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카더가든이 듀오 다비치 소속사 CAM(씨에이엠위더스)와 손잡았다.
16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카더가든은 지난해 9월 설립된 신생 엔터테인먼트사 CA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카더가든은 앞서 지난 14일 개인 채널을 통해 기존 소속사인 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와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10년간 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와 함께 해왔던 카더가든은 오랜 동행을 마무리짓고 새로운 길을 선택했다.
그 새로운 길은 CAM과의 전속계약이었다. CAM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출신 정준구 대표가 설립한 곳으로, 다비치는 창립멤버로 함께 출발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를 떠난 실리카겔, 박문치, 김수영 등이 CAM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카더가든은 지난 2013년 EP 'Jackasoul'로 데뷔 후 활발히 활동해왔다. 지난해 11월 신곡 'Wish 2025'를 발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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