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종합] 공수처 "체포적부심은 별개…尹 구속영장 서부지법 청구 변함 없어"
1,783 7
2025.01.16 12:21
1,783 7

공수처 관계자는 16일 브리핑을 통해 "체포적부심과 구속영장청구는 별개"라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윤 대통령 측이 서울중앙지법에 체포적부심을 청구한 것과 구속영장청구는 관계가 없다는 이야기다. 공수처는 전날(15일) "통상 관례적으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법원에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며, 서울서부지법에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윤 대통령의 체포적부심을 형사32단독 소준섭 판사 심리로 이날 오후 5시에 연다. 윤 대통령은 전날 공수처가 내란죄에 대한 수사 권한이 없어 체포영장이 불법이라며 체포적부심을 신청했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관계자는 "법원에서 체포적부심 기록요청이 있어 오늘 중 기록을 보낼 예정"이라며 "적부심 절차는 법원이 정하는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체포적부심 진행에 따라 공수처의 체포영장 기한 진행은 중지된다. 공수처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법원에 기록을 보내 접수된 뒤 돌아올 때까지 기한이 정지된다"고 밝혔다. 형사소송법 제214조의2 제13항에 따라, 수사기관이 법원에 수사서류를 접수할 때부터 반환 받을때까지 체포영장 집행 후 구속영장 청구시한인 48시간에 산입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또한 "적부심 절차가 진행 중에는 영장 청구를 하지 않는 것이 통상적"이라며 이후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방침이다. 체포적부심에는 공수처 검사도 출석한다.

이날 윤 대통령 측이 오후 2시로 예정된 공수처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의견이 들어온 것은 없다"고 했다. 강제 인치(연행) 가능성에 대해서도 "2시까지 기다린 뒤 다음 상황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aver.me/xa5WcJFR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믹순X더쿠🌞] 피부는 촉촉, 메이크업은 밀림 없는 #콩선세럼 체험 (100인) 386 04.05 25,1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85,1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25,0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57,1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49,2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1,0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8,1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0 20.05.17 6,254,2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63,5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78,42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8650 이슈 울팀 신입 일할 땐 안경 안 끼는데... 10:59 0
2678649 기사/뉴스 [2보] 이재명 "개헌 필요하지만 지금은 내란 종식이 먼저" 10:59 2
2678648 기사/뉴스 아이브, 팬콘으로 체조 '전석 매진'…"다이브는 최고의 원동력" 2 10:58 64
2678647 이슈 딴거 필요없고 매일 주인 생사여부만 확인하는 강아지 ㅋㅋㅋㅋㅋㅋㅋㅋ 10:58 254
2678646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사전투표하는 사람은 개헌 투표 할 수 없어" 54 10:56 2,217
2678645 이슈 유튜브 볼 때 괜히 슬퍼지는 거 6 10:55 854
2678644 기사/뉴스 [단독] 식당 주인에게 수면제 먹이고 금품 뜯어낸 뒤 도주...40대 여성 체포 2 10:54 307
2678643 기사/뉴스 [속보]이재명 "내란 종식 집중해야…국민의힘, 개헌으로 넘어갈 생각 않길" 81 10:53 1,429
2678642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60일 안에 개헌 물리적 불가" 55 10:53 1,632
2678641 기사/뉴스 '백상' 남자 연기상 후보로 변우석-박보검-한석규-주지훈, 치열하다! 30 10:52 475
2678640 이슈 국회라도 대응을 해야됩니다. 국회 통상대응특위라도 만들어서 의원들이라도 공식적인 활동을 해보자고 하는데 왜 안합니까? 이재명이 말했기때문에 하기 싫습니까? 너무 유치하잖아요. 본인들이 대안을 내세요, 그러면. 이제는 여당도 아니지만 한때 여당 아닙니까? 15 10:52 1,045
2678639 기사/뉴스 [속보] 안철수, 내일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대선 출마 선언 79 10:52 1,291
2678638 이슈 부모들아 아이 사진 인터넷에 올리지 마 11 10:50 1,857
2678637 이슈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녀 최우수 연기상 후보 26 10:48 1,094
2678636 이슈 (팀버니즈가 아닌) 뉴진스 팬덤이 부모 입장문 보고 하이브에 보낸 트럭 25 10:48 1,756
2678635 기사/뉴스 [속보] 중화권 증시마저 폭락, 항셍 9.01%↓ 10:48 198
2678634 기사/뉴스 [속보]이재명 “개헌 필요하지만, 지금은 내란종식이 먼저” 77 10:48 1,961
2678633 이슈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홍준표 박제 24 10:47 1,833
2678632 기사/뉴스 민주 조승래 “尹, 생존 본능 말고 아무것도 없는 사람” 4 10:46 548
2678631 이슈 김어준 뉴공)정권교체 여조 70.1 % 25.5 %래 20대 남자표심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12 10:45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