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조지호 경찰청장, 계엄 국회 통제때 “이런 상황에 서장이 지휘하면 되겠냐, 지휘부가 지휘해라”
2,385 1
2025.01.16 11:12
2,385 1

16일 서울신문이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으로부터 확보한 공소장을 보면, 조 청장은 계엄 당일인 지난해 12월 3일 자정쯤 경찰청 경비국장에게 “이런 상황에서 영등포서장이 국회 상황을 지휘하면 되겠냐”며 서울청 지휘부가 현장을 지휘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경찰청 경비국장은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에게 “차장이 직접 여의도로 나가 지휘하라는 경찰청장의 지시를 받았다”는 취지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검찰은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은 4일 0시 37분쯤 국회 인근에 도착해 오전 3시 50분쯤까지 국회 현장에서 경찰 기동대 등을 지휘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조 청장은 4일 0시 59분에는 당시 계엄사령관이었던 박안수 육군 참모총장으로부터 국회 경찰 증원을 요구하는 요청을 받기도 했다. 결국 이날 국회 주변에는 28개 기동대 1740명이 배치된 것으로 파악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1142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앰플엔X더쿠💛] ALL 100%! 올백 미백 <블레미샷 크림> 체험 이벤트 345 03.17 15,5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11,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883,5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45,0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135,4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30,61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76,6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38,6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4 20.04.30 6,406,1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73,5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0233 기사/뉴스 '걸어다니는 위헌' 최상목, 방통위설치법 거부권 행사 3 13:29 139
340232 기사/뉴스 '결정타' 때린 삼성과 하이닉스…5년 뒤 수도권에 닥칠 상황 3 13:24 546
340231 기사/뉴스 김새론 유족 기자회견에 ‘탄핵반대’가 웬 말, 비판 ‘시끌’ 43 13:15 3,251
340230 기사/뉴스 "계엄문건 열람 시점 계속 뒤로 미뤄"... 들통난 최상목의 내란 가담 13 13:13 914
340229 기사/뉴스 [속보] 중국, 서해에 수상한 철골 구조물 무단설치…한국 함정 급파, 해경 대치 19 13:12 1,732
340228 기사/뉴스 [속보] 5분간 주식 거래 멈췄다…거래소 "원인 파악 중" 9 13:09 1,433
340227 기사/뉴스 [뉴스] "의사 면허로 오만" 서울의대 교수 일침에…박단 "자격도 없다" 맞불 14 13:02 769
340226 기사/뉴스 [단독] 백종원 새마을식당 '직원 블랙리스트' 정황 논란…계속되는 구설 21 13:00 2,007
340225 기사/뉴스 [단독] 경찰, '암살 위협설' 이재명 대표 오늘 오후부터 신변보호 50 12:52 1,762
340224 기사/뉴스 “학교서 잘린다” “병원 문 닫는다”…서부지법 난동 피고인들 석방 요구 53 12:49 1,360
340223 기사/뉴스 “168㎝ 이상, 항공과 여학생”…기아챔피언스필드 ‘알바’ 공고 논란 26 12:46 1,852
340222 기사/뉴스 서울시립미술관, 광복 80주년 기념 가나아트컬렉션 특별전 ‘서시: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4 12:45 808
340221 기사/뉴스 "권성동, 영향력 없어…전한길·전광훈이 승복메시지 내야" 26 12:41 1,225
340220 기사/뉴스 혐중 가짜뉴스에 난데없이 '고려아연 주식 애국매수 운동' 5 12:39 875
340219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7분 간 거래 정지···거래소 "원인 파악 중" 30 12:39 3,147
340218 기사/뉴스 경찰 4번째 ‘김성훈 구속영장’에도…검찰 “여전히 소명 부족” 9 12:37 770
340217 기사/뉴스 한국 민주주의 세계 순위 작년 47위에서 41위로 상승, 40위는 수리남💉 6 12:35 1,314
340216 기사/뉴스 "1박 20만원까지 내렸다"…봄꽃시즌인데 제주 5성급 호텔 비상 24 12:31 3,785
340215 기사/뉴스 조선일보, 헌법학자 '윤석열 옹호자'로 만든 왜곡 인터뷰 정정보도 13 12:24 1,671
340214 기사/뉴스 '5·18은 폭동' 스카이데일리에 광고 낸 광주교육청 "책임 통감" 13 12:23 1,610