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제 속이 좀 시원하냐”…尹 지지자들, 아이유 SNS 몰려가 ‘악플 테러’
10,436 94
2025.01.16 12:47
10,436 94
16일 연예계에 따르면 아이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윤 대통령 열성 지지자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의 악성 댓글이 달리고 있다.

이들은 “중국으로 가서 살아라”, “속이 좀 시원하냐, 마음에 드냐”, “아이유가 어떻게 이럴 수 있냐”, “안 산다, 안 본다” 등 아이유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단순 비방에 그치지 않고 법적 조치가 가능할 수 있을 정도로 보이는, 도를 넘은 댓글도 일부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아이유 팬들은 “꼭 금융 치료 받게 될 것”, “아이유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 “아이유한테만 유독 심하다” 등 아이유를 감싸는 댓글을 달았다. 한 팬은 아이유 비난 댓글이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아이유 지지 댓글들로 소위 말하는 도배를 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앞서 윤 대통령의 탄핵 집회에 참여하는 팬들을 위해 빵과 밥, 음료, 핫팩을 준비했다가 공개적으로 정치색을 드러냈다며 뭇매를 맞았다.

아이유 소속사는 지난해 12월 탄핵 집회가 열린 서울 여의도 내 음식점과 카페 등지에 빵 100개, 음료 100잔, 국밥과 곰탕 100그릇, 따로국밥 100그릇, 떡 100개 등을 선결제했다고 밝혔다.

아이유 소속사는 “공식 팬클럽에 가입된 ‘유애나’(아이유 팬덤명)가 아니라도 집회에 참여하는 분이라면 선착순으로 음식과 핫팩을 받을 수 있다”며 응원의 손길을 보탰다.

소속사는 팬들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탄핵을 반대하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아이유가 사실상 탄핵을 촉구한 것으로 보고 악성 댓글을 퍼부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은 멈추지 않고 아이유와 모델 계약을 맺은 기업에 대한 불매운동도 추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보수 성향 커뮤니티에는 아이유뿐 아니라 그동안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에 동참했거나 집회에 ‘선결제’ 등으로 후원한 연예인의 명단을 ‘블랙리스트’로 만들고, ‘CIA에 신고하자’고 촉구하는 이미지가 확산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1144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9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우어와이🌳] OURWHY와 함께하는 산뜻촉촉 바디 테라피! <모링가 모이스처 바디로션> 체험 이벤트 349 01.27 31,2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70,0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039,1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559,6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20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60,8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917,9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3 20.05.17 5,525,4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0 20.04.30 5,970,9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831,0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20341 이슈 빠르고 우아하게 세배하는 남돌.twt 4 12:40 1,001
2620340 이슈 노무현 친필메모 속에 남은 언론과 구태 정치인 8 12:39 1,438
2620339 이슈 줄과 연필로 그림 그리기 2 12:38 457
2620338 이슈 박보검 인스타 업뎃 🌟새해 축복 가득 받으세요 3 12:38 223
2620337 이슈 매일을 홍진경처럼 상상으로 살고있음 1 12:38 780
2620336 유머 모자 뺏어가는 코끼리 🐘 7 12:36 443
2620335 이슈 레드벨벳 공식 SNS 𝖧𝖠𝖯𝖯𝖸 설날 🧧🤍 셀카 업데이트 3 12:36 513
2620334 유머 [핑계고] 재석이형! 욱동이는 주머니에 손을 넣었게~? 안 넣었게~? ㅋㅋㅋ 10 12:34 1,293
2620333 유머 [KBO] 설연휴때 몰아보기 좋은 감다살 쓱튜브(SSG랜더스) 컨텐츠들 11 12:33 546
2620332 이슈 20살이라고 세뱃돈 안줘서 조승우됨 4 12:32 2,036
2620331 이슈 이번 비상구 오픈 관련 항공사 직원들 반응 49 12:31 5,022
2620330 유머 게임 젤다의 전설에서 남자주인공의 이름은? 16 12:29 954
2620329 이슈 컨텐츠까지 준비한 하성운, 태민, 첸백시, 더보이즈, 이무진, 비비지, 배드빌런, 이승기 설 인사 메세지 💌 11 12:28 759
2620328 이슈 2025년 설날 인사 메시지💌 | 골든차일드(Golden Child) 3 12:27 200
2620327 이슈 일반인 대학생 시절 유퀴즈에 나왔던 배우 추영우 4 12:27 2,296
2620326 이슈 2025년 1인당 국민소득 순위 (우리나라 29위) 2 12:26 782
2620325 유머 [KBO] 공기에 목숨 건 야구선수 21인, 최후의 생존자는 [한화이글스 오징어게임] 3 12:24 597
2620324 기사/뉴스 코요태 신지 "어디가서 예쁨 받는 스타일 아냐" 셀프디스 1 12:24 659
2620323 이슈 [속보]박지원 尹 향해 "영부인 걱정일랑 마시라. 머잖아 그 곳으로 금새 가신다" 54 12:23 2,429
2620322 기사/뉴스 “매니저랑 사귀지?”…아이돌 철제 봉으로 폭행한 소속사 대표 41 12:22 4,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