엄 '포고령 2호' 준비했나…'반정부 정치활동 금지 조항' 담긴 문건 공유
5,017 25
2025.01.16 13:25
5,017 25


MBN이 오늘(16일)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의 공소장을 분석한 결과,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단장 등 간부들은

 지난해 12월 4일 새벽 0시 13분쯤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서

 '기무사 계엄대비 문건' 파일을 공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문건에는 

'국회에서 계엄 해제 의결 시도시 계엄 해제가 불가피하므로,

포고령에 반정부 정치활동 금지 조항을 추가한 뒤 

이 조항 위반을 근거로 국회의원을 현행범으로 체포, 구속하여 

의결정족수 미달을 유도하는 방안'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검찰은 이들이 해당 문건을 공유하기 전,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단장이 수사지도과 수사심사관으로부터

 '국회 폐쇄 가능 지라시도 돌고 있다',

 '국회 출입문 폐쇄됐다는 말이 있다',

 '국회에서의 계엄 해제 의결을 막기 위해 의원 체포조 가동' 등

 계엄 선포 이후 상황과 관련한 메시지를 전달받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국방부 조사본부 간부들이 계엄 해제를 염두에 두고

 포고령 2호를 준비한 정황으로 해석되는 대목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86704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VT 코스메틱 X 더쿠] 💪피부 운동💪으로 시작하는 물광루틴💧 리들샷 100 & PDRN 에센스 100체험 이벤트(100인) 380 03.24 18,1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04,5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91,0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12,1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72,3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70,2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35,9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09,4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53,8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29,8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0761 기사/뉴스 [단독] 여론조사 꽃 투입 지시받은 방첩사 간부 이행 거부···윤석열 “내가 가지 말라고 해” 주장 배치 06:33 145
340760 기사/뉴스 트럼프 "자동차 관세 곧 발표…현대車는 낼 필요 없다"(상보) 10 03:54 3,673
340759 기사/뉴스 산불에 불상들도 줄줄이 대피 11 02:27 3,345
340758 기사/뉴스 대통령실, 산불 '호마의식' 음모론에 "강력 유감…법적 조치" 121 01:32 11,626
340757 기사/뉴스 13살 아들은 어떻게 살인범이 되었을까 11 01:25 4,617
340756 기사/뉴스 ‘스트리밍’ 강하늘 “나도 싫은 스타일의 우상, 저 너무 재수 없었죠?” [SS인터뷰] 01:19 1,751
340755 기사/뉴스 “벗은 몸 곧 볼 것” 불여우 강태오, 이선빈 홀렸다 (감자연구소) 01:09 1,744
340754 기사/뉴스 17년째 이순신 만화 만드는 미국인, 46만부 팔았다 13 01:04 3,773
340753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베네수엘라산 석유 사는 나라에 25% 관세 부과" 20 01:01 3,298
340752 기사/뉴스 오세훈 서울시장: (전봉준 투쟁단) 트랙터 시위에 대해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강력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27 00:30 2,288
340751 기사/뉴스 [동물은 훌륭하다] PT 숍 멍냥직원 찬동이+예림이~ 애교와 시크, 온탕 냉탕 전략으로 손님 공략 2 00:23 1,218
340750 기사/뉴스 민희진 변호인 측 "과태료 미확정, 불복 절차 진행 중" 45 00:16 3,694
340749 기사/뉴스 [단독] 발란, 정산금 지급 지연 발생…입점사 "제2 인터파크 우려" 2 00:07 3,014
340748 기사/뉴스 안성재 셰프 '모수' 예약 했다가 돈 날린 사람들 15 00:01 8,580
340747 기사/뉴스 구자욱과 박민우 지방팀 배려 간청, 롯데는 고교 연습장까지 빌렸다. 왜?(KBO 미디어데이) 4 03.24 923
340746 기사/뉴스 [현장연결] "싱크홀 약간 더 커져"...강동구 대형 땅꺼짐 2차 브리핑 7 03.24 2,246
340745 기사/뉴스 의성 산불, 바람 타고 안동 확산…'국가소방동원령 3호' 추가 발령 3 03.24 1,029
340744 기사/뉴스 안동시, 산불 확산 저지 위해 총력 대응… 주민 1,100여명 긴급 대피 4 03.24 1,001
340743 기사/뉴스 민희진 변호인 측 "과태료 미확정, 불복 절차 진행 중" 53 03.24 3,353
340742 기사/뉴스 한 대행, 직무복귀 첫날 NSC 주재…"철저한 대비 태세 유지" 4 03.24 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