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제 속이 좀 시원하냐”…尹 지지자들, 아이유 SNS 몰려가 ‘악플 테러’
12,895 94
2025.01.16 12:47
12,895 94
16일 연예계에 따르면 아이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윤 대통령 열성 지지자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의 악성 댓글이 달리고 있다.

이들은 “중국으로 가서 살아라”, “속이 좀 시원하냐, 마음에 드냐”, “아이유가 어떻게 이럴 수 있냐”, “안 산다, 안 본다” 등 아이유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단순 비방에 그치지 않고 법적 조치가 가능할 수 있을 정도로 보이는, 도를 넘은 댓글도 일부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아이유 팬들은 “꼭 금융 치료 받게 될 것”, “아이유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 “아이유한테만 유독 심하다” 등 아이유를 감싸는 댓글을 달았다. 한 팬은 아이유 비난 댓글이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아이유 지지 댓글들로 소위 말하는 도배를 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앞서 윤 대통령의 탄핵 집회에 참여하는 팬들을 위해 빵과 밥, 음료, 핫팩을 준비했다가 공개적으로 정치색을 드러냈다며 뭇매를 맞았다.

아이유 소속사는 지난해 12월 탄핵 집회가 열린 서울 여의도 내 음식점과 카페 등지에 빵 100개, 음료 100잔, 국밥과 곰탕 100그릇, 따로국밥 100그릇, 떡 100개 등을 선결제했다고 밝혔다.

아이유 소속사는 “공식 팬클럽에 가입된 ‘유애나’(아이유 팬덤명)가 아니라도 집회에 참여하는 분이라면 선착순으로 음식과 핫팩을 받을 수 있다”며 응원의 손길을 보탰다.

소속사는 팬들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탄핵을 반대하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아이유가 사실상 탄핵을 촉구한 것으로 보고 악성 댓글을 퍼부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은 멈추지 않고 아이유와 모델 계약을 맺은 기업에 대한 불매운동도 추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보수 성향 커뮤니티에는 아이유뿐 아니라 그동안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에 동참했거나 집회에 ‘선결제’ 등으로 후원한 연예인의 명단을 ‘블랙리스트’로 만들고, ‘CIA에 신고하자’고 촉구하는 이미지가 확산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1144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9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랄헤이즈x더쿠✨] 착붙 컬러+광채 코팅💋 봄 틴트 끝판왕🌸 글로우락 젤리 틴트 신 컬러 체험단 모집! 404 04.07 29,6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09,5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68,6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85,6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99,81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07,9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49,8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73,8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85,7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96,3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0669 기사/뉴스 40년간 딸 성착취, 임신·낙태까지… 손녀까지 건드린 '인면수심' 친부 20 12:17 660
2680668 정보 경기도)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을 도와주세요. 물가상승의 원인이 됩니다. 도와주세요. 6 12:16 661
2680667 기사/뉴스 성폭행 사건 7년 만에 붙잡힌 여고 행정공무원, ‘집유’ 3 12:16 206
2680666 이슈 9년전 오늘 출격한 NCT의 시작 '일곱 번째 감각' 1 12:15 63
2680665 이슈 하객입장으로 가장 최악의 결혼식 14 12:14 1,701
2680664 이슈 00년생~02년생들은 꽤나 얼굴 익숙하다는 중소걸그룹 멤버 4 12:14 364
2680663 유머 소재 때문에 연기 된 3월 공개예정이었던 티빙 드아마 5 12:14 783
2680662 기사/뉴스 국힘, 여론조사로만 1차 컷오프 추진…‘김·안·오·유·한·홍’ 중 최소 2명 탈락 8 12:14 349
2680661 이슈 이세계 페스티벌 2025 추가 라인업 (태양, 보넥도 등 추가) 11 12:13 703
2680660 기사/뉴스 넷플릭스 ‘악연’, 공개 3일만 글로벌 5위 9 12:12 395
2680659 기사/뉴스 "뒤편에 주차하세요"…한 아파트 화물차에 붙은 손편지 '갑론을박' 10 12:12 510
2680658 기사/뉴스 [속보] 교제 폭력 가한 연인 집에 불 질러 살해한 여성, 2심서 감형 24 12:11 912
2680657 이슈 법사위에서 파묘된 한덕수 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에 관한 과거 권전적의 의견 6 12:10 675
2680656 기사/뉴스 로이터 "머스크, AI로 공무원 대화 감시…'트럼프 욕하나' 검열" 7 12:07 410
2680655 기사/뉴스 “이러면 살만하지”.. 현재 부동산 시장에 주요 핵심 키워드, 거래량도 ‘급증’ 12:06 508
2680654 팁/유용/추천 에스파 "난 또 너를 두드리고 있어" 6 12:05 792
2680653 이슈 세상이 졸라 이상하게 돌아가고잇어...옛날엔 이기야노 일베밈쓰면 쓴 사람이 누구든 대다수가 ㅁㅊ놈취급하고 타인에게 냅다 욕박고 비꼬는놈들도 다같이 이상한놈취급하고 욕햇는데 38 12:03 2,677
2680652 이슈 김재중 재친구 시즌4, 여섯번째 게스트 맞히기.jpg 17 12:02 1,477
2680651 이슈 이번주 <나혼산> 레드벨벳 조이 스튜디오 사진 7 12:02 2,000
2680650 유머 유학생 딸을 둔 아빠 탁재훈의 24시간 멈추지 않는 카드 알람 소리 14 11:58 3,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