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국방부 조사본부, 비상계엄 '포고령 2호' 준비했나…'반정부 정치활동 금지 조항' 담긴 문건 공유
5,389 25
2025.01.16 13:25
5,389 25


MBN이 오늘(16일)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의 공소장을 분석한 결과,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단장 등 간부들은

 지난해 12월 4일 새벽 0시 13분쯤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서

 '기무사 계엄대비 문건' 파일을 공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문건에는 

'국회에서 계엄 해제 의결 시도시 계엄 해제가 불가피하므로,

포고령에 반정부 정치활동 금지 조항을 추가한 뒤 

이 조항 위반을 근거로 국회의원을 현행범으로 체포, 구속하여 

의결정족수 미달을 유도하는 방안'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검찰은 이들이 해당 문건을 공유하기 전,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단장이 수사지도과 수사심사관으로부터

 '국회 폐쇄 가능 지라시도 돌고 있다',

 '국회 출입문 폐쇄됐다는 말이 있다',

 '국회에서의 계엄 해제 의결을 막기 위해 의원 체포조 가동' 등

 계엄 선포 이후 상황과 관련한 메시지를 전달받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국방부 조사본부 간부들이 계엄 해제를 염두에 두고

 포고령 2호를 준비한 정황으로 해석되는 대목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86704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679 04.10 56,2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75,2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71,4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49,7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34,8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59,7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97,4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18,4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22,3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52,5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6135 기사/뉴스 설경구→김희애 '보통의 가족', 4월 16일 디즈니+ 첫 공개 1 17:43 77
346134 기사/뉴스 이찬원, 휘몰아치는 눈보라 속에서 영상 편지 보낸 사연 (톡파원25시) 17:43 53
346133 기사/뉴스 [속보] 민주당 순회경선 19·20·26·27일 4회…18일 방송토론회 2 17:38 377
346132 기사/뉴스 [단독] “이제 구두 신고 사무실 나와라”...재택근무 앞장 서던 쿠팡, 출근시킨다 12 17:34 1,500
346131 기사/뉴스 '윤 전 대통령 멘토' 신평 "이재명, 실용적인 사람… 적수 없어" 37 17:30 1,747
346130 기사/뉴스 스포츠윤리센터,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징계 요구 파문 4 17:26 1,122
346129 기사/뉴스 [KBO] [오피셜] 김도영 1군 복귀 시간 더 걸린다…곽도규 결국 수술대 오른다 14 17:26 1,243
346128 기사/뉴스 '계엄군 열람' '임의 삭제' 논란 서울시 CCTV... 보안 강화·보존기간 연장 17:26 392
346127 기사/뉴스 BTS 뷔 반려견 연탄,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 반려동물 1위…세상 떠나도 아미 사랑ing 14 17:23 1,529
346126 기사/뉴스 "배그한 보람있네" 크래프톤, 산불피해 성금 12억 전달 8 17:21 665
346125 기사/뉴스 김향기 "'잘 컸다' 칭찬에 위로...도경수와 닮은꼴? 내가 봐도 닮아" (얼굴보고) 9 17:21 1,221
346124 기사/뉴스 이제훈·유해진 '소주전쟁', 저작권 논란 속…제목 바꿔 6월 개봉 10 17:19 1,367
346123 기사/뉴스 안젤리나 졸리 혼신의 연기…세계적인 오페라 디바의 마지막 순간, ‘마리아’ 6 17:18 1,278
346122 기사/뉴스 [단독]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 학대 간호사 2명 추가 고소 9 17:16 1,646
346121 기사/뉴스 경찰, 박나래 자택 절도 피의자 검거…"단독범행·전과 다수"(종합2보) 19 17:16 2,690
346120 기사/뉴스 헤지펀드 대부의 섬뜩한 경고…"2차 대전 직전과 유사, 경기 침체보다 더 나쁜 상황 직면할 수도" 1 17:13 988
346119 기사/뉴스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KBS, 상황 악화… 수신료 결합징수 필요” 30 17:03 1,030
346118 기사/뉴스 김종국, 차원이 다른 절약 "생수통도 재활용, 텀블러로 쓴다" 31 17:02 2,039
346117 기사/뉴스 [단독] 韓 오리지널 확대하는 넷플릭스…류준열X설경구 '들쥐' 확보 6 17:02 1,073
346116 기사/뉴스 한덕수-트럼프 통화 유출?…"사실이면 법적책임 필요" 22 17:00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