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희진, 하니 고용부 진정 개입설에 "의도적인 기사"
4,261 5
2025.01.16 11:13
4,261 5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 멤버 하니의 고용노동부 진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해당 매체는 뉴진스 멤버 가족인 A씨와 민희진이 나눈 텔레그램 대화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9월 14일 민희진에게 "고용노동부 시작했음 전화 좀 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민희진은 "제가 링거 맞고 있어서요. 오후에 드릴게요"라고 답했다. 민희진, A 씨가 지난해 가을 진행된 고용노동부 수사 의뢰에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민희진은 보도에 대한 반론 요청 메시지를 받자, 의혹을 직접 반박했다.

 

민희진은 "연일 허위 보도를 내던데 저야말로 묻고 싶다. 전 해당 정부 관계자를 알지도 못할 뿐더러 무언가를 지시하거나 부탁을 한 적은 더더구나 없다. 현재 내용은 다 허위 사실로 추측성 소설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일자에 큰아버님으로부터 갑자기 연락이 온 것이고 대화 내용을 다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그 날짜에도 관련 대화가 없을 뿐더러 그 날짜 전후 대화 역시 제가 화자가 아니며 오히려 반대 상황으로 제가 권유를 받는 상황임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민희진은 "지난번 기사도 그렇고 이번 기사 역시, 기사에서 주장하는 내용과 전혀 상관 없는 내용으로 대화를 재구성하고 이번엔 캡쳐본으로 사용해서 마치 그 뒤에 내용도 근거가 있는 것처럼 작성하셨더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해당 일자 바로 다음 날의 대화 내용만 봐도 상황이 반대의 경우인 것을 누구보다 잘 읽으셨을 텐데, 기사를 마치 제가 화자이자 오해를 불러일으킨 대상처럼 보이게 의도적으로 작성하신 것은 심각한 언론 윤리 위반이라고 본다. 이전 기사도 허위 사실 근거로 추측성 허구의 소설을 쓰셨더라"며 "근거 없는 내용으로 저를 의심하고 확인도 없이 기정사실화하여 보도하는 것은 어쩔 수 없이 언론사가 하이브로부터 사주받은 것을 의심케한다. 그리고 반론 요청을 하실 것이 아니라 기사를 내기 전에 확인하시는 게 순서 아니냐. 기자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렇게 음해 모함을 해도 되는 것인지 묻고 싶다. 기사 삭제 하시고 저한테 사과하셔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https://v.daum.net/v/20250116105704825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X 더쿠💗 1,2화 시청하고 스페셜 굿즈 받아가세요🎁 60 04.03 70,6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09,5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68,6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85,6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99,81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07,9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51,27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73,8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85,7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96,3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0682 유머 딘딘이 네모의 꿈에 갇히게 된 이유 12:28 0
2680681 이슈 박지훈 소속사에서 올려준 약한영웅 Class1 연시은 비하인드 사진 12:28 18
2680680 유머 내가, 헬트한테 들엇던 가장 충격적인 말 1 12:28 132
2680679 이슈 실시간 엔화 환율 1 12:27 295
2680678 유머 21세기 이순신 1 12:27 85
2680677 이슈 꽉찬 육각형이라는 반응 많은 YG 계열 07년생 여돌 두명 4 12:26 222
2680676 기사/뉴스 “이게 되네” 탈덕수용소 잡은 정경석 변호사, 승소 비하인드 (유퀴즈) 12:25 291
2680675 이슈 지금으로치면 뉴욕급 국제도시였다는 고대 메소포타미아 이라크의 고대 도시 2곳.jpg 3 12:25 349
2680674 유머 [짱구는못말려] 오늘 일본에 공개된 실사화 광고 숏무비(자막없음주의) 6 12:24 385
2680673 기사/뉴스 尹 파면결정 "잘함" 74% "잘못" 17%…"김건희, 국정개입" 75% 4 12:24 329
2680672 유머 ASEA 2025 아이돌 사이에 끼인 크오계의 아이돌🙄 12:23 213
2680671 유머 또 하나의 기술이 생긴 후이 2 12:23 344
2680670 팁/유용/추천 첫 출근한 신입이 부장님께 '자기 혼자 영업 갈 수 있다'고 말하고 진짜 나갔음;;; 뭐하는 사람임???.jpg 6 12:23 1,150
2680669 유머 연이은 대선후보 출마선언에 대해 친구님 한줄평 3 12:23 514
2680668 이슈 아빠 죽었는데 사망신고 때문에 아빠 이름으로 가족 관계 나오는 서류 뽑았더니 나말고 자녀에 다른 아들이 또 들어가 있는디... 개황당... 20 12:22 1,976
2680667 기사/뉴스 40년간 딸 성착취, 임신·낙태까지… 손녀까지 건드린 '인면수심' 친부 76 12:17 2,278
2680666 정보 경기도)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을 도와주세요. 물가상승의 원인이 됩니다. 도와주세요. 44 12:16 1,641
2680665 기사/뉴스 성폭행 사건 7년 만에 붙잡힌 여고 행정공무원, ‘집유’ 8 12:16 517
2680664 이슈 9년전 오늘 출격한 NCT의 시작 '일곱 번째 감각' 11 12:15 190
2680663 이슈 하객입장으로 가장 최악의 결혼식 43 12:14 3,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