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제 속이 좀 시원하냐”…尹 지지자들, 아이유 SNS 몰려가 ‘악플 테러’
5,127 73
2025.01.16 12:47
5,127 73
16일 연예계에 따르면 아이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윤 대통령 열성 지지자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의 악성 댓글이 달리고 있다.

이들은 “중국으로 가서 살아라”, “속이 좀 시원하냐, 마음에 드냐”, “아이유가 어떻게 이럴 수 있냐”, “안 산다, 안 본다” 등 아이유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단순 비방에 그치지 않고 법적 조치가 가능할 수 있을 정도로 보이는, 도를 넘은 댓글도 일부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아이유 팬들은 “꼭 금융 치료 받게 될 것”, “아이유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 “아이유한테만 유독 심하다” 등 아이유를 감싸는 댓글을 달았다. 한 팬은 아이유 비난 댓글이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아이유 지지 댓글들로 소위 말하는 도배를 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앞서 윤 대통령의 탄핵 집회에 참여하는 팬들을 위해 빵과 밥, 음료, 핫팩을 준비했다가 공개적으로 정치색을 드러냈다며 뭇매를 맞았다.

아이유 소속사는 지난해 12월 탄핵 집회가 열린 서울 여의도 내 음식점과 카페 등지에 빵 100개, 음료 100잔, 국밥과 곰탕 100그릇, 따로국밥 100그릇, 떡 100개 등을 선결제했다고 밝혔다.

아이유 소속사는 “공식 팬클럽에 가입된 ‘유애나’(아이유 팬덤명)가 아니라도 집회에 참여하는 분이라면 선착순으로 음식과 핫팩을 받을 수 있다”며 응원의 손길을 보탰다.

소속사는 팬들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탄핵을 반대하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아이유가 사실상 탄핵을 촉구한 것으로 보고 악성 댓글을 퍼부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은 멈추지 않고 아이유와 모델 계약을 맺은 기업에 대한 불매운동도 추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보수 성향 커뮤니티에는 아이유뿐 아니라 그동안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에 동참했거나 집회에 ‘선결제’ 등으로 후원한 연예인의 명단을 ‘블랙리스트’로 만들고, ‘CIA에 신고하자’고 촉구하는 이미지가 확산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1144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7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607 01.15 37,4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5,1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98,9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68,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38,8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37,8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96,97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95,6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47,4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90,6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9483 기사/뉴스 정준호 "정치? 할 거면 '대통령' 해야죠"..정계 입문설 다 밝혔다 [인터뷰] 15:57 294
329482 기사/뉴스 ‘반중 의식’ 여과 없이 드러낸 윤 대통령…개인 안위 위해 국익은 뒷전 15:56 177
329481 기사/뉴스 [속보]윤 측 "불법부정선거, 중국과 관련" 주장 16 15:56 369
329480 기사/뉴스 "이제 속이 시원하냐"…애꿎은 아이유 SNS에 댓글 테러 7 15:55 382
329479 기사/뉴스 “연예인 모델 외면했는데 변우석·카리나라면”...변심한 프랜차이즈 업계 4 15:53 656
329478 기사/뉴스 [속보] '조사 거부' 尹,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 49 15:52 1,184
329477 기사/뉴스 '이재명 25만원' 정면 반박한 이창용…"바람직하지 않다" 55 15:50 1,227
329476 기사/뉴스 2025년의 변우석은 누가 될까…추영우? 이준혁? 다시 변우석? 7 15:50 416
329475 기사/뉴스 '홍범도 장군 다큐' 영화 나온다…조진웅 내레이션 4 15:45 249
329474 기사/뉴스 "명품이 안 팔려요" 눈물…갤러리아 백화점에 무슨 일이 26 15:44 1,691
329473 기사/뉴스 김건희 팬카페 올라온 '국민의힘 배신자 연락처'...관저시위 참·불로 가른 배신자 분류 19 15:43 1,241
329472 기사/뉴스 "체포적부심 인용률 1% 미만"…尹체포시간만 늘리는데 왜? 5 15:38 1,123
329471 기사/뉴스 [단독] 서울청 공안차장 "국회의원 출입 허용해야"…조지호 "우리가 체포된다" 2 15:37 1,038
329470 기사/뉴스 [속보] 윤 측 "비상계엄, 최대 국정문란인 부정선거 때문" 11 15:37 785
329469 기사/뉴스 "尹, 부정선거 주장한 적 없어!" 국힘 따지는데 자필 편지가‥ 55 15:32 2,700
329468 기사/뉴스 윤상현 "尹, 추운데 내복도 안 입어…어차피 정치는 목숨 걸고 하는 일이라며" 182 15:29 4,563
329467 기사/뉴스 [속보] 尹측 "대통령, 부정선거 굉장히 의심…제보 많이 받아" 45 15:29 2,104
329466 기사/뉴스 “머스크, 트럼프 따라 백악관 들어갈듯” NYT 보도 1 15:28 585
329465 기사/뉴스 [속보] 윤 측 "비상계엄, 최대 국정문란인 부정선거 때문" 48 15:25 1,875
329464 기사/뉴스 [단독] '원경' 연출자 "19금 노출 장면, 채널 요구" 44 15:23 3,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